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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실험실@055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고성 빈집공작소, 빈집을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한 공유공간이다.   빈집공작소는 빈집이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 프로젝트다. 공유목공방을 조성하고 공공예술 활동을 펼친 것이 대표적이다. 공유를 위한 창조는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지역관리회사다.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디자인하고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로컬콘텐츠를 만든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빈집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을 만나 지속가능한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청해들었다.   >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빌리), 빈집공작소 김지연, 빈집공작소 김보경.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빈집공작소 김보경 지역에 있는 청년들과 빈집공작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성 청년센터에서 인테리어 목수반을 수강하고 공방을 만들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처음 선정된 공모는 우리 마을 문제 해결단 사업의 농촌 마을 리빙랩이었어요. 3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상과 계단을 제작해드리는 등의 봉사를 했었죠. 우리가 하는 일을 지역의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더 모았고, 지금은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이런 공간을 어...

발행일 2024.04.03.

지역생활실험실@055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 가치쓰제이. ‘같이 사는 지구,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생태전환 플랫폼이다.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전지구적인 협력과 변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났다. 밀양의 ‘구수하이’ 팀은 곡물 자급률의 중요성, 토종씨앗의 가치, 지구농부의 소중함을 곡물 간편식에 담는다. 일반 시민들과 생명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함안의 ‘맛있게쌀!자!’ 팀은 농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농산물을 구매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고령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건강한 지구는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경남 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팀을 만났다.   > 구수하이 배정희(밀라), 맛있게쌀!자! 양예나(예나).   경상남도에서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지향하는 가치를 이야기해주셔도 좋고요. 구수하이 배정희(이하 밀라) 제가 살고 있는 밀양의 동백나무, 공벌레 모두 같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생명체예요. 자연과 사람이 다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발행일 2024.04.03.

지역생활실험실@055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사회적협동조합 창원 도우누리.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산청은 전체 인구 중 38.3%가 노인으로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중심 주민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 의식 아래,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노노케어(老 -老care) 실험, 의료협동조합 한의사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위치한 창원 도우누리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건강 의제를 주제로 활동하는 두 단체가 만나 의료 협동조합 운영과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에 대해 논했다. >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영실무총괄 박인자,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이사장 유한영,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   하고 있는 일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향하는 가치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이하 김미득) 저희는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중장년 일상 돌봄 서비스를 시작...

발행일 2024.04.03.

지역생활실험실@055
[055, 빈칸을 채우다] 1. 경남에서 #청년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1. 경남에서 #청년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하동의 계절을 담는 곳, 카페 하동. 경상남도 하동에서 청년·농업인·자영업자 등을 모집하는 ‘하청업자 모집’은 숨어있는 청년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동아리 웹사이트 마련과 제철 꾸러미 팝업 스토어 진행을 예정에 두고 있다. 이들은 연결이 실제로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파랑새 프로젝트’는 사회적 단절 상태인 경남권 무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정과 지지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취업난과 무기력함을 겪는 청년들에게 연결과 성장을 촉진한다는게 이들의 계획이다. 청년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의 이야기를 카페 하동에서 청해들었다. >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 하청업자 모집 김다은.   자기소개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이하 송명훈) 서울에서 회사 다니다 3년 전 귀촌한 디자이너입니다. 고향이 여수에요. 명절 때 드라이브하러 잠깐 왔다가 하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죠.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이하 선우) 저는 서울 사는 밀양 사람입니다. 시각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매년 여름이면 계절 노동에 가까운 환경 활동도 하고 ...

발행일 2024.03.29.

지역생활실험실@055
[055, 빈칸을 채우다] 0. 연결의 현장, 위키에 우리를 담다.

