변화하는 사회의 속도에 맞춰 정책도 변화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데모스X시민참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소개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의 속도에 맞춰 정책도 빠르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 이 과정에 시민들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더 많고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공론장을 소개합니다.

10,164명

함께한 국민

79회

공론의 장

133개

제안한 정책

111개

변화한 정책

함께하는 파트너

행정안전부 외 20개 공공기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었습니다. 국민의 일상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포럼은 국민이 제안한 제도, 정책,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관 부처의 반영 여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참여에서 협력으로, 범정부적 국민 참여 공론장을 만듭니다.

‘정책소통포럼’은 국민, 정부,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이 함께 우리 일상과 밀접한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여 제안을 발굴하고, 정책화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로 시작하여 2023년 ‘정책소통포럼’에 이르기까지 국민과 함께 다양한 의제를 토론하였습니다. 빠띠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포럼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론장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고도화였습니다.

2021년 ‘열린소통포럼’을 시작하며 숙의 과정을 체계화하였습니다. 국민에게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가포럼’을 도입하고,  ‘열린소통포럼’의 본행사는 유튜브 중계를 통한 정보전달 및 실시간 댓글 토론, 줌을 활용한 소그룹토론 진행으로 소통의 양과 질을 높이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숙성포럼’을 정례화 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포럼 형식의 다양화를 시도했습니다.  오프라인 현장성을 강화하면서 열린토론회, 정책해커톤, 타운홀미팅 등 포럼 주제에 적합한 여러 형식을 운영했고, 정책 공론장 및 시민참여 전문가로 ‘기획자문단’을 꾸려 의제 정책화 과정의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2023년 ‘열린소통포럼’에서 ‘정책소통포럼’으로 새롭게 브랜딩 하였습니다. 또한 행정, 안전, 보건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국민 제안의 정책화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토론 강화, 국민인터뷰 영상 제작, 현장 국민자유발언 정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더 많은 참여의 공간, 더 나은 소통 방법이 필요합니다. 

열린소통포럼부터 정책소통포럼까지, 3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79회의 공론장이 열렸고 10,164명의 국민이 참여했습니다. 133개의 정책을 제안했고, 111개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됐습니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정부와 전문가들이 함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정책소통포럼과 같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고자 하는 참여의 공간이 곳곳에 있습니다. 주민자치회, 청년 거버넌스 등 지역별, 의제별, 생애주기별 참여기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이 곳에 참여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보가 없어서, 먹고 사는 일이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등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참여할 기회가 없는 국민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국민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공론장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이 공론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난 포럼들은 정책소통포럼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과 공유로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해주세요.

 
 

변화의 이야기

시민협력플랫폼 데모스X
변화하는 시민과 디지털 거버넌스 혁신

시민의 변화와 거버넌스 체계 혁신 *빠띠 설립자인 권오현님이 2019년 5월 열린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표한 발제문을 재구성했습니다. 촛불시위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열망과 함께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지점은 '시민들의 활동 방식'입니다.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 다른 방법과 형식으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놀이와 활동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집회에 참여한 나’를 강조하며 자아정체성 드러내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촛불시위에서 관찰된 시민들의 활동 방식은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디지털 플랫폼의 확대가 본격화되고 시대와 시민이 변화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한국사회가 수용해야 할 시민 참여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시민 참여의 형식은 청와대의 국민청원으로만 수렴된 듯합니다. 다수의 국민은 미디어를 신뢰하지 않고 뉴스를 소비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기자나 전문가의 게이트 키핑이나 이슈 메이킹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이슈를 만들 수 있는 창구로 국민청원을 택합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역대 정권에 비해 분명 소통의 질과 양이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국민들의 효능감 역시 높아졌습니다. 다만 현 정부에서의 시민 참여는 여기서 더 발전하지 못하고 ‘소통'이라는 키워드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시민들의 열망은 더 큽니다. 10년 전의 참여 정부, 아고라와 비슷한 국민청원에서 그치지 않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그것이 어떤 형태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품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촛불시위를 통해 발현된 더 나은 민주주의 체계를 향한 열망과 기대감 덕분에 조직 내 민주주의, 젠더 갈등, 개별 사건에 대한 이슈 메이킹 활동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제들을 둘러싼 논의는 제한된 참여 형식과 경로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는 데에 그쳤습니다. 이는 조정이나 공...

