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몸'은 없어요."
‘섭식장애건강권연대’는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듭니다. 섭식장애는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유한 질환이며, 섭식장애의 문제는 인권을 이야기하기 전에 존재하는 생존권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섭식장애 담론을 확장하고 고민을 공유합니다.
섭식장애의 범위부터 한국 사회에 섭식장애가 왜 발현되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기>와 섭식장애 이슈에 관심이 있거나 당사자들이 안전하게 발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탁>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안전한 식탁은 총 2회차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 플랜을 통해 먹는 즐거움과 안정감을 찾기 위한 경험을 참여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워크숍과 세미나는 섭식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섭식장애건강권 연대는 섭식장애에 대해 꺼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와 미적으로 대상화된 몸의 강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밥을 먹는 문화를 만듭니다.
🌼 [섭식장애건강권연대] 팀이 직접 작성한 소개도 더 읽고 싶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