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스X로컬은 지역의 문제를 나의 삶과 연결하여 지역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055지역생활실험실>은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발행일 2024-08-25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활동을 논의하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연결을 구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각 지역 워크숍의 기록을 정리해 나눕니다. 밀양연결워크숍 개요 [일시]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연결실험실C [호스트] 배정희(가치쓰제이), 이영란(밀양생태문화 연구회) [참여자] 김윤경, 황진선, 박요엘, 최경호, 강윤영, 김진한, 천미란, 박창진, 김태인, 김은희, 김홍림, 김연수, 주혜미, 배정희 (with 초원, 지누, 조아) 1-1. [호스트 활동 공유 : 💫 영감 얻기] 땅과 사람의 연결을 꿈꾸는_구수하이 / 배정희 ▲ 발제자료 보기 지구도 사람도 균형을 잃어버린 단절의 시대! 우리 땅을 살리는 토종작물(통곡물, 두류)을 이용하여 구수한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통곡물 간편식을 연구,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함께 전파하고자 '구수하이' 팀 결성. 통곡물 간편식 발굴과 개발, 그러나 설비와 기계 없이 레시피는 무리. 화학첨가물 없는 국산쌀 막걸리, 이 좋은 건 왜 증편 발효가 안 되는가..! 일 하느라 바쁘지만, 누구나 건강하고 싶다. 어떻게 지구에 덜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서 살 수 있을지, 지속가능한 생활을 전파하고 싶다는 커다란 꿈을 꿈. 밥을 먹는 우리도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모두가 농부다 라는 이상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음 너무 짧고 빠른 호흡의 SNS 관리의 어려움. 지구와 농부와 더 많이 연결되고 싶은데, 현실은 인스타 좋아요와 팔로워에 집착? 가치쓰제이가 하려는 활동의 방향에 저해되...
2024-08-23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활동을 논의하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연결을 구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각 지역 워크숍의 기록을 정리해 나눕니다. 고성연결워크숍 개요 [일시]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8시 30분 [장소] 고성청년센터 [호스트] 보경(빈집공작소) [참여자] 곽소희, 김경선, 김군미, 김정, 문병학, 민정기, 백화은, 양시온, 윤현화, 이연복, 이영희, 이종국, 이희진, 정세준, 정순임, 정은하, 허정숙, 고의정, 지소영, 천갑기 (with 초원, 톨, 빵장, 나기) 1. [호스트 활동 공유 : 💫 영감 얻기] 지역의 연결과 환대를 위한 플랫폼, 빈집 / 김보경 ==> 발제자료 보기 항상 행사를 하면 진주나 창원으로 가야 했는데, 고성이 이 실험실의 지역으로 포함되어 좋다. 협업을 통해, 돌멩이가 많았던 빈집을 탈바꿈 시켰던 과정. 빈집도 마당으로서 지역을 연결하는 자원이 될 수 있구나를 느꼈던 과정. 행사를 여는 과정에서 처음 하다보니 여러 시행착오(200명 어치를 만든다든가.. 공연을 넣는다든가)들도 있었지만, 하다보니 “할 수 있겠는데?” 느끼는 과정이었음. 미천하지만 빈집 대문도 만들었다! 다양한 홍보(인터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다양한 공사 등, 장담할 수 없던 다양한 실험들을 할 수 있었음. 지역연결실험실은 내가 적극적이지 않아도 자꾸 부르고,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런저런 활동들에 초대하고 그런 곳이다. 고성은 빈집이 정말 많음. 고성에서 공간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활동을 논의하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연결을 구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각 지역 워크숍의 기록을 정리해 나눕니다. 하동연결워크숍 개요 [일시]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계절열매 [호스트] 명훈(하청업자 모집) [참여자] 박성찬, 위금실, 최성훈, 조아라, 강형근, 김다은, 주노아, 황호군, 조준형 (with 고래, 빵장, 나기) 1. [호스트 활동 공유 : 💫 영감 얻기] 말 그대로 연결 ‘실험' / 송명훈 ==> 발제자료 보기 ‘연결'에 대한 수요조사부터 시작. 이렇다 할 연결의 구심점이 없는 하동의 이유를 알고, 하동 청년들이 연결에 관심이 있는지부터 알아보자는 취지로 출발. “사람들이 연결에 관심이 있나?” 온라인 연결 플랫폼 만들기. 결론적으로, 하동청년들은 연결에 관심이 있고, 즐거워한다는 걸 알 수 있었음. N번째 플리마켓 : 이미 충분히 많고 진부한 플리마켓 → 청년의 집단지성 모으기! → 청년의 재능을 팔아서 또 다른 재능을 사는 독특한 플리마켓 기획 프로젝트는 처음인지라.. 많은 시행착오. 기간은 짧은데 목표가 너무 많고, 사람은 부족하고.. 혹시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예산을 촘촘하게 짜고 인력(역할) 분담을 잘 할 것! 후속활동이 쉽지 않았음. 계획은 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실험에만 머문 게 아닐까? 실험이라고만 생각한 건 아닐까? 2. [연결워크숍] 필요한 자원에 대해 함께 대화하기 내가 가진 자원과 나에게 필요한 자원에 대해 각각 적고...