055, 빈칸을 채우다 0. 연결의 현장, 위키에 우리를 담다.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지식을 만든다고? 로컬 지식 위키 in 경남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나갈 수 있답니다. 누구나 지식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위키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지역생활실험실@055에서는 경남도민의 이야기와 지식을 연결하는 현장을 가져보았어요. 이름하야, 055 연결의 현장! ‘055 연결의 현장’에서는 #빈집, #생태, #청년, #건강 이렇게 경남 지역에 필요한 4가지 질문(주제)에 대해 시민의 경험과 관점이 반영된 지식, 즉 로컬 지식을 만들었는데요.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또 더 많은 시민들이 프로젝트와 위키에 참여할수록 각 주제와 관련한 로컬 지식이 풍성해지라 기대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로컬 지식을 만들었을까요? 먼저, 공동 지식의 다양성 확장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더 평평하고 열린 세상의 지식을 담는 위키, 하지만 참여자의 편향성에 따라 '서구', '고학력', '남성' 중심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런 지식 정보의 편향을 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과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는 경남 시...

발행일 2024.03.29.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지난 한 달, 여러분에게는 어떤 새로움이 찾아왔나요?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이 4가지 키워드로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생활실험실@055는 최종 선정된 아홉 개의 실험 프로젝트 팀과 함께 변화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경남 안에서도 하동, 밀양, 거창,  고성, 합천, 산청,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각 지역 안에서, 그리고 지역과 지역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연결의 이야기.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누군가를 새롭게 알게 되어,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이자 이웃으로 관계가 나아간다는 것은 지역에서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렛츠공오오 시작 편’에서는 지난 상호피드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이러한 연결의 힘을 믿고 이야기를 펼쳐나가기 시작한 아홉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홉 프로젝트가 선정된 과정 살펴보기 - 지역생활실험실@055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을 바꾸는 시간, 270초 “경험해보지 못한 환대를 한 번 느껴보게 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주, 오래,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걸음을 디딘 아홉 프로젝트에게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묻자, 이렇게...

발행일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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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결과보고] 2023 정책소통포럼

<정책소통포럼>은 정부, 국민,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이 함께 우리 일상과 밀접한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여 제안을 발굴하고, 정책화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3월 ~ 12월(10개월) [주제] 취약계층 복지, 만 나이, 보훈예우, 안전제도, 사물주소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었습니다. 국민의 일상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소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소통포럼을 통해 국민, 정부,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만드는 공론장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고도화였습니다. 2023년 정책소통포럼, 이렇게 운영했습니다! 더 많고 다양한 국민이 원활한 협력과 숙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순서로 운영되었습니다. 순서 내용 1. 주제조사 및 선정 부처 수요조사 및 제안 수렴, 타 국민참여 사업과 연계하여 주제 발굴 2. 사전회의 관계기관 및 발제자, 컨설팅단과 함께 포럼 방향 논의 3. 사전토론 디지털 플랫폼(빠띠 타운홀)을 활용해 주제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진행 4. 전문가포럼 포럼 전 주제에 관한 전문가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포럼 운영. 실시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진행 5. 정책소통포럼 공개포럼 주제별 적합한 형식의 포럼으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진행 및 생중계. 실시간 댓글 토론 및 온/오프라인 소그룹 토론으로 국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발굴 6. 사후토론 후기 콘텐츠(카드뉴스 등) 및 유튜브 영상 다...

발행일 2024.04.08.

리빙랩 교육 ESG
[결과보고] 2023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빠띠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을 운영했습니다. 첫 해보다 많은 30여 개 기관 참여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구성원이자 ESG 담당 실무자로서 주도적으로 당면 문제 실행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촉진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3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유형] 리빙랩, 워킹그룹 [기간] 2023년 8월~12월 (5개월) [주제] 문화예술,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대상] 문화재단 및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30명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문화예술에서 ESG라니 생소해… 실무자로서 뭘 해야 하지?” ESG는 오늘날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에서도 뜨거운 키워드입니다. E(Environmental)는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이나 에너지 및 폐기물,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과 같은 환경적 요소를 뜻하며, S(Social)은 인권이나 다양성, 노동조건, 지역사회 관계와 같은 사회적 요소를, G(Governance)는 경영의 투명성과 직결되는 의사결정과 인사 등의 지배구조를 의미하는데요. 이 3가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해주는 가치이자 지표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전국의 문화재단 및 문화 문화예술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정확히는 기관 안에서 ‘ESG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담당자로서 ESG를 이해하고 관련 업무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워킹그룹의 핵심 목적이었습니다.  워킹그룹의 매력, 동료 참여자와 함께 고민하는 ‘시너지’ 이번 워킹그룹은 총 4회의 오프라인 역량강화 교육과 기관의 ESG경영 케이스 스터디, ESG 이니셔티브 도출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의만 진행하지 않고, 매 회차 참가자들은 ...

