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당연한 일상을 만들려면?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데모스X성평등은 일상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협력, 그리고 연대를 소개합니다.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입니다.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실험하고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고 나눕니다. 2022년 13개, 2023년 9개 팀이 참여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나 성평등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고정된 성역할과 성차별에서 벗어나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혐오와 차별에 침묵하지 않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한다면 어떤 새로운 일들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성평등이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그럼에도 우리는' 이 만든 변화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함께 만든 변화의 여정에 여러분의 경험과 이야기를 덧붙여주세요!

458명

프로젝트 참여자

22팀

참여팀

39회

모임 횟수

28개

제작 콘텐츠

함께하는 파트너

그럼에도 우리는 1기 X 2기
X Open Society Foundation

그럼에도 우리는,
이렇게 결연한 의지가 담긴 커뮤니티 이름이라니!

사실 이 이름은 그럼에도 우리는 1기의 한 크루가 제안한 것인데요. 이 사업의 전신이었던 여성가족부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4기’가 일방적으로 중단되었지만 그럼에도 시민의 힘으로 프로젝트를 이어간 팀들과 새 이름으로 새 출발을 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사업 중단…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나아갑니다.)

실험과 협력을 통해 일상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적은 변함없이, ‘그럼에도 우리는'은 다양한 성평등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팀 활동과 협력 커뮤니티를 꾸렸습니다. ‘오늘 우리 일상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제안된 팀들의 프로젝트는 월별모임, 중간공유회(데모데이 또는 피드백 살롱), 성과공유회(성평등 페스타 또는 네트워크 파티) 등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하고 완수했고, 플랫폼에서 과정을 쌓고 결과를 기록하여 공동의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네트워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1기는 13개 팀들의 프로젝트 결과와 활동을 ‘성평등 페스타’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나누고 연대하는 장으로 확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크루들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스피치, 백래시 주제로 연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프로젝트 체험을 위한 워크숍 및 13개 모든 팀의 전시부스 운영까지. 성평등 이라는 공동의 문제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2기는 협력과 네트워크에 집중하여 ‘프로젝트 가이드 미팅’, ‘오리엔테이션’ 등 사업계획 단계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리듬감있게 진행과정을 함께 챙기고, 과정 속에서 생긴 경험과 고민을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는 ‘피드백 살롱'을 통해 팀별로 프로토타입을 공유하고,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와 피드백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과는 현장인터뷰, 변화의 데이터, 네트워크 파티로 성과와 의미를 전하고 연결지점을 만들었고요.

오늘, 우리를 바꿀 더 많은 성평등의 경험과 이야기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계속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보아요!

 

 

변화의 이야기

그럼에도우리는 2기
[숫자로 보는 ‘그럼에도 우리는’] 3화. 우리가 만든 콘텐츠

3화. 우리가 만든 콘텐츠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팀의 커뮤니티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9개팀 31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2023년 5월에 처음 만나서, 12월까지 218일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따로 또 같이 만나며 28번의 모임으로 협력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우리는 2기>가 협력과 실험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요? 그 이야기를 사회변화를 위한 연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지적 자본'의 측면에서 측정해보았어요.  <그럼에도 우리는2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견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기록하여 콘텐츠로 개발했어요. 2기 9개팀 중 5팀이 가이드북, 아티클 등 11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답니다. 우리는 이...

발행일 2024.02.03.

그럼에도우리는 2기
[숫자로 보는 ‘그럼에도 우리는’] 2화. 우리가 넓힌 생각

2화. 우리가 넓힌 생각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팀의 커뮤니티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9개팀 31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2023년 5월에 처음 만나서, 12월까지 218일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따로 또 같이 만나며 28번의 모임으로 협력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우리는 2기>가 협력과 실험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요? 그 이야기를 시민들의 ‘인식’ 변화에 미친 영향의 측면에서 측정해보았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성별(젠더)에 관한 고정된 인식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워크숍이나 사람책 도서관을 진행했어요. 2기 9개팀 중 5팀이 총 137명의 시민들이 이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한쪽으로만 생...

발행일 2024.02.03.

그럼에도우리는 2기
[숫자로 보는 ‘그럼에도 우리는’] 1화. 우리가 전달한 지지와 연대

1화. 우리가 전달한 지지와 연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팀의 커뮤니티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9개팀 31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2023년 5월에 처음 만나서, 12월까지 218일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따로 또 같이 만나며 28번의 모임으로 협력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우리는 2기>가 협력과 실험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요? 먼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무엇인지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측정해보았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성별(젠더)과 관련된 차별이나 소외를 겪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워크숍과 교육을 진행했고, 총 184명의 사람들에게 지지와...

발행일 2024.02.03.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모두의숲 편

 | ‘모두의숲’은 23년 4월 강릉 산불 재난이 일어난 이후 재난대피소에서 겪은 사람들의 경험을 성평등 관점에서 기록하고, 더 나은 재난 대피소를 상상하고자 <그럼에도 우리는> 2기에 참여했다. <모두를 위한 재난 대피소> 제안서를 통해 단순히 생존에 대한 구호가 아닌, 서로의 돌봄을 위해 관계를 지키고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꿈꾸고 있다. ‘모두의숲’ 활동가 ‘솜씨’, ‘열매’, ‘짜이’를 만나 그들이 만들고자 하는 재난 대피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0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모두가 찾아오고, 모두가 되고싶은 ‘모두의숲' ‘모두의숲'은 지친 여성 활동가들의 소진을 방지하는 모임에서 시...