지역에서 사람, 공간, 자원을 연결하는 것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연결기획자’ 입니다. 지난 8월 14일, 밀양에서 열린 콜로키움에서 각 지역의 연결기획자들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역에서 연결을 기획한다는 것의 의미인지, 이 연결들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발견, 연결의 시작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사업을 연결망 분석 이론으로 정리한 연구에 대한 발표와 경남 지역의 사람, 공간, 자원을 연결했던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발제자료 보기 첫 순서는 ‘2023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연결망 분석 연구’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대 김희수 박사님이 발제했습니다. 연결기획자의 개념을 중심으로 그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적용 사례를 설명했습니다. 연결기획자는 다차원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연결기획자의 주요 역할은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발굴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천가,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는 네트워커,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자, 그리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창조자입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협력과 연결을 촉진하며,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사례를 통해 그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결 기획자의 활동이 지역 내외의 네트워크 형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사회연결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밀양소통협력센터는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슨한 연결을 통한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발제자료 보기 두 번째 발제는 ‘지역생활실험실@055 - 나, 우리로부터의 연결의 가능성’을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박효경 이사님이 이어갔습니다. 이 사업을 진행...
2024-08-15
따르릉 055 밀양강 탐조대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로하로컬 편 모서리 프로젝트 편 밀양강 탐조대 편 부상 예방 학교 편 파랑새 프로젝트 편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강 탐조대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강탐조대는 밀양강의 매력을 발견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을 환대하며, 강과 새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생태탐사프로젝트다. 구성원들은 베일에 싸여 있던 밀양생태자원을 탐사하고 시민들과 생태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에 밀양강을 찾은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를 기록해 자료화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밀양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도시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밀양강탐조대를 탐조 현장에서 만나봤다. > 밀양강 탐조대 이영란, 현금인 씨. 밀양강탐조대 프로젝트와 함께 두 분을 소개해주시겠어요? 이영란 : 안녕하세요. 밀양생태문화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란입니다. 최근 밀양강 모니터링을 5회 진행했고 활동 막바지 단계입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탐조대를 진행합니다. 현금인 : 반갑습니다. 저밀양생태문화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금인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모아서 탐조 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2월에 했던 활동이 큰 계기가 됐습니다. 이렇게 활동이 흥행할 줄 몰랐습니다. 사천 광포만,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등 철새들이 머무는 곳에도 갔습니다. 거기 계신 분들과 교류하며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보람 있었고, 탐조 활동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24-04-20
따르릉 055 파랑새 프로젝트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로하로컬 편 모서리 프로젝트 편 밀양강 탐조대 편 부상 예방 학교 편 파랑새 프로젝트 편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파친소’ 전시 현장 ‘파랑새 프로젝트’는 사회적 압박과 경쟁, 그리고 불안에 시달리는 경상남도 무업 청년들에게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청년은 파랑새, 안정과 지지는 둥지인 셈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연결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파랑새 프로젝트를 마치고 전시에 나선 선우와 호준을 밀양에서 만나봤다. > 파랑새 프로젝트의 호준과 선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려요! 호준: 파랑새 프로젝트 호준입니다. 지난해 3월에 아파서 퇴직했어요. 아직 복귀할 여력이 안 되서 집에 있는 상황이죠. 선우님이 같이 뭘 해보자고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현재 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선우: 저는 파랑새 프로젝트 선우입니다. 서울 사는 밀양 사람이죠. 디자인 기반으로 이것저것 활동을 해왔어요. 요즘은 커뮤니티 쪽에 관심 가지고 기획 활동을 하나하나 해보는 상황입니다. > 파친소 전시 현장,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찾아왔다. 이번 전시 기획 의도가 궁금해요. 선우: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봤어요. 1회차는 나, 2회차는 당신, 3회차는 우리를 알아가는 모임을 진행했죠. 4회차로 전시회까지 열었어요. 1회차 때는 수제 잡지를 만들었는데, 내 과거의 긍정 경험과 취향을 ...