발행일 2023.04.15.

녹서
빠띠 믹스와 함께한 시민주도 공론장

‘공론장’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잠시 상상해 볼까요? 넓은 공간에 여러 테이블이 놓여있고,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여럿 둘러앉아 있네요. 상상 속 행사장 앞쪽에는 현수막이 걸려 있군요. 현수막의 ‘주최'라는 글자 뒤에는 혹시 공공기관의 이름이 적혀 있진 않나요? 네, 코로나19 이전에 우리가 경험했던 공론장 행사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대체로 이런 모습일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른 공론장들을 우리 일상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의 공론장,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참여하는 걸까요? 온라인에서, 빠띠 믹스로 어떻게 공론장을 만들 수 있을까요?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잠깐, 🌿 2021년 한 해 빠띠 믹스와 함께한 이러한 시민주도 디지털 공론장 활동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주도 디지털 공론장 녹서”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녹서 보러가기) 🎥 또, 각 작은공론장 기획자들, 공론장활동가 네트워크, 콘텐츠 협력가로서 다양한 각도에서 빠띠 믹스와 함께한 사람들의 회고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영상 보러가기) 그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시민주도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 코로나19 속에서는 대면이 어려우니 자연스레 회의들은 화상회의로, 오프라인 행사들은 온라인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하던 것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기자니 무언가 아귀가 잘 맞지 않는 느낌, 다들 느껴 보셨지요? 온라인에서는 우리가 공론장 행사에서 흔히 사용하던 현수막도, 테이블도, 점착 메모지도 모두 쓰기 어려운걸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토의하여 공론을 형성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일회성 대체제’로서의 온라인 행사를 여는 것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꾸준히 소통하고 토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열 필요가 생겼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사회가 새로운 소통 방식을 통...

발행일 2023.03.17.

 
 

기록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결과보고] 2023 정책소통포럼

<정책소통포럼>은 정부, 국민,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이 함께 우리 일상과 밀접한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여 제안을 발굴하고, 정책화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3월 ~ 12월(10개월) [주제] 취약계층 복지, 만 나이, 보훈예우, 안전제도, 사물주소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었습니다. 국민의 일상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소통포럼을 통해 국민, 정부,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론장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고도화였습니다. 2023년 정책소통포럼, 이렇게 운영했습니다! 더 많고 다양한 국민이 원활한 협력과 숙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순서로 운영되었습니다. 순서 내용 1. 주제조사 및 선정 부처 수요조사 및 제안 수렴, 타 국민참여 사업과 연계하여 주제 발굴 2. 사전회의 관계기관 및 발제자, 컨설팅단과 함께 포럼 방향 논의 3. 사전토론 디지털 플랫폼(빠띠 타운홀)을 활용해 주제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진행 4. 전문가포럼 포럼 전 주제에 관한 전문가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포럼 운영. 실시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진행 5. 정책소통포럼 공개포럼 주제별 적합한 형식의 포럼으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진행 및 생중계. 실시간 댓글 토론 및 온/오프라인 소그룹 토론으로 국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발굴 6. 사후토론 후기 콘텐츠(카드뉴스 등) 및 유튜브 영상 다...

발행일 2024.04.08.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본 포럼 : 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2월 7일 [주제] 사물주소 [대상] 사물주소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제45차 정책소통포럼은 지난 전문가포럼에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진행했습니다. 본포럼인 이날은 앞서 빠띠 타운홀 사전 토론에서 진행한 사물주소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응답자 40%는 사물주소를 처음 들어본다고 응답했고, 40%는 들어본 적은 있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사물주소가 일반 시민에게 낯선 개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조사 결과였습니다. 발제 1. 사물주소 정책 추진 현황 첫 발제를 맡은 최인량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사무관은 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사물주소 추진 배경, 부여 기준과 현황,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사물주소가 부여된 곳은 전기차충전소 등의 20종 시설물입니다. 2018년부터 부여해 2023년 현재까지 구축한 전국의 300,247개 장소는 주소정보누리집(https://www.juso.go.kr/)과 생활안전지도(https://www.safemap.go.kr/)를 통해 사물주소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나 카카오같은 민간 지도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물주소는 2022년도에 소방서와 경찰서 신고 출동 시스템의 사물주소 데이터를 탑재했으며, 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물주소로 위치 신고와 출동이 가능해...