발행일 2024.01.12.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서페대연 편

서페대연 활동가 지수(왼쪽)와  빠띠 활동가 리디아가 <그럼에도 우리는2>에서 서페대연이 진행한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Parti | '서페대연'은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 동아리'라는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 서울 기반의 페미니즘 운동단체인 '서울여성회'에서 이끄는 공동체로, 대학에서부터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2017년 공식으로 출범해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페미니즘 '리부트(reboot)'와 동시에 더욱 거세진 '백래시(backlash)'로 인해 대학사회에서 점차 비가시화하는 페미니즘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올해 <그럼에도 우리는> 2기에 참여해 <페미니즘 원데이 클래스 : 원데이가 평생이 될지도>를 진행한 것도 페미니즘 운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였다. 서페대연 활동가 지수를 만나 대학 내 페미니즘 운동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대학 내 점점 강해지는 '안티-페미니즘'에 대항하기 위하여 서페대연은  대학 내 페미니즘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 있고 일부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이들도 있지만, 현실의 문제로 좌충우돌하는 상황에서 서울여성회의 선배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7년부터 대학 내 페미니스트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 뒤로도 페미니즘은 백래시로 인해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에브리타임(전국 4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 서비스 및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

발행일 2024.01.04.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닛더피스클럽 편

| 평화라는 단어가 얼마나 소중한 단어이고, 희생이 따르는 단어인지 알게 되는 요즘이다. 연일 국제적으로 안 좋은 뉴스가 나온다. 그런 뉴스들을 접하면 모두가 다 같이 평화를 추구하고, 연대할 수는 없는 걸까.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분명 나만 추구하는 건 아닐 텐데 말이다.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고, 그 모임이 커뮤니티가 되고, 그 커뮤니티가 다시 다른 커뮤니티와 엮여 확장성을 갖게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닛더피스클럽은 뜨개질을 통해 평화를 엮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뜨개질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전하는 장을 만들고, 함께 행동한다. 이런 모임이 새로운 모임으로 계속 엮이고 확장될 수 있다면, 어쩌면 정말 평화가 올지도 모르겠다. “내일 세상이 무너져도, 나는 사과나무를 심겠다.” 인터뷰하면서 계속해서 뜨개질하는 닛더피스클럽을 만나 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닛더피스클럽의 탄생   닛더피스는 평화를 엮는다는 의미다. 영어단어 닛(Knit) 자체가 바늘을 의미하기도 한다. 단순 뜨개질이 소품을 만들 수도 있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엮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추구하는 가치를 나열해보면, 생태주의, 비건, 동물권, 퀴어 등이다. 이런 가치들을 뜨개질하면서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뜨개질을 통해 기후 행진에 필요한 깃대와 퀴어한 모자를 만들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라일락과 봄봄. 두 사람은 이벤트를 통해 만났다. 라일락이 운영하던 작업실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봄봄이 당첨됐다. 인스타 이벤트였는데, 봄봄은 출근하기 전에 이벤트에 참여했다. 그렇게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고, 각자의 이야기...

발행일 2023.12.26.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등대 편

| 등대(Lighthouse) 팀은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에서 성평등 문화에 대해서 관련된 보드게임 만들고 있는 팀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단어 블록을 쌓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성평등 및 성소수자 단어나 이슈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는 등대팀을 만나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서로의 가치가 뭉쳐 ‘등대’가 되기까지   한국에서 무섭게 다뤄지는 성평등,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먼저, 화영의 경우 프랑스에 살면서 소수자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성평등 이슈에도 관심과 경험이 많아졌다. 그런데 화영이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성평등 이슈에 있어서 한국에서는 이미 관심있거나 아는 사람들끼리만 모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성평등 관련 활동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이런 맥락에서 등대팀의 활동 방향과 개인적인 니즈가 잘 맞았다.   일리 또한 성소수자 주제에 관심이 있었는데 게임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성소수자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 합류하기로 했다. 특히, 기능적으로나 가치적으로 다양한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포괄적 디자인(inclusive design)에 관한 관심도 있었는데,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았다. 혜연은 대학원 친구들을 만나면서 성평등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됐는데, 성소수자 이슈와 성평등에 대한 가치관을 더 잘 알고 싶은 마음이 들어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다. 또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하면서 항상 컴퓨터로만 작업을 했기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적인 활동 중심으로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한결은 이전에 교...

발행일 2023.12.21.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 편

| “디자이너는 작업물로 말해야 해.” 과거 디자이너와 대화 중 들은 말이다. 그 말을 증명하듯 디자이너들은 항상 포트폴리오를 쌓는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외주를 따거나, 회사 입사 지원을 한다. 그런데 만약 디자이너가 자기 작업물을 포트폴리오로 가져갈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디자이너의 언어가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언어와 말을 없애는 게 과연 맞을까?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이하 FDSC)는 디자인 업계의 불공정 계약이나 법적 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만연한 문제에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과거 디자인 외주를 맡겼던 여성 디자이너가 내게 말했다. “이거 혹시 제 포트폴리오로 올려도 될까요?” “당연하죠"라고 말하면서도 ‘왜 당연한 걸 묻지?’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FDSC와의 대화를 통해 그때의 의문이 조금은 풀렸다. FDSC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사라지는 것에 ‘왜?’라는 의문을 갖고 시작된 ‘FDSC’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이하 FDSC)의 시작은 간단했다. 여성 디자이너끼리 모여 정보 공유하고, 공부하는 모임이었다. 모임의 질문이 있었다면, “왜 여성 디자이너가 35세 이상이 되면 사라지는가?”였다. ‘사라진다’에 집중된 것. 그러던 중 사라지는 것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왜 사라지는가에 집중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의문을 갖고 그렇게 되는 문제를 하나씩 뒤집어 보자고 생각하고 운영하게 됐다. “모임을 통해 나보다 가진 게 많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 또, 다양한 사람이 이야기를 나눠서 목소리를 내면 ...