2024-04-19
따르릉 055 부상 예방 학교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로하로컬 편 모서리 프로젝트 편 밀양강 탐조대 편 부상 예방 학교 편 파랑새 프로젝트 편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통증예방 테이핑교실 현장. ‘부상예방학교’ 팀의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중현 프로젝트 대표는 지역생활실험실에서 ‘부상예방학교’ 팀을 꾸려 경상남도 지역에서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운동선수들에게 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학생운동선수들이 서울까지 올라와서 재활훈련에 임하는 것을 본 이후 ‘언젠가 선수들이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부상관리를 할 수 있을 시스템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계기다. 그에게 경상남도 지역 부상 예방의 현실과 연결에 대해 물었다. > 박중현 부상예방학교 프로젝트 대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부상예방학교의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부상 예방 프로젝트를 맡게 된 박중현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선수단을 선발하는 것이었는데요. 많이들 도와주셔서 9명으로 구성된 합포중학교 육상 팀을 선정했습니다. 육상이 다른 구기 종목보다 열악하기도 하지만, 해당 팀에 생각보다 부상자가 많아서 선정하게 됐습니다. 팀 선정 이후 부상 예방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 마친 상태고요. 오늘은 선수단 외에 다른 분들도 참여해 볼 수 있는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을 열었습니다. 선발된 선수단을 대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셨나요? 총 3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우선 선수단에 방문해 부상에 대한 설문을 하고, 각 관...
2024-04-18
따르릉 055 모서리 프로젝트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로하로컬 편 모서리 프로젝트 편 밀양강 탐조대 편 부상 예방 학교 편 파랑새 프로젝트 편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합천의 한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시시숲밭 콘서트’ 청년들이 지역에서 거점을 마련하고 정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꾸린 이들이 있다. 모임 이름은 ‘모여서 서로를 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서리 프로젝트’라 지었다. 모서리 프로젝트는 밭에서 콘서트와 장터를 열고, 기타, 글쓰기, 그림책 모임을 연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함께 살아갈 방법과 기회를 찾는 이들을 합천에서 만났다. >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수연. 자기소개와 함께 모서리 프로젝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농사를 지으며 노래를 지으며 살아가는 김수연입니다. 남매인 서와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지난 2014년에 식구들과 귀농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마을 장터와 지역 축제, 문화 행사 등에 초대받아 공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농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아 ‘배추밭 콘서트’와 ‘시시숲 콘서트&장터’ ‘담쟁이인문학교’ ‘서와콩 기타반’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지난 31일 마지막 모임을 잘 마무리했고요. 공유회만 잘 마무리하면 프로젝트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며 네트워크를 많이 확장하셨나요?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분들과 관계를 텄습니다. 밀양에서 첫 모임을 한 날에 만들어진 단톡방에서 대화를 자주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지리산...
2024-04-17
따르릉 055 알로하로컬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알로하로컬 편 모서리 프로젝트 편 밀양강 탐조대 편 부상 예방 학교 편 파랑새 프로젝트 편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알로하로컬’, 사람들이 로컬을 접할 때 제일 먼저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은 프로젝트 이름이다. 박영민 씨는 관계망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살고 싶은 분들에게 거창의 물적·인적 자원을 연결하고자 일을 시작했다. 거창이라는 지역 내에 다양한 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해 깊이감을 조성하고 싶다는 그를 거창의 한 민가 내 파티장에서 만났다. > 사교 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영민. 알로하로컬 프로젝트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거창으로 귀농한 지 2년 차 되는 ‘알로하로컬’ 리더 박영민입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농사짓는 ‘퍼머컬처’ 농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나절 일손을 돕는 분들께 숙식을 제공해 주는 ‘우프호스트’이기도 합니다. ‘거창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덕유산고라니들’이라는 청년농부단체에서 활동도 합니다. 청년 농부들과 단체활동을 하며 혼자 하기 힘든 지원사업도 함께 받고, 지역 장터나 프리마켓에 출점도 해보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알로하로컬은 저보다 더 헤매고 있을 후배 귀농귀촌인들과 관계인구들을 위한 실험입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때, 연결이 갖는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민 상담사처럼 다양한 분들을 만나보면서 그들의 고민을 물어보고, 주변에 알려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흡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약 두 달 동안...
2024-04-16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중간"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연결을 더하며 더더욱 진해지는 아홉 색깔 이야기 겨울의 추위가 사그라들고 따뜻한 봄이 고개 내민 3월, 지역생활실험실@055에서 변화의 싹을 틔운 아홉 개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는 더 많은 연결을 활짝 피웠습니다. 하동, 밀양, 거창, 고성, 합천, 산청, 창원 등 경남 지역 안팎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던 시기를 지나,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색깔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담기며 더 진한 빛깔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특히 지역 안에서의 연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의 연결, 세대 간의 연결, 지구와의 연결 등 다양한 연결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렛츠공오오’ 중간 편에서는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4개의 키워드로 지역에서 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실험해보는 아홉 프로젝트가 따로 또 같이 봄꽃을 피워나가는 자세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함께 보기 |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우리의 지식과 자산으로 연구자와 같은 직업이 아니라면, 지식을 생산하거나 만든다는 개념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지식을 수용하는 데 익숙한 사람이 더 많을텐데요. 기존의 무수한 지식도 결국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우리도 충분히 지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생...
