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우리가 만든 콘텐츠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팀의 커뮤니티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2기>는 9개팀 31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2023년 5월에 처음 만나서, 12월까지 218일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따로 또 같이 만나며 28번의 모임으로 협력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우리는 2기>가 협력과 실험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평등' 문화 확산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요? 그 이야기를 사회변화를 위한 연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지적 자본'의 측면에서 측정해보았어요.

<그럼에도 우리는2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견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기록하여 콘텐츠로 개발했어요. 2기 9개팀 중 5팀이 가이드북, 아티클 등 11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답니다. 우리는 이러한 콘텐츠가 비슷한 열망을 가진 누군가에게 유용한 데이터와 참고 자료로 활용되어, 성평등 활동이 계속 이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요.

WWCS (Women Who Code Seoul)

#웹아티클 #웹아카이빙

워크숍 후기 콘텐츠 (웹 아티클)
- 주제 : IT업계 내 성평등한 조직 문화
- 바로보기 : <내가 경험한 테크업계의 조직 문화>
온라인 글방 (웹 아카이브)
- 주제 : 테크 업계에서, [기능하는 나] 이외의 나를 돌아보기
- 바로보기 : <자기만의 글방(아카이브)>

위민후코드서울(Women Who Code Seoul)팀은 워크숍을 진행한 기록을 웹아티클 1개와 웹 아카이브 1개로 만들었어요.

FDSC

#팟캐스트 #웹진

팟캐스트 주제 | 바로듣기 : <디자인FM>

[시즌5] 1화 -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 내 디자인의 대가를 산정하는 방법
[시즌5] 2화 - 프로젝트의 첫 단추, 디자이너의 계약서 이대로 괜찮을까?
[시즌5] 3화 - 디자이너로 살아가기 위해. 침해하지도, 받지도 말아야할 디자이너의 권? 권! 권!!
[시즌5] 4화 - 더 나은 노동환경을 위한 디자이너의 목소리. 문제를 알고, 알리고, 해결하기
[시즌5] 5화 - 회사와의 만남과 이별도 아름답고 싶은 디자이너의 고민, 고용과 해고에 대하여

웹진 | 바로보기 : <FDSC법딱뚝딱>

주제 : 디자인 관련 각종 법적 갈등·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서유경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담은 기사 시리즈
[1편] 편법과 불법의 경계, 비교견적서 제출 관행 뜯어보기
[2편] 계약서 작성의 첫 걸음: 함께 만들어가는 계약 과정
[3편] 체크리스트로 살펴보는 해외 계약 이모저모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은 디자이너 또는 비디자이너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계약, 협상 등에 대한 노하우,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팟캐스트와 웹진으로 만들었어요.

모두의숲

#모두를위한재난대피소 #제안서

<재난현장에도 OO이 필요해!>
- 재난 발생 이후 대피소로 오게된, 긴급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및 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요소
- 바로보기 : <재난현장에도 OO이 필요해!>

모두의숲은 성평등 관점에서 강릉 산불 재난 현장을 기록하고, 모두를 위한 재난 대피소 제안서를 만들었어요.

등대

#성평등_문화 #보드게임

단어와 문장을 조합하며 친구들과 함께 성평등과 퀴어에 관한 대화를 나눠보아요.
규칙에 따라 즐거운 두뇌 게임을 진행해 보기도 하면서 쉽고 즐거운 방식으로 즐겨주세요.

사용방법

정육면체 블록을 나눠 가진 뒤 규칙에 따라 단어나 문장을 만들면서 각 조합의 의미에 대해 함께 대화나눠요.
메뉴얼 안에는 다양한 게임 방식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여러 방식으로 게임을 즐겨 주세요.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블럭 쌓기, 레고 놀이와 같이 활용해볼 수 있으며, 장식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등대팀은 새로운 방식의 성평등 인식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1개를 개발했어요. 보드게임 과정 보고서를 2024년도 상반기 학술논문 혹은 보고서를 통해 배포하려해요.

변화의월담

#무너진 #몸을 #살리는 #가이드북

가이드북 소개

일을 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몰아치는 스트레스와 역경의 바다를 헤엄치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가라앉고 아프길 반복하지만 왜 우리의 일터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똑같이 굴러갈까요.
일을 하는 당신의 몸은 어떤 상태인지, 어떤 경로로 가고 있는지, 눈 앞의 과업을 넘어 일과 삶이 지속가능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이런 질문들에 대한 진정어린 호기심, 창의적이고 용기있는 시도들이 일 바깥이 아닌 일 한 가운데에, 일의 끝이 아닌 일을 헤쳐가는 과정에 존재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일하는 몸을 위한 질문과 실험이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변화의 월담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일상을 위한 1개의 가이드북을 40권 제작하고 배포했어요.

변화의 데이터 시리즈 전체보기

그럼에도 우리는 2기 팀 이야기

그럼에도 우리는 2기 여정 따라가기

✏️ 글 : 포터 (데모스X리빙랩팀 크루)
시민들이 자신의 관점으로 만들어낸 지식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연구활동가

[숫자로 보는 ‘그럼에도 우리는’] 3화. 우리가 만든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