발행일 2023.12.18.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위민후코드 서울 편

|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여자였다. 오늘날 모습에는 남성이 주도하던 영역에서 여성이 발을 들이는 것 같지만, 1946년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 에니악이 만들어질 때 남성들의 관심은 컴퓨터 시스템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데 있었고, 실제로 작동시키는 것은 여성의 몫이었다. 남성들이 문제 해결법을 가져오면 여성들은 반복적으로 계산하고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꿨다.컴퓨터 산업이 성장하면서 저임금에 비가시회되었던 코딩업무는 남성들의 자리로 옮겨겼다. 학력과 호모소셜(homosocial, 동성끼리만 교류하는)등의 제약으로 여성의 자리는 사라지거나 있더라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여성 프로그래머보다 남성 프로그래머의 수가 많아졌고 조직문화도 남성 중심적으로 흘러갔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IT업계가 탄생했다.여성의 자리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 IT업계에서 위민후코드 서울(Women Who Code Seoul)은 IT직군 등 개발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들의 커리어에 영감을 불어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수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나아가야 하는 여성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불어주고, 왜 불어주고자 하는지 위민후코드 서울의 경희, 혜선, 정원, 원지님을 직접 만나 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WWCode Seoul(위민후코드 서울), 어떤 조직인지 궁금하다 위민후코드 서울(Women Who Code Seoul)은 설립된지는 5년 된 글로벌 단체로,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했다. 글로벌 단체 활동이 먼저 시작되고 이후 서울 지부가 만들어졌다. WWCode까지는 모두 이름이 같고, 맨 뒤에 오는 이름만 도시 이름을 따른다. 현재 약 147개국에서 320,000명의 멤버와 함께하며, 타이페이, 도쿄 등에 지부가...

발행일 2023.11.27.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선을넘는몫소리 편

| <선을넘는몫소리>는 대한민국 사회에 버젓이 존재하나 그 마땅한 '몫'을 누리지 못하는 주제 혹은 주체에 주목하는 세 팀으로 이루어진 크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그럼에도 우리는>을 시작하며 '성평등' 담론의 저변을 넓히고자 했던 빠띠에게는 '이주여성'이라는 주제/주체를 제안한 ‘선을넘는몫소리’가 내심 반가웠다. 일주일 전 <그럼에도 우리는> 활동의 결실인 이주여성 사람책도서관 <당신의 세계로 데려다주세요>를 무사히 마친 선을넘는몫소리 팀원 주연과 동찬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이나영책방'에서 만났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비슷한 듯 다른 세 팀의 교집합에서 탄생한 <선을넘는몫소리>   ‘선을넘는몫소리’는 빠띠의 <그럼에도 우리는> 프로젝트를 계기로 구성한 프로젝트 팀으로, 지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이곳 '이나영책방'(나영)과 책방을 함께 운영하는 출판사 '힐데와소피'(주연, 애란), 그리고 이들과 꾸준히 협업해온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동찬) 이렇게 3개 주체가 모여 만들어졌다. 힐데와소피와 이나영책방의 주요 관심 주제가 사회변혁, 평화, 북한이라면,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는 디아스포라, 이주민 문제에 주목해왔다. 세 팀은 수시로 연락하며 관심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활동의 교집합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다. 올해는 '트랜스내셔널', '이주' 등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선을넘는몫소리를 비롯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이나영책방의 이웃 동네이자 이주민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참가자들과 함께 탐방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대림동 탐방>...

발행일 2023.11.16.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섭식장애건강권연대 편

  | 섭식 장애,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뜻했다. 대표적 질환은 거식증과 폭식증. 거식증은 몸매에 대한 강박으로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고, 먹은 것 마저 토해내는 것을 말했다. 폭식증도 있다.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한번에 많이 먹은 뒤 다시 토해내는 것을 말한다.마른 것이 이쁜 것이라는 인식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기준에 맞춰서 사람들을 보지 않았나 싶다. 더 나아가 여성은 이런 몸매를 가져야 해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건 아닐까. 그리고 이런 시선이 누군가에겐 강박이 되지 않았을까. 누군가 내 몸매에 대해, 내 식사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 더욱 건강한 식사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자연스럽게 밥 먹는 하루, 누군가에겐 꿈이고 이상일지 모른다. 그런 꿈과 이상을 가진, 섭식장애건강연대의 선민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시작이 궁금하다 섭식장애 당사자로서 섭식장애를 가진 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 구체적 방법보다는 이 화두가 강하게 있었다. 그러다 인권 운동을 하는 친구들에게 화두를 제안했고, “한번 연대를 만들어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게 됐다. 섭식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살아갈 수 있으려면, 의료적 법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섭식장애 당사자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 하고, 그들이 오늘 하루를 사는데 고통스럽지 않게 사는 방법에 대해 먼저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당사자의 글을 모아서, 섭식 장애가 단순히 굶는 것, 살찌기 싫어서 토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일 2023.11.07.

