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Air>는 여성 성우 지망생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입니다. 소리를 통해 모두가 평등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합니다. <온-Air>는 '목소리'를 통해 미디어 속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의 목소리를 세사엥 들여주고자 노력합니다. 

오디오 웹툰 '화분’은 캐릭터드르이 성별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웹툰 <화분>을 오디어 웹툰으로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젠더 구분 없는 미디어를 생산하고 젠더뉴트럴한 작품을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미디어 속 성 고정년관념을 되짚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여 청취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여성들”
👫 팀원 : 바다, 워터, 시아, 주디, 단, 화니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오디오 웹툰 '화분'] 영상 링크 : http://bit.ly/42m5kSy

미디어 속 성 고정관념에 질린 저희 온에어 팀원들은 ‘온에어’이기에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생각했습니다. 여성성우지망생들로 구성된 ‘온에어’는 소리를 통해 저희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청각적인 부분보다 시각적인 부분에 사람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대부분이 ‘보이는 것’에 더 집중을 할 때, 저희는 온에어는 ‘들리는 것’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에는 셀 수 없을만큼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미디어 속에서도 그만큼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그 누가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저희 6명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부술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시청각적인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별 구분이 불확실한 젠더 뉴트럴 웹툰을 영상화하고, 성차별 타파를 기반으로 6명의 성우들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형태로 다가갔습니다.. 오디오 웹툰 ‘화분’ GV 행사를 통해 오디오웹툰을 대중에게 최초 상영하고, 캐릭터 성 편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습니다.

 

젠더 구분 없는 미디어의 생산을 위해 모든 캐릭터들의 성별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웹툰 <화분> 을 오디오 웹툰으로 제작하여 대중들이 젠더뉴트럴 작품에 큰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끔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시간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직 마무리지지 못한 부분이 남았습니다. 차차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나, 한꺼번에 보여드릴 수 없어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며, 그 속에서 청취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물리적 여건상 참여형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지 못했었는데, 내년에는 꼭 스릴 넘치는 추리 스토리 기반의 참여형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