발행일 2023.12.07.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전문가 포럼 : 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2월 1일 [주제] 사물주소 [대상] 사물주소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지난 10월 대한민국의 주소체계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우수 사례로 반영된 사실을 행정안전부가 발표했습니다. 우수 사례로 반영된 주요 내용은 어디서나 가능한 위치표시, 입체적 이동경로 구축에 따른 개별주소 부여, 전자지도의 실시간 갱신‧공급 체계 구축, 탁월한 위치 예측성 등이었습니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면서 건물에 사용하는 주소 외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와 공터에 부여하는 공간주소를 도입해 다른 국가보다 대한민국이 촘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해온 맥락에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로써 국제우편 등에 한국식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마침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45차 정책소통포럼이 “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12월 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열린 전문가포럼에서는 김지영 건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와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발제 1. 사물주소 개념, 현황 및 제안 김지영 교수는 “사물주소 개념, 현황 및 제안"으로 첫 발제를 했습니다. 제안에 앞서 김지영 교수가 공유한 사물주소의 개요 및 현황은 이렇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사물주소를 도입한 것은 2018년인데요. 2021년 6월 법령 개정이 시행되며 주소 정보라는 개...

발행일 2023.12.01.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본 포럼 :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1월 2일 [주제] 안전제도 [대상] 안전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제44차 정책소통포럼은 지난 전문가포럼에 이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진행했습니다. 발제 1.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실효성 확보 방안 포럼 첫 발제는 안전사고 재난안전관리 연구자인 문현철 호남대 교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겸임교수)가 맡았습니다. 문 교수의 발제 주제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실효성 제고방안'이었습니다. “미래사회에서는 안전관리, 재난관리가 가장 고차원적인 사회 복지"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사회가 진정한 의미의 복지적 안전사회이고, 약자와 동행하는 안전관리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안전 관리 시스템의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문현철 교수는 250만 명의 외국인과 함께 살아갈만큼 사회에서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시민, 외국인을 비롯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이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인지적 특성 파악, 안전취약계층의 행동 보호자들과 관계 구축이었습니다. 그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관해서는 “어린이 보행이 많은 구역에서는 운전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자치경찰이나 시설등 보호 시스템을 가동할 필요가 있다"라며 운전자와 모든 어른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이...

발행일 2023.11.02.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전문가 포럼 :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0월 31일 [주제] 안전제도 [대상] 안전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대한민국의 노인 10만명당 보행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두 배 높은 수치인 7.7명으로, 회원국 중 압도적인 1위입니다. 지난해 최초로 보행 사망자 수가 1천 명 대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계층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27명인데, 역시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약 1.4배 높은 수치입니다. 이밖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 4명 가운데 3명이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설문 조사도 최근 발표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데에는 비교적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는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통사고는 물론 화재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체뿐 아니라 의사소통의 능력 등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에 이주민(또는 외국인 관광객)도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우는게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44차 정책소통포럼 전문가포럼에서 이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라는 물음에 초점을 맞춘 이 포럼은 10월3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유되었습니다.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 연구위원과 김성제 건국대학교 안보·재난관리학...

발행일 2023.10.31.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본 포럼 :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9월 7일 [주제] 보훈예우 [대상] 보훈예우 개선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제43차 정책소통포럼은 지난 전문가포럼에 이어 지자체 참전수당을 중심으로 '참전유공자 예우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주관한 이날 포럼은 조아라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조아라 과장은 "지난 6월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기존보다 더 품격 있는 예우와 보훈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보훈 정책 변화의 움직임을 우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구상단계부터 국민과 소통하려 한다"라고 오늘 포럼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또한 "이 자리가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예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럼 참여자들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오늘 공유되는 좋은 의견이 정책으로 최대한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정책 의지를 밝혔습니다. 본격 논의에 들어가에 앞서 김민영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과장은 참전유공자 지원 및 예우 사업 제도의 개요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라고 말문을 연 김민영 과장은 포럼 논의 핵심인 참전유공자 예우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음을 우선 밝혔습니다. 법률에 따르면 여러 보훈 대상 중 참전유공자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가 포함되는데, 전자는 3.6만 명 생존에 평균 연령이 92...