그럼에도우리는 2기
[🎤인터뷰] 우리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궁금해?_변화의월담 편

 | 몸을 도구화﹒대상화하는 사회에서, 바디(Body)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억눌린 몸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변화의월담’!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돌봄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는 이 팀을 만났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성평등 영역을 위해 몸으로 맞닿고 놀이하는 게 더더욱 필요하다는 변화의 월담 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2년 1기 13팀에 이어 23년에는 9팀이 참여하고 있다. 빠띠는 협력을 통해 참여 팀들의 새로운 시도를 돕고 연대를 통해 성평등 문화 시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변화의월담은 어떻게 시작했을까? 둘은(리조와 윤일) 대학교 학부 때 처음 만났다가 5년 뒤 서로 다른 맥락에서 다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교육학 석사과정을 시작했던 윤일은, 막상 자신이 일하는 현장(유치원)에서는 이러한 놀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 리조는 퇴사를 하고, 회복의 여정을 찾아가는 시기였고 ‘파쿠르(맨몸으로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이동하는 운동)’를 대안교육의 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었다. 리조는 윤일에게 함께함을 제안했다. 변화의 시작이었다.  파쿠르 교육을 하면서 신체 기능 중심적인 몸 교육뿐만이 아니라, 몸을 규정하는 사회적 맥락과 사람들이 겪는 감정, 느낌도 다루면서 관계 중심의 신체 교육을 해야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됐고, ‘파이팅 몽키’ 워크숍이 이러한 교육을 만드는데 많은 영감을 주었다. 젠더와 나이와 상관없이 함께 몸을 탐색할 수 있는 파이팅 몽키 워크숍에서 받았던 영감을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정립하였고, 이를 발전시켜나가는 중에 교육 참여자였던 ‘수민’까지 변화의 월담에 합류했다.    “딱 그 시기였어요. 뭔가 몸으로 하고 싶은데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러면서 엄청 여러 교육들을 참...

발행일 2023.10.24.

 

 

기록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후기]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아홉 팀이 그린 성평등 이야기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아홉 팀이 그린 성평등 이야기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루어진 ‘숙고된 결정’과, 그 때문에 오래 지속되는 ‘합의된 변화’를 민주주의는 필요로 한다”  『민주주의의 시간』 (박상훈, 후마니타스) 中 더 나은 성평등을 향한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 다수가 참여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는 우리의 일상 더 가까운 곳에서 성평등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은 이를 위한 또 하나의 시도이자 실험입니다. 제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주제의 성평등 프로젝트.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연결, 협력, 변화의 순간들. 이러한 과정과 경험은 ‘그럼에도 우리는’ 2기로 참여한 크루들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을까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의 시간 동안 각자가 경험한 변화와 그 의미를 조금 더 깊이 나누기 위해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성평등 네트워크 파티’라는 이름으로, 나름의 연말 분위기를 더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단순히 프로젝트의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