발행일 2024.04.01.

공익데이터실험실 교육 경기도 공익데이터
[결과보고] 마을문제 발굴 데이터 프로젝트

마을활동가에게 데이터는 어떤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까요? 데이터 역량은 마을활동가에게 필요할까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빠띠는 ‘마을문제 발굴 데이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내 마을활동가 20여 명과 총 2회의 작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마을문제 발굴 데이터 프로젝트 [유형] 데이터, 리빙랩 [기간] 2023년 9월 (총 2회 교육) [주제] 공익데이터, 마을, 마을공동체 [대상] 경기도 내 마을활동가 20여 명 [주최·주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마을활동가에게 필요한 데이터 역량은? ‘마을'과 데이터가 만난다면? 마을활동가에게 데이터는 어떤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까요? 데이터 역량은 마을활동가에게 필요할까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빠띠는 ‘마을문제 발굴 데이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내 마을활동가 20여 명과 총 2회의 작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공익데이터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각자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관심 있는 문제의 데이터를 수집해보는 실습까지, 데이터와 가까워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문제들… 데이터 프로젝트로 해볼 수 있다면! “이번 활동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기대하나요?” 시작에 앞서 각자의 기대와 궁금증을 나눠보는 간단한 체크인을 진행했는데요. 데이터가 궁금한 활동가, 데이터를 이리저리 만져보고 싶은 활동가, 자신의 구체적인 활동에 적용시켜보고 싶은 활동가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참여자가 모였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마을 활동을 하고 계신 새로운 분들과 만나는 것!” “서로의 관심 이슈를 나누고 함께 해 보고 싶은 활동을 상상하는 것!” “마을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적용범위, 실제 수혜를 받은 사례 등을 데이터로 정리해보고 싶어요.” “몇 사람이 만드는 신문이 아...

발행일 2024.04.01.

서울특별시 교육
[후기] 네트워크 전공자의 공론장 데이터 시각화 툴 사용기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들의 커뮤니티입니다. 공론장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를 만나고 새로운 꿀팁과 기술을 얻어가는 모임이 주기적으로 열립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킹 모임 '한 장으로 멀리 널리 공론장 공유하기' [유형] 공론장 [기간] 2024년 2월 27일 [주제]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킹, 데이터 시각화 [대상] 공론장 결과 공유에 고민있는 사람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여러분 안녕하세요 :-)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Engineers and Scientists for Change) 노다해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해볼게요. 저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어요. 대학원에서는 데이터를 뽑고,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x, y축 (가끔 z축까지) 위에 예쁘게 담아낼 수 있을지, 요리조리 머리를 굴렸답니다. 그래서 본 행사에 신청할 때에는 ‘데이터 시각화’라는 단어에 꽂혀서 신청했어요.  모집 글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공론장’이나 ‘네트워킹’이라는 단어는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행사 당일, 화면에 띄워진 ppt와 더불어 참석자분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있자니,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행사의 소개 페이지를 찾아 다시 읽어보니 ‘데이터 시각화’는 아주 작은 부분이고, 누가 봐도 ‘공론장 기획자’들의 ‘네트워크’가 주목적인 게 분명하더라구요. 이렇게 인간의 인지 능력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자기 관심사에 따라서 현실을 왜곡해 버리니 말이에요 하하. ⏶모임 참여자의 데이터 시각화 결과를 살펴보는 공론장팀 활동가 조아 ©Parti 익숙한 듯 새로운 데이터 시각화 툴 Kumu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공론장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시간과, 맥주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뒤풀이 겸 네트워킹 시간으로 나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공론장 데이터’가 잘 와닿지 않아...

발행일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