발행일 2023.09.18.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전문가 포럼 :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8월 30일 [주제] 보훈예우 [대상] 보훈예우 개선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보훈정책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가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 결과로 승격된 것은 1961년 군사원호청 출범 이후 62년 만의 일입니다. 보훈이란 국가 유공자들에게 보답하고 예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참전유공자법)을 근거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보훈정책을 만들고 시행합니다. 한국전쟁(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해 헌신한 용사들이 이 정책의 대상자인데, 참전유공자법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률과 조례를 통해 보훈정책을 만들어야 할 책임을 부여한 것입니다. 한편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가 실질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보훈의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참전수당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담당 부처 승격이 있었던 만큼 보훈 정책의 개선이 기대받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제43차 정책소통포럼 전문가포럼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지자체 참전수당을 중심으로 참전유공자 예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8월 30일 제43차 전문가포럼은 김현수 인하대학교 교수와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 각각의 발제를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질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렸습니다. 발제1. ...

발행일 2023.08.30.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만 나이, 어떻게 하면 잘 정착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5월 31일 [주제] 만 나이 [대상] ‘만 나이’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한국에는 세 가지 나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태어나자마자 한 살을 먹고 시작하는 ‘세는 나이(한국식 나이셈법)’입니다. 두 번째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는 ‘연 나이’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입니다. 태어났을 때 0세로 시작해 매년 생일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셈법이지요.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보니 그간 각종 혼선과 분쟁이 있어 왔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5월 31일 “만 나이, 어떻게 하면 잘 정착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제42차 정책소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주현 기획관은 올해 중요한 정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만 나이 통일법’을 소개하며, 국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혼란이 없도록 나이 규정을 명확히 하는 게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방극봉 법제처 법제정책국 국장은 ‘만 나이 통일법’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이는 행정기본법과 민법상으로 ‘만 나이’가 원칙임을 규정한 법인데요. 앞으로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계약서, 법령 등에서 나이는 ‘만 나이’로 해석해야 하므로, 나이와 관련한 법적 다툼이나 사회적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방극봉 국장은 말...

발행일 2023.05.31.

공론장 서울특별시 인권 열린정부
[후기] 위기에 처한 이웃, 알아서 챙겨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책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3월 29일 [주제] 취약계층 복지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복지 사각지대로 인한 사회 문제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던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에도 생활고로 인해 가족이 동반자살을 선택하는 사건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 개선과 제정 노력에도 여전히 이용자의 상황에 맞지 않는 복지 서비스 전달 방식이 문제의 핵심으로 부각되어 왔습니다. 당장 복지 서비스가 시급하고 필요한 위기가구일수록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고,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제41차 정책소통포럼에서 이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해봤습니다. “위기에 처한 이웃, 알아서 챙겨주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주제로 3월 29일 열린 이 포럼은 정부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사회복지공무원과 국민이 함께 자리해 서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공유했습니다. 포럼은 사회부총리 부처이기도 한 교육부의 나주범 차관보가 위기 취약계층 관련 사회보장제도 현황을 소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나주범 차관보는 현행 제도가 포착 못 하는 위기 취약 주민이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신청주의를 기반으로 설계한 사회보장제도의 한계를 우선 지적했는데요. 여러 위기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각 부처의 개별 대응만으로는 해소하기 어려운 점도 피력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팀이 2월부터 출범...

발행일 2023.03.29.

서울특별시
[결과보고] 2022년 열린소통포럼 이렇게 진행했어요!