발행일 2024-01-25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 FDSC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디자이너의 목소리로 여성의 일을 말하는 ‘FDSC’.”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FDSC는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를 배제하는 성차별적 구조를 드러내고,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모임입니다. 디자인 업계의 불공정 계약이나 법적 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공정한 계약과 협상, 그리고 나의 권리를 지키는 법에 대한 법률 정보를 알립니다.  FDSC는 디자이너, 프리랜서에게 계약 등 법적 갈등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만들었습니다. 내 디자인의 대가를 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팟캐스트 <법딱뚝딱 디자인FM 시즌>를 총 5회 진행했으며, 실제 디자인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궁금한 점이나 갈등 상황에 대한 법적 조언을 담은 아티클 <법딱뚝딱 웹진>을 발행했습니다. 또한 디자인 업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갈등-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변호사, 노무사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타운홀 <법딱뚝딱 토크>를 열었습니다. 디자인, 프리랜서 등 상대적으로 법에...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틀린 ‘몸'은 없어요."  ‘섭식장애건강권연대’는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듭니다. 섭식장애는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유한 질환이며, 섭식장애의 문제는 인권을 이야기하기 전에 존재하는 생존권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섭식장애 담론을 확장하고 고민을 공유합니다.  섭식장애의 범위부터 한국 사회에 섭식장애가 왜 발현되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기>와 섭식장애 이슈에 관심이 있거나 당사자들이 안전하게 발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탁>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안전한 식탁은 총 2회차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 플랜을 통해 먹는 즐거움과 안정감을 찾기 위한 경험을 참여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워크숍과 세미나는 섭식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섭식장애건강권 연대는 섭식장애에 대해 꺼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와 미적으로 대상화된 몸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밥을 먹는 문화를 만듭니다.    👫 팀원 : 선민, 여름   🗺️ 활동기간 : 2023.5...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선을넘는몫소리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존재하나 보이지 않는 ‘이주여성'의 몫소리를 전합니다."  <선을넘는몫소리>는 이주민 인권운동활동 연구소, 북한학 전문서점을 지향하는 동네 책방 및 마이너한 의제와 이슈를 발굴하는 출판사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주여성들이 경험해온 고통에 대하여 스스로 해석할 힘과 언어를 가져, 이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세상의 지배적 서사에 맞설 용기를 북돋아 주는 우리의 역할을 고민합니다. 이주여성들의 존재가 가시화되고, 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더 큰 ‘우리’로 확장합니다. 선을넘는몫소리는 이주여성(결혼이주여성, 동포 여성, 탈북 여성)의 주체성을 담아낸 사람 책 도서관 <당신의 세계로 데려다 주세요>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한국 사회가 이주여성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요청하는 이야기가 아닌, 이주여성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로 DR콩고,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북한에서 온 이주민을 초청해 ‘이주여성'의 몫소리(한 사람의 몫+목소리를 임의로 합친 말)를 청중에게 전달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국적, 인종, 민족처럼 인위적인 정체성에 의해 대상화...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서페대연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대학에서부터 나아가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변화를 만듭니다."   서페대연은 우리 사회의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이 발 딛고 있는 대학에서부터 나아가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고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대학 공동체입니다. 대학 사회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백래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대학에 남아있는 페미니스트들이 계속 모이고 이야기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학별 현실 사례 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네트워킹을 만듭니다. 서페대연은 대학 내 페미니즘 활동가를 중심으로 교육 및 워크숍,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서페대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페미니스트데이>는 페미니스트 공동체 상(像)은 무엇인지, 페미니스트 공동체로서 어떤 문화와 언어 및 규칙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페미니즘 연구자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기획한 오픈 세미나 <페미니즘 원데이 클래스 : 원데이가 평생이 될지도>를 진행했습니다. 서페대연은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지...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변화의월담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건강하고 활기찬 성평등 영역을 위해 몸으로 맞닿고 놀이합니다."  변화의월담은 경계를 허물고 삶의 지평을 확장하는 몸의 소통을 연구합니다.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몸을 도구화, 대상화하는 사회에서 억눌린 몸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증폭시킵니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성평등 영역을 위해 더 많이 몸으로 맞닿고 놀이하며, 그 시간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탄력성을 찾는 경험을 확산합니다.   변화의월담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몸을 살리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몸을 살리는 일터를 주제로 도시 편과 농촌 편으로 나뉜 워크숍에서 몸의 움직임과 자세를 교정하며, 건강한 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몸을 살리는 기술 워크숍에서 ‘그럼에도 우리는' 크루 ‘위민후코드 서울'과 함께 우리 몸의 가능성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워크숍 활동을 정리해 만든 가이드북 <몸을 살리는 일터>를 통해 도구화⋅대상화로 소진된 억눌린 몸을 풀고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냅니다.     👫 팀원 : 리조, 윤일, 수민  ...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모두의숲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재난 현장에서도 다른 상상이 필요하다." 모두의숲은 강원도 강릉에서 환경, 여성, 교육 분야의 30대 여성 3명이 모여 환경과 여성을, 환경과 교육을, 여성과 교육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약속을 만들고자 2019년 첫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강릉지역 여성활동가의 회복과 연결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산림문화와 기술분야의 여성의 삶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23년4월11일~6월30일 간 강릉 산불 현장 대피소에서 사람들이 겪은 경험을 성평등 관점에서 기록하고, 더 나은 재난 대피소를 상상합니다. 모두의숲은 성평등 관점에서 강릉 산불 재난 현장을 기록하고, <모두를 위한 재난 대피소 제안서> 제작을 목표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임시주거시설 내에서 심리지원부스(어린이 쉼터 및 추억의 사진관 등 운영)를 운영하며, 산불 재난 피해자 및 주변 지역 시민을 인터뷰 했습니다. 재난 대피소 부스 운영 및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모두를 위한 제안 대피소> 제안서를 만들며, 재난 대피소가 몸만 피신하는 공간을 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회복의 ...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등대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다양한 가치가 어둠 속에 묻히지 않고, 환하게 밝혀주고 싶어요."  ‘등대(Light House)’는 서강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하는 경험을 만듦으로써 평등, 다양성, 공감, 공존과 같은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이 마냥 어려운 일인 것만은 아님을 이야기합니다.  등대팀은 성평등, 퀴어 주제를 담은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활동을 프로젝트에 담았습니다. 단어와 문장을 조합하여 성평등과 퀴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게임으로. VR로 혐오표현을 지우는 게임에 착안하여 포괄적 디자인 관점을 성평등 게임에 담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을 통해 프로토타입 보드게임을 완성해 보드게임과 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성평등, 퀴어 등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를 여러 사람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듭니다.    👫 팀원 : 한결, 화영, 일리, 혜연   🗺️ 활동기간 : 2023.5.~2023.12.   🌼 [등대] 팀이 직접 작성한 소개도 더 읽고 싶다면? (클...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닛더피스클럽: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뜨개질로 다양한 가치와 연결을 엮고자 합니다."   닛더피스클럽은 뜨개질로 평화를 엮습니다. 뜨개질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전하는 장을 만들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예술'이라는 도구로 연대합니다. ‘여성적’이라 폄하되던 뜨개질 모임을 다각도로 재해석하여 실험하고, 예술 활동으로 할 수 있는 사회연대를 만듭니다.  닛더피스클럽은 프로젝트를 통해 뜨개질 기반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하며, 사회연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를 닮은 티코스터 만들기>모임을 통해 뜨개질의 힘으로 소수자를 연결하고, 임파워링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기후위기 행진 뜨개 현수막 제작>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행진에 사용할 현수막을 만들고,  <산호초뜨기 워크숍>을 열어 뜨개질을 통한 즐거움과 다양한 가치를 연결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닛더피스클럽은 작은 행동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뜨개질을 기반으로 생태주의, 비건, 동물권, 퀴어 등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를 엮는 문화를 기대해주세요.   ...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위민후코드 서울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여성 개발자의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위해 움직입니다." WWCode Seoul(Women Who Code Seoul, 이하 위민후코드 서울)은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커리어 발전에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비영리 기구 WWCode의 서울 지부입니다. 여성 IT 종사자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중 하나로, 여성의 일과 성평등을 주제로 기획팀이 활동합니다.  위민후코드 서울은 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을 만나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테크업계 내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의 저자 조경숙님을 초청해 조직생활을 하며 겪은 일상적인 성차별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를 통해 소진되는 일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통해 테크 업계 종사자들의 쌓인 정신적 피로감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디 커뮤니케이션 단체 <변화의월담>과 ‘몸을 살리는 기술 워크숍'을 열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상상하고 실험했습니다. 백인 남성들의 놀이 문화에서 출발한 테크 업계의 조직 문...

