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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담롱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데모스X
발행일
2023-03-14
조회수
469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담롱>은 사회문제와 담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만든 미디어입니다. 편견과 혐오에 맞서 반박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편견의 대상이 되거나, 사회적 낙인의 대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기울어진 사회를 바꾸기 위해 마이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담롱>은 평등과 반혐오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만들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제앰네스티와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는 지역 각지의 여성 공동체를 인터뷰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에서 성평등 인식 개선이나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될 수 있도록”
👫 팀원 : 람지, 윤오, 수달, 테디, 묵자, 여름, 융융, 마주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영상 플레이리스트 링크 :
https://bit.ly/담롱2022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담롱의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은 지역 각지의 여성 공동체를 인터뷰하는 영상 프로젝트입니다. 폐쇄적인 지역사회, 강요되는 돌봄 노동, 그리고 편견 섞인 시선을 감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롱은 그러한 여성들에게 용기가 되는 이야기를 찾고자 했습니다. 지역의 여성들에게 어떻게 ‘함께’ 살아가고 계신지, 살고 계신 곳에서 어떤 싸움을 하고 계신지 여쭈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수용자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상상력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Q2. 이 주제, 문제에 대해 했던 시도와 접근은?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은?
담롱은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세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과 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았던 활동은 ‘여기선 페미니스트 연말 파티(페연파)’입니다. ‘페연파’는 세 편의 영상을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시사회 자리 겸, 페미니스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의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에 출연해 주셨던 인터뷰이 분들도 지역에서 올라와 이야기를 나눠주시고,무엇보다 각지에 흩어져 있던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Q3.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만든 것(변화, 의미, 성과 등)은?, 그리고 남은 고민과 아쉬움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낸 가장 의미 있는 결과물은 당연 세 편의 영상입니다. 청주페미니스트연대 ‘걔네’, 대구청소년페미니스트모임 ‘어린보라’,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리산 여성회’ 세 단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편집 과정에서 제한된 분량 안에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 또한 있었습니다. 상영회에 오셨던 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종 편집 단계에 있으며, 온라인 공간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촬영을 하면서 만난 청주, 대구, 남원의 커뮤니티와 담롱이 연결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연결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확산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Q4. '그럼에도'계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싶은 변화, 바램은?
담롱은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지역의 페미니스트 커뮤니티를 많이 만나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한된 기간 안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하는 물리적인 제약도 있었고,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를 찾아 컨택하는 일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롱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시작한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이라는 콘텐츠 트랙을 앞으로도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아쉽게 컨택에 실패했던 단체,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지역의 단체 등 더 많은 이들을 만나고 영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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