2022년 열린소통포럼 이렇게 진행했어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주제] 소상공인, 관광산업, 반려동물, 식품산업, 양육지원, 신분증, 재외동포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온국민소통, 2022년 열린소통포럼 백서_다운로드

발행일 2023-03-17

[후기] 출산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양육지원정책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9월 28일 [주제] 양육지원정책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세계에서 가장 낮습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급여를 포함한 출산 및 육아 정책을 확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모색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부모급여 도입을 포함해 돌봄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제도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출생을 해결해야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 만큼 제5차 열린소통포럼에서는 양육지원 정책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영 교수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김송이 연구위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양육지원정책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모색했습니다. 발제 1 : 부모급여 도입에 따른 영아기 양육지원체계의 변화와 과제 최영 교수는 아동양육지원체계를 1) 돌봄 노동, 2) 아이가 태어나면 새롭게 발생하는 비용,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비용에 대한 부분들을 국가 및 사회가 어떻게 지원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 제도는 육아휴직, 보육서비스,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중심으로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아동발달 측면에서 가정양육이 낫다는 논의들도 있기에 보육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들은 양육수당 제도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육아휴직을 받아 가정양육을 하더라도 무상보육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 수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육아휴직을 ...

발행일 2023-03-17

인권
[후기] 모두가 누리는 편리한 대한민국, 재외동포를 위한 행정 서비스 개편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1월 30일 [주제] 재외동포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국내외 재외 동포 수는 750만 명 (2019년 기준)에 달하며, 2022년 9월 기준으로 약 78만 명의 동포들이 국내에서 살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3주에 걸쳐 사전 수렴한 의견에 따르면, 재외동포들은 행정서비스,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일상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재외동포들이 출신 국가 등을 고려하여 더욱 세밀한 정책들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만큼, 제7차 열린소통포럼은 향후 재외동포의 국내 방문과 체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가 겪는 불편과 고충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 재외동포 국내활동 활성화 방안 한성대학교 오정은 교수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정의가 조금씩 다른 ‘동포’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질문하며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법, 법무부 재외동포의 출입국가법적지역에 관한 법률 등을 통해 법적으로 재외동포는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라고 규정이 되어있으며, ‘한국인이었던 자’ 혹은 ‘한민족혈통을 가진 자’ 등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외동포들은 외국에서만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거주하고, 외국과 한국을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등 8개 부처에서 재외동포와 관련된 업무를 분산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과 한...

발행일 2022-11-30

인권
[후기] 우리나라 신분증,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0월 19일 [주제] 신분증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우리나라의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국가유공자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다양한 종류만큼 담고 있는 내용이나 특징이 모두 다릅니다. 유효기간과 발급기관부터 표기 가능한 이름 글자수, 발급연령, 지문이나 주소 수록 유무 등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제6차 열린소통포럼은 보다 편리한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22.10.4~10.14, 271명 참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순이며, 주민등록증에 운전면허, 장애유형 등의 정보를 모두 수록하여, 신분증을 주민등록증으로 통합하는 것에는 약 77%가 찬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도소개 :  국가 신분증 현황과 비교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의 제도소개를 통해 현재 신분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OECD의 38개 국가 중 31개가 국가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신분증은 사진의 크기, 흑백과 컬러, IC칩과 바코드, QR코드의 유무 등 형태가 다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가 발급하는 신분증이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이 있는데...

발행일 2022-10-19

[후기] 우리 식탁의 미래를 위한 식품산업 활성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8월 31일 [주제] 식품산업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기후위기, 식량위기 속에서 식품 산업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은 우리 식탁 위의 풍경과 떼어놓을 수 없다는 점에서 무척 중요한데요. 인구 구조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고 있는 미래 식품산업을 두고, 8월 31일 열린소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1. 식품산업의 미래와 발전전략 :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 식품산업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 리더 및 소비자를 중심으로 발전한 ‘컨슈머 산업’입니다. 이런 식품산업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면서 푸드테크는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에 선정될 정도로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푸드테크는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해결하고, 생산, 가공, 제조, 외식, 딜리버리까지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식품’을 지향하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존의 오래된 기업들이 아닌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이기원 교수는 푸드테크에 대한 문제의식을 “소비자 입장에서 먹는 것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AI 기술부터 Bio에 이르는 식품 산업의 핵심은 ‘유통구조’로, 소비자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유통부터 데이터에 맞는 식품을 유통·제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세계 식품산업 1위 기업인 네슬레는 유통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대학과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