발행일 2024-01-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후기] 그럼에도 우리는 피드백 살롱, “우리는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우리는 서로의 페이스메이커” ‘그럼에도 우리는’ 피드백 살롱 현장 소식 을 전합니다. 성평등을 주제로 프로젝트 실험을 펼치고 있는 그럼에도 우리는 2기 9개 팀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프로젝트의 중간 지점을 함께 돌아보는 ‘피드백 살롱'이 열렸는데요. 달마다 정기모임을 통해 진행해온 과정을 소통하며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가볍게 공유해왔다면 오늘은 좀 더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팀별로 만든 콘텐츠나 제작물, 기획안을 프로토타입 형태로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얻거나 고민되는 지점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성평등에 대한 공통의 관심과 관점을 가진 팀들이기에 서로에게 가장 와닿는 피드백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남은 길을 함께 뛰어줄 든든한 응원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고요. 피드백살롱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½ 작은 성공 축하하기  먼저, 완성된 결과물이나 큰 성공이 아니라 과정에서 이루어진 작은 성공을 발견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팀별로 ‘진전 곡선'을 그려보았습니다. 진전 곡선은 가로축에는 ‘시간’, 세로축에는 ‘진전(성취감)’이 있는 곡선...

발행일 2023-09-2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후기] 일상의 성평등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이어갑니다.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3년에 진행된 2기는 총 9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유형] 워킹그룹, 리빙랩 [기간] 2023년 5월 - 12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일상의 성평등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이어갑니다. 「백래시 정치」의 저자 신경아 교수는 2023년 ‘한국형 백래시'를 ‘안티페미니스트 백래시'로 얘기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나 활동에 명백한 또는 암묵적인 반대를 가하며, 여성이나 페미니스트에게 집단적 공격을 가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가족부 폐지’, ‘성평등 정책 이름 지우기' , ‘남성 역차별론’ 등이 있습니다. ‘안티페미니스트 백래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여성운동과 페미니스트의 활동이 위축되고 일반 시민들의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까요? 성평등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그럼에도 우리는' 여성가족부 사업이었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는 중단되었지만, 성평등의 목소리를 지우는 백리시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는 질문하고, 생각하며, 토론하고, 연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청년들은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일상에서의 실험을 이어갑니다. 지난 1기에서는 ...

발행일 2023-07-0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후기]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여정의 절반, 데모데이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데모데이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그럼에도 우리는' 여정의 절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준  데모데이 시간 여름에서 가을로, 짧은 반팔 티셔츠에서 긴 후드티가 어울리는 시간 동안 [그럼에도 우리는]의 새출발도 두 달이 흘렀습니다. 두 달의 시간 동안 성평등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갔는데요. 벌써 전체 여정의 절반이 흐른 시점, 참여 팀들은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운동, 모험을 주제로 여는 팟캐스트와 온라인 토크, 차별을 녹이기 위해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신문과 이 내용을 독자와 함께 나누는 공유회,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마음돌봄 워크숍과 스타트업 여성들을 위한 노무 상담소 등 이렇게나 다양한 영역에서 [그럼에도 우리는]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각 프로젝트의 과정을 나누며 함께 응원하기도 하고, 도움이 되고자 서로의 멘토가 되는 시간도 가지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그럼에도 우리는 참여팀. 왼쪽부터 아이스티, 우먼스베이스캠프, 산성비,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 스여일삶 / 다른 참여 팀, 활동도 궁금하다면? 그럼에도 ...

발행일 2023-04-0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후기] 2023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의 여정과 결과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로 성평등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것을 더욱 알리고자 2023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를 개최했습니다. 활동 스피치, 토크콘서트, 워크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일상의 성평등 문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토론,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3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3년 1월 14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성평등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여가부 사업 중단' 소식에도 이어간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2023 성평등 페스타' 개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은 중단되었지만,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13개의 성평등 프로젝트 팀들과 빠띠는 ‘그럼에도 우리는'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2월까지 성평등 문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흔적과 시민들의 힘으로 이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2023년 1월 14일(토) 노무현시민센터에서 “2023 그럼에도 우리는 성평등 페스타 우리는 멈추지 않아"를 개최했습니다.   성평등 페스타는 빠띠와 그럼에도 우리는 13개 팀(△담롱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 △변화의 월담 △뿌리탐사 △산성비 △스여일삶 △어나더스 △온-Air △우먼스베이스캠프 △페미리하우스 △페미위키 △F.STS △ISTI)이 함께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활동 스피치, 토크콘서트, 워크숍,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120여 명의 시민들...

발행일 2023-04-06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결과보고]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영상&매거진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영상 & 매거진 지난 2022년 7월,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4기’라는 이름으로 ‘그럼에도 우리는'은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사업 중단 이후 새롭게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기까지.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함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꿈꾸었습니다. ‘성평등’이라는 우리가 만들어가고 싶은 변화를 함께 나누고, 이를 이뤄가기 위해 각자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잘 하고 싶은 여러 활동을 자유롭게 펼쳐나가면서 말이죠. 각양각색의 팀들이 각자의 활동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때로는 응원을, 때로는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 기여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랬습니다. 우리의 활동을 마쳤을 때, 그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의 문화,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시작으로부터 꽤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린 어떤 협력을, 어떤 의미를 만들어 보았는지 돌아봅니다. 낯선 눈으로 서로를 흥미롭게 바라보던 순간부터, 활동과 이야기로 서로의 영감과 용기가...

