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부터 나아가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변화를 만듭니다."
서페대연은 우리 사회의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이 발 딛고 있는 대학에서부터 나아가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고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대학 공동체입니다. 대학 사회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백래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대학에 남아있는 페미니스트들이 계속 모이고 이야기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학별 현실 사례 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네트워킹을 만듭니다.
서페대연은 대학 내 페미니즘 활동가를 중심으로 교육 및 워크숍,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서페대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페미니스트데이>는 페미니스트 공동체 상(像)은 무엇인지, 페미니스트 공동체로서 어떤 문화와 언어 및 규칙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페미니즘 연구자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기획한 오픈 세미나 <페미니즘 원데이 클래스 : 원데이가 평생이 될지도>를 진행했습니다. 서페대연은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지금 세상이 성평등하고 더 민주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대학 내 페미니즘 불씨를 살리는 활동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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