발행일 2022-08-31

[후기] 댕냥이와 행복하게,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방안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7월 28일 [주제] 반려동물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지난 7월 28일 제3차 열린소통포럼이 “댕냥이와 행복하게,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3차 포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생활 수준 향상,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환경이 바뀌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교육자, 동물반려인, 해당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고민을 담아 정책강연회 형태로 진행된 열린소통포럼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정책강연 : 반려동물 산업 현황과 정책 과제 정책강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홍연아 부연구위원이 “반려동물 산업 현황과 정책 과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8개 업종으로 세분된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2027년에는 그 규모가 6조 원으로 예측될 정도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며 대표적 산업인 펫푸드의 생산 및 출하는 전년 대비 20.4%가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에서는 동물보호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2016년에는 <반려동물 보호 및 연관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2020년에는 중장기적 정책 방향이 담긴 동물복지종합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기존 법과 제도에서 포괄할 수 없는 상황들이 지속해서 발생하며, 반려동물 산업은 규제 샌드박스와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발행일 2022-07-28

[후기]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지로, 함께 만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6월 29일 [주제] 관광산업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지난 6월 29일 제2차 열린소통포럼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지로, 함께 만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차 열린소통포럼은 강원도 춘천에서 함께했는데요. 강원도 춘천은 국내 관광산업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만큼 우수 관광사례로 ‘2021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제1차 열린소통포럼 주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 경쟁력과 활력 재고’였던 것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큰 영향을 받았던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발제 1 :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 행태 변화 및 주요정책 동향 첫 번째 발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강현수 부연구위원의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 행태 변화 및 주요정책 동향”으로,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관광은 ‘여가, 사업, 그리고 기타 목적으로 1박 이상 1년 미만 기간 동안 비일상적인 곳에서 여행하고 체재하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정의됩니다. 관광은 새로운 교류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 숙박업, 음식점업, 소매업 등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타 사업보다 고용창출효과가 높아 일자리를 창출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측면에서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관광한 사업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속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세...

발행일 2022-06-29

[후기]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5월 25일 [주제] 소상공인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지난 5월 25일 제1차 열린소통포럼이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소상공인의 고통이 굉장히 컸는데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활력을 제고하고, 재난이 또다시 찾아올 때를 대비해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포럼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토론에서는 오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당사자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정책체계 수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련하여 전문가 포럼에서는 현 소상공인 정책과 과제들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1: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유통환경 변화와 정책대응방안 첫 번째 발제는 남서울대학교 최재섭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유통환경 변화와 정책대응방안’으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유통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및 정책 제언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3월부터 방역 수단으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평균보다 높은 비중의 (52.1%)의 자영업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유통 채널과 상권쇠퇴, 경쟁 심화 등 소상공인들...

발행일 2022-05-25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결과보고] 2021년 열린소통포럼 이렇게 진행했어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일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안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2021년 열린소통포럼, 이런 점이 달라졌어요 1. 국민 소통 참여의 장 확장 매월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다양한 국민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포럼의 규모와 횟수를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사전토론, 전문가포럼, 열린소통포럼 소그룹 국민토론 신규 도입 등을 통해 포럼을 체계화하고 국민참여의 방법 및 깊이를 다양화하였습니다. 2. 포럼공간 개방 운영 오프라인 공간이 국민참여,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포럼 소식을 전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전시와 제안 데스크를 상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이 공간의 주인이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 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3.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과 연계하여, 포럼 운영의 모든 과정(준비·진행·정책반영 등)에 걸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습니다. 국민이 보다 쉽게 열린소통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매번 포럼 주제와 관련된 단체들을 발굴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일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4. 신뢰할 수 있는 정책 공론장 운영 회차별로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 국민이 여러 분야에 ...

발행일 2021-12-31

열린정부
[후기] 국민과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국민과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추진과정과 향후 과제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슬기로운 일상회복 방안”으로 시작했던 2021 열린소통포럼이 어느덧 마지막 회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온 국민의 노력 덕분에 마침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는데요. 11월 24일(수)에 열린 마지막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문가와 정책관계자, 국민 참여자분들이 서울 열린소통공간,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인 만큼 국민 참여자 두 분도 현장에 초대해 함께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날 주제소개로 함께한 행정안전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추진과정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인사말씀을 해주셨어요.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면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운영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그 결과 11월 1일부터 생업시설 운영 제한이 해제되었고, 백신만 맞으면 500명 미만의 행사가 가능해졌으며, 사적 모임 규제도 대폭 완화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일상회복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효과 저하 등 여전히 위험 요소들이 있기에 생활 속 기본...