발행일 2023-04-06

청(소)년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프리즘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몸다양성교육단체 프리즘>은 예술과 교육으로 여성주의 몸문화를 질문하고 실천하는 교육 단체입니다. 획일적이고 폭력적인 몸문화를 가진 사회에 ‘다양하고 다른 몸’의 상상을 제안하고, 배제와 차별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특정한 존재를 우리 안에서 되묻고 모든 몸의 사회를 지향하는 교육과 연구활동을 합니다. 더불어 사회에서 소외된 다양한 몸의 당사자를 찾고 연결하여, 임파워링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구성원의 자기이해와 상호적 연결을 통한 회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상호연결을 주제로 워크숍과 구급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돌봄, 일일구(119)'프로젝트는 개인의 고립을 넘어 상호 돌봄을 계획하는 '서로 돌봄, 119' 워크숍과 '돌봄 구급함'을 제작했습니다. 건강해져야만 하는 사회적 시스템, 건강의 의미를 묻는 자신, 그 의미를 나누고 확장해갈 수 있는 관계를 ‘돌봄’의 의미로 진단해보고 1인가구 청년세대의 연결을 엮어내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합니다. 연결과 상호 돌봄을 바탕으로 더 괜찮은 일상의 생활과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는 문화를 만...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뿌리탐사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뿌리탐사>는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평등 관련 이슈를 탐사보도하고 여성인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과 세미나를 진행하는 단체입니다. 여성 인권에 대한 토론과 배움이 대학 캠퍼스에서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단체의 존재를 기록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대학 내 여러 여성단체 운영진의 인터뷰를 담고 대학 내 페미니스를 대상으로 마음돌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담장넘어 : 대학 페미니스트들의 마음돌봄 티타임'과 '마음돌봄 여정기'는 대학 내 페미니스트 운영진의 인터뷰와 페미니스트의 마음돌봄 활동을 담았습니다. 각자 활동을 하며 느꼈던 경험과 감정을 질문을 통해 나누며 지속가능한 성평등 활동을 고민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백래쉬를 당하는 현실에서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바탕으로 연대를 만들고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적인 차원에서 마음돌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서로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켜주는 페이스메이커” 👫 팀원 : 청소기, 고래, 잎싹, 코튼, 모과나무 🗺️ 활동기간 : 20...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대구광역시
[시리즈] 어나더스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어나더스>는 대구 지역 예술가를 알리고,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발적 여성 기획자 그룹입니다. 대구 지역 창작자를 소개하는 무가지 nothers를 시작으로, 로컬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anothersMUSIC, 지역에 대한 글을 담은 웹진 anothers Space 등을 만들고, 페미니즘의 가치를 담은 행사 WWW, 우리목소리를 기획운영합니다. <어나더스>는 지역 예술인을 알리고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예술계 반성폭력 행동에 함께합니다. 최근에는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성평등 목소리를 알리고자 '2022 우리목소리'를 진행했습니다. ‘2022 우리목소리'는 토크, 라운드테이블, 공연 등 세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에술계 내 성평등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는 정보라, 이하진 작가를 통해 픽션과 성평등을 다뤘고 라운드테이블은 '성평등으로 예술-공공 잇기'를 주제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이하경,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송진희, 드리킹소년소녀합창단 배들소님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활동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성평등과 연대를 고민했습니다. 마무리는 오지은님의 공연으로 위로...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대구광역시
[시리즈] 페미리하우스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페미리하우스>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예술적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하우스댄스, 그래피티를 바탕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만들어냅니다. <페미리하우스>는 남성 창작자가 주를 이루는 힙합씬에서 여성 아티스트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비 예술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최근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그래피티&스트릿 댄스 워크숍을 진행하고 언더그라운드 여성 댄서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페미리 하우스 그래피티/댄스 워크숍'과 '댄스 영상 콘텐츠'는 '주체적인 여성의 몸'을 주제로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표현합니다. 지방에서 언더그라운드 창작 활동을 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세상에 다양한 메세지를 띄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팀 슬로건 : “가치-잇게 여성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합니다.” 👫 팀원 : 팡세, 오겸, 해리 🗺️ 활동기간 : 2022.8.~2022.12. 🌼 [몸이 살아있는 일터 영상 및 스토리] 오픈 링크 : https://bit.ly/페미리하우스2022 활동 ...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우먼스베이스캠프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우먼스베이스캠프>는 모험하는 여성들이 아웃도어 커뮤니티입니다. 여성들이 자연 속에서 나를 마주하고 몸으로 연대할 수 있도록 모험의 장을 마련하고 백패킹, 캠핑, 러닝, 클라이밍, 파쿠르, 야외요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우먼스베이스캠프>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 모험하는 여성들이 언제든 돌아와 쉴 수 있는 안전 기지가 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세상에 더 많은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모험하는 여자들의 온라인 토크 시리즈 '모험나누장'을 진행했습니다. '내 안의 두려움을 넘어 모험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 모험나누장'은 '모험'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호스트를 초대해 자신의 이야기와 타인의 이야기를 꺼내는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 만들기가 아닌, 모험담을 통해 용기를 나누고 내 안의 '야성'을 깨우고자 합니다. '여성', '자연', '모험'이란 키워드로 건강하고 도전적인 삶의 레퍼런스 스토리를 발굴함으로써 더 많이 모험하는/하고 싶은 여자들과 연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팀 ...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ISTI(아이스티)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ISTI>는 'I SPORT, therefore I am.’ 이라는 이름으로 운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커뮤니티입니다.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만 집중되었던 여성들의 운동을 확장해 근육을 키우고, 친구들과 건강한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의미의 운동하는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ISTI>는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간주되던 축구,농구,헬스장 등에서 여성들의 이야기를 퍼트립니다. 최근에는 팟캐스트와 브런치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Girls_on_the_Ground'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여성을 인터뷰하고 운동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을 글과 팟캐스트로 담았습니다. 축구선수 오다혜, 샤크짐 에리카 코치같이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과 ENFP의  트레일러닝, 노원구슛돌이처럼 운동을 취미로 하는 여성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운동하는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화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와 용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누군가의 평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통해 만들어낸 멋짐을 발견하고 확장함으로써 당당...

