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소통포럼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표 정책 공론장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국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중심으로 포럼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에 관심 있는 국민, 정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정부 부처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본 회차는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일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열린소통포럼, 이런 점이 달라졌어요

1. 국민 소통 참여의 장 확장

• 매월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다양한 국민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포럼의 규모와 횟수를 확대하였습니다.
• 특히 사전토론, 전문가포럼, 열린소통포럼 소그룹 국민토론 신규 도입 등을 통해 포럼을 체계화하고 국민참여의 방법 및 깊이를 다양화하였습니다.

2. 포럼공간 개방 운영

• 오프라인 공간이 국민참여,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포럼 소식을 전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전시와 제안 데스크를 상시 운영하였습니다.
• 또한 국민이 공간의 주인이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 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3.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과 연계하여, 포럼 운영의 모든 과정(준비·진행·정책반영 등)에 걸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습니다.
• 국민이 보다 쉽게 열린소통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매번 포럼 주제와 관련된 단체들을 발굴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일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4. 신뢰할 수 있는 정책 공론장 운영

• 회차별로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 국민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관련 부처, 연구자, 언론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고루 참여하여 다양한 입장을 균형있게 전달하고 이에 기반한 정책 제안이 이뤄지도록 하였습니다.
• 정책 아이디어 숙의·숙성 과정에 소관부처·전문가 참여(숙성포럼)을 통해 구체적·실질적 제안을 발굴하고 정책 반영 성과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5. 범부처 협업 체계 구축

• 포럼 전과정(사전회의 - 열린소통포럼 - 숙성포럼 - 정책화)에 관계부처가 참여하고, 포럼을 공동개최 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열린소통포럼이 범부처 국민참여 정책공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021 열린소통포럼,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2021 열린소통포럼, 한눈에 살펴보아요

1. 범정부차원의 국민참여 대표 정책공론장으로 자리매김

• 포럼의 사전 기획부터 사후 과정까지 국민, 행정기관, 시민사회, 기업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부처별 칸막이를 넘어 협업하고,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일상 속 숙의민주주의 실현

• 국민참여를 기반으로 개인의 제안이 집단지성을 통해 정책으로 숙성, 발전되고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사전-사후단계까지 안정화 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한 토론 및 참여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3. 열린소통포럼의 인지도와 참여도 증진

• 기획 자문단, 포럼 발표, 국민패널 등 다양한 수준에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열린소통포럼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4. 국민의 지속적인 포럼 참여

• 참여하는 국민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운영하여, 열린소통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총 9회 모두 소그룹 토론까지 다수의 국민이 꾸준히 참여하였습니다. 

5. 포럼 운영 모델 확산

• 소통공간을 활용한 공론장 기획·운영 노하우를 매뉴얼로 공개 및 관련기관에 배포하여 민간의 공간 이용을 활성화하고, 제안을 비롯한 공론장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열린소통포럼 운영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숫자로 보는 포럼 운영 결과

[주요 수치]

• 개최 횟수 : 총 24회
• 참여 인원 : 총 5,858명
• 정책 제안 : 총 55개
• 정책 반영 : 총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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