발행일 2021-11-30

열린정부
[후기] 주민자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은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주민자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은?'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10월 29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열 번째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어느새 출범 삼십 년을 맞은 한국의 지방자치는 이제 더 나아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로 발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7일(수)에 열린 제8차 열린소통포럼 “주민자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은”에서 전문가와 정책관계자, 국민 참여자분들이 서울열린소통공간,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주민자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박덕수 공공서비스정책관의 주제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박덕수 정책관은 1995년 자치단체장 선거 이후 한국의 지방자치는 중앙권한의 지속적인 지방 이양, 재정 분권과 중앙 지방 간 협력 강화를 이뤄왔다며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소개했는데요. 이번 개정의 핵심은 ‘주민자치’의 원리를 명시하고 지방의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 전반에 주민참여의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법이 개정된 만큼 참여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을까요? 온라인에서 진행된 사전토론에서는 주민자치 경험이 없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3분의 2나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관련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요. 주민자치에 누구나 참여하려면 평소 주민자치회 구...

발행일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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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 생활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노후, 노년층, 사회안전망, 복지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곧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기도 하지요. 이에 지난 9월 29일 국민대표 공론장 제7차 열린소통포럼이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주제로 유튜브와 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은 교육부 제3차 사회정책 포럼과 공동개최되었습니다. 교육부 이상원 차관보의 주제 소개 영상이 행사의 포문을 열었어요. 이상원 차관보는 정부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독거노인 지원대책, 치매 국가 책임 제도, 재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고령화와 노후문제가 여전히 각종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정부의 노후지원 정책만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대 국민이 함께 준비하는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사전토론에서도 이에 공감하는 듯한 답변 결과가 나왔습니다. 설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수가 행복한 노후생활 준비가 시작되어야 하는 시기를 20~40대로 꼽은 것인데요. 반면 실제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로는 50대가 가장 높게 나오고 정부의 노후준비 지원...

발행일 2021-09-30

[후기] 건강·지역경제·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건강·지역경제·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로컬푸드, 농촌, 건강, 지역경제, 환경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등으로 농수산물 수입이 불안정해지면서 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25일 “건강·지역경제·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를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하였는데요. 많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낯선 단어인 ‘로컬푸드’에 대해 정책 전문가, 활동가,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을 통해 대화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박병홍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보의 주제 소개가 있었습니다. 박병홍 차관보는 로컬푸드는 단순히 식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생산자를 포함한 지역사회 전체와 환경까지 어우르는 주제임을 강조하며, 농림수산식품부가 2015년 농산물 직거래법을 도입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푸드플랜을 111개 지역에서 실행하는 등 꾸준히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열린소통포럼 온라인 사전토론에서도 43명 중 40명의 국민 참여자분들이 로컬푸드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답변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발제 1. 로컬푸드,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경제순환 첫 번째 발제...

발행일 2021-08-31

열린정부
[후기] 모두를 위한 행복한 쉼표,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쉼표,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노동, 건강, 산재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난 7월 28일 제5차 열린소통포럼이 “모두를 위한 행복한 쉼표, 맘 편히 쉴 수 있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아플 때 쉴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일터에서의 휴식과 관련해 활동 중인 현장 활동가와 관계기관 담당자가 함께 자리해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본 포럼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토론에서 여러 의견이 오갔는데요. 아파서 쉴 때 필요한 것을 뽑는 설문에 대한 답으로 “생계비 지원”과 “복귀하기 좋은 환경”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련하여 전문가 포럼에서 상병수당과 유급휴가 제도에 대한 정보와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발제 1. 아프면 쉬기가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 첫 번째 발제는 사단법인 일과건강 한인임 사무처장의 “아프면 쉬기가 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였습니다. 법률상 과로로 인한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질환은 뇌·심혈관계 및 신경정신계 관련 질환인데요. 우리나라 국민사망원인 2위는 순환계통 질환 4위는 자살로, 과로가 직접적 원인이 되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알...