발행일 2023-03-18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변화의월담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변화의월담>은 몸을 대상화, 도구화하는 문화를 넘어 목소리와 활력을 회복하는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 단체입니다.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몸의 이야기와 움직임, 놀이를 교육하고 이를 단편 영상으로 만들어냅니다. <변화의월담>은 몸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예기치 못한 경험과 대화를 촉진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몸이 살아있는 일터’, '느끼는 몸의 연대' 영상 및 스토리는 몸을 단순히 일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 관리와 통제 중심의 언어, 몸의 가치를 특정 이미지나 수치(나이 등)로 판단되는 시선을 변화키고자 진행한 활동을 담았습니다. 돌봄과 소통의 주체로서 몸을 인식하는 언어와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자신의 공간에서 몸의 돌봄을 영위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몸의 대상화, 도구화하는 문화를 넘어 몸의 목소리와 활력을 회복하는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합니다.” 👫 팀원 : 리조, 윤일, 수민 🗺️ 활동기간 : 2022.8....

발행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FSTS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FSTS>는 과학기술학 분과 중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주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모인 팀입니다.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과 기술 문화를 비판하고 페미니스트 관점의 과학기술학을 알리고자 합니다. <FSTS>는 여성들이 페미니스트 관점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연구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여성 SF 작가와 함께 워크숍을 운영했습니다.   ‘FSTS 활동 문간집’ 은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을 중심으로 활동한 FSTS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남성 중심의 과학기술학을 여성주의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시민들과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려낸 여성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페미니즘이라는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과학기술학으로” 👫 팀원 : 동연, 다희, 수지, 도겸, 수정, 진명 🗺️ 활동기간 : 2022.8.~2022.12. 🌼 [FSTS 활동 문간집] 링크 : http://bit.ly/409bX90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

발행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온-Air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온-Air>는 여성 성우 지망생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입니다. 소리를 통해 모두가 평등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합니다. <온-Air>는 '목소리'를 통해 미디어 속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의 목소리를 세사엥 들여주고자 노력합니다.  오디오 웹툰 '화분’은 캐릭터드르이 성별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웹툰 <화분>을 오디어 웹툰으로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젠더 구분 없는 미디어를 생산하고 젠더뉴트럴한 작품을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미디어 속 성 고정년관념을 되짚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여 청취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여성들” 👫 팀원 : 바다, 워터, 시아, 주디, 단, 화니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오디오 웹툰 '화분'] 영상 링크 : http://bit.ly/42m5kSy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발행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스여일삶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스여일삶>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트를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스타트업에 일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커리어&라이프의 고민을 말하고 공유하며 이를 컨텐츠로 만들어냅니다. <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서로 힘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을 주제로 인터뷰와 해당 내용을 뉴스레터로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노무 상담소’와 '노무 상담 인스타툰'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발생하는 여성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외부로 이야기 하기 어려운 여성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 공감과 연대를 모으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습니다. 부당한 대우에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함께'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여성 중심 스사트업 커뮤니티” 👫 팀원 : 김지영, 김수빈, 김정아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스여일삶의 노무상담소] 영상 링크 : https://bit....

발행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산성비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산성비>는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 중인 여성 매거진 단체입니다.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통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만들어냅니다. <산성비>는 여성들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소식 창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역사를 주제를 담은 신문을 출간했습니다.  ‘산성비주의보 4호’ 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했던 여성들의 업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 이야기로, 여성들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수 있으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일하게 넘어간 차별문제를 되짚어 보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는 산성비” 👫 팀원 : 비타, 여울, 오쓰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산성비주의보 4호] 신문 링크 : han.gl/NzLbyZ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2022년 7월 여느 때와 같이 대형서점에 들러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부문에 눈길...

발행일 2023-03-17

성평등
[결과보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확산해 나간 활동입니다.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청년 프로젝트 팀이 연대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가 느슨하게 연결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2022년 버터나이프크루 4기가 출범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가족부의 사업 중단으로 인해 버터나이프크루는 멈추게 되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으로 새출발하여 성평등 프로젝트를 완주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19년 3월~ 2022년 7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우리 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 1기 : 18개 팀, 145명 크루 >> 2기 : 23개 팀, 88명 크루 >> 4기 : 17개 팀, 63명 크루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진저티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 어떻게 진행했나요?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만들기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지만, 각기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모입니다. 버터나이프크루는 빠띠 플랫폼 ‘카누’를 사용합니다.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위해 행동강령을 함께 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약속합니다. 각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해결해 나갑니다.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대화와 회고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며 느슨한 연결을 지속합니다.   위키를...

발행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담롱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담롱>은 사회문제와 담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만든 미디어입니다. 편견과 혐오에 맞서 반박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편견의 대상이 되거나, 사회적 낙인의 대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기울어진 사회를 바꾸기 위해 마이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담롱>은 평등과 반혐오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만들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제앰네스티와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는 지역 각지의 여성 공동체를 인터뷰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에서 성평등 인식 개선이나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될 수 있도록” 👫 팀원 : 람지, 윤오, 수달, 테디, 묵자, 여름, 융융, 마주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영상 플레이리스트 링크 : https://bit.ly/담롱2022 활동...

발행일 2023-03-14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