발행일 2021-07-31

열린정부
[후기] 일상이 여행이 되다! 걷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일상이 여행이 되다! 걷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보행, 안전, 교통, 도시공학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범정부 대표 공론장 열린소통포럼이 6월 30일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4차 열린소통포럼의 주제는 “일상이 여행이 되다! 걷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입니다. 보행 관련 정책 전문가, 현장 활동가들이 국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에 함께 했습니다. 인사말로 행사의 포문을 연 행정안전부 김기영 생활안전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 당 보행 중 사망자 수가 OECD 28개국 중 2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차량 중심의 기존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고자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도심부 일반도로의 차량 속도를 기존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사회적 인식도 보행자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오늘 같은 자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1부 - 발제 및 질의응답  발제 1. 걷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 첫 번째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맡았습니다. 보행자가 쉽게 건너기 어려운 1996년의 교차로 사진에서 도로교통법이 얼마나 자동차 중심으로 ...

발행일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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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이들의 놀 권리,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아이들의 놀 권리,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아동, 권리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범정부 대표 공론장 열린소통포럼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들의 놀 권리,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5월 26일 개최한 제3차 열린소통포럼에서는 현장 활동가, 정책 전문가와 여러 국민이 참여자로 모여 어린이에게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한창섭 실장은 지나친 경쟁과 교육열로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했는데요. 정부는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아동을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할 권리가 있는 주체로 보고자, 2019년 포용국가아동정책을 발표하고, 놀이혁신위원회를 설치하며, 전국 10개 기초단체를 놀이혁신 선도지역으로 선정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놀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 필요하겠지요.   1부 - 발제 및 질의응답  발제 1. 놀이가 있는 행복한 일상 첫 번째 발제는 사단법인 놀이하는사람들 이수정 대표의 생생한 현장 활동 경험에서 출발한 문제의식과 대안들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놀이하는사람들은 2008년 놀이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의 일상에 놀 틈을 만들고자...

발행일 2021-05-31

열린정부
[후기]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첫걸음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탈 플라스틱, 환경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구의 날이 있는 4월, 제2차 열린소통포럼의 의제는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범정부 대표 국민참여 정책 공론장답게 활동가, 정부 부처 담당자가 두루 모여 국민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행사는 환경부 김영훈 자연환경정책실장의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로 시작되었는데요. 환경부는 플라스틱 없는 청사 만들기와 같은 직접 실천을 비롯해 플라스틱 용기의 재생원료 전환, 재활용 플라스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 과대포장 줄이기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제로 문제는 무엇보다도 “정부 정책과 국민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때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보인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날 포럼에서 발제와 질의응답, 소그룹 토론을 통해 깊어져 가는 복잡한 논의를 보며 그 의미에 더 공감할 수 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직접 쓰레기 문제의 현장을 탐사하고,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두 활동가가 발제자로 자리해 국민들의 정책 아이디어에 영감을 불어넣었는데요. 전체 발제 내용은 유튜브 열린소통포럼 계정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 참여하지 못해도 해당 주제로 토론하고 카카오톡 열린소통포럼 채널을 통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시청하고 ...

발행일 2021-04-30

열린정부
[후기]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일상회복 방안

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일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3월~12월(10개월) [주제]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안 [대상] 전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기업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국민을 위한 대표 정책 공론장 열린소통포럼이 올해도 어김없이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지난 일 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만남의 기회는 줄었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통과 연결의 기회는 더 많고 다양해졌지요.  2021년 열린소통포럼도 이런 변화에 맞춰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정책화를 위한 깊이는 더한 공론장으로 거듭났습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운 토론을 위해 예년보다 포럼의 횟수를 늘리고 발제는 줄였지요. 또 전문가포럼-열린소통포럼-숙성포럼 3단계로 사전 정보 제공과 사후 정책 제안 과정을 더해 국민의 의사가 정책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본격적인 시작인 2021 제1차 열린소통포럼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일상 회복’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일반인 접종이 시작된 지금, 안전한 일상회복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야 할 것입니다. 1부는 유튜브 생중계로 강석일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발제에는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 코드포코리아 이준수 오거나이저가 함께 했습니다.   1부 발제 "국민의 정책 참여로 극복하는 코로나 19" | 전해철 장관 코로나 19는 여러분의 일상을 어떻게...

발행일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