2024-04-15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고성 빈집공작소, 빈집을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한 공유공간이다. 빈집공작소는 빈집이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 프로젝트다. 공유목공방을 조성하고 공공예술 활동을 펼친 것이 대표적이다. 공유를 위한 창조는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지역관리회사다.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디자인하고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로컬콘텐츠를 만든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빈집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을 만나 지속가능한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청해들었다. >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빌리), 빈집공작소 김지연, 빈집공작소 김보경.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빈집공작소 김보경 지역에 있는 청년들과 빈집공작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성 청년센터에서 인테리어 목수반을 수강하고 공방을 만들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처음 선정된 공모는 우리 마을 문제 해결단 사업의 농촌 마을 리빙랩이었어요. 3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상과 계단을 제작해드리는 등의 봉사를 했었죠. 우리가 하는 일을 지역의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더 모았고, 지금은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
2024-04-03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 가치쓰제이. ‘같이 사는 지구,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생태전환 플랫폼이다.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전지구적인 협력과 변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났다. 밀양의 ‘구수하이’ 팀은 곡물 자급률의 중요성, 토종씨앗의 가치, 지구농부의 소중함을 곡물 간편식에 담는다. 일반 시민들과 생명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함안의 ‘맛있게쌀!자!’ 팀은 농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농산물을 구매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고령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건강한 지구는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경남 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팀을 만났다. > 구수하이 배정희(밀라), 맛있게쌀!자! 양예나(예나). 경상남도에서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지향하는 가치를 이야기해주셔도 좋고요. 구수하이 배정희(이하 밀라) 제가 살고 있는 밀양의 동백나무, 공벌레 모두 같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생명체예요. 자연과 사람이 다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사회적협동조합 창원 도우누리.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산청은 전체 인구 중 38.3%가 노인으로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중심 주민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 의식 아래,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노노케어(老 -老care) 실험, 의료협동조합 한의사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위치한 창원 도우누리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건강 의제를 주제로 활동하는 두 단체가 만나 의료 협동조합 운영과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에 대해 논했다. >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영실무총괄 박인자,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이사장 유한영,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 하고 있는 일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향하는 가치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이하 김미득) 저희는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중장년 일상 돌봄...
055, 빈칸을 채우다 1. 경남에서 #청년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하동의 계절을 담는 곳, 카페 하동. 경상남도 하동에서 청년·농업인·자영업자 등을 모집하는 ‘하청업자 모집’은 숨어있는 청년들이 서로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동아리 웹사이트 마련과 제철 꾸러미 팝업 스토어 진행을 예정에 두고 있다. 이들은 연결이 실제로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파랑새 프로젝트’는 사회적 단절 상태인 경남권 무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정과 지지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취업난과 무기력함을 겪는 청년들에게 연결과 성장을 촉진한다는게 이들의 계획이다. 청년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의 이야기를 카페 하동에서 청해들었다. >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 하청업자 모집 김다은. 자기소개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하청업자 모집 송명훈(이하 송명훈) 서울에서 회사 다니다 3년 전 귀촌한 디자이너입니다. 고향이 여수에요. 명절 때 드라이브하러 잠깐 왔다가 하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죠. 파랑새프로젝트 황선연(이하 선우) 저는 서울 사는 밀양 사람입니다. 시각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매년 여름이면 계절 노동에 가까운 환경 활동도 하고 있고요. 지금은...
2024-03-29
055, 빈칸을 채우다 0. 연결의 현장, 위키에 우리를 담다.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지식을 만든다고? 로컬 지식 위키 in 경남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나갈 수 있답니다. 누구나 지식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위키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지역생활실험실@055에서는 경남도민의 이야기와 지식을 연결하는 현장을 가져보았어요. 이름하야, 055 연결의 현장! ‘055 연결의 현장’에서는 #빈집, #생태, #청년, #건강 이렇게 경남 지역에 필요한 4가지 질문(주제)에 대해 시민의 경험과 관점이 반영된 지식, 즉 로컬 지식을 만들었는데요.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또 더 많은 시민들이 프로젝트와 위키에 참여할수록 각 주제와 관련한 로컬 지식이 풍성해지라 기대해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로컬 지식을 만들었을까요? 먼저, 공동 지식의 다양성 확장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더 평평하고 열린 세상의 지식을 담는 위키, 하지만 참여자의 편향성에 따라 '서구', '고학력', '남성' 중심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런 지식 정보의 편향을 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과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지난 한 달, 여러분에게는 어떤 새로움이 찾아왔나요?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이 4가지 키워드로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생활실험실@055는 최종 선정된 아홉 개의 실험 프로젝트 팀과 함께 변화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경남 안에서도 하동, 밀양, 거창, 고성, 합천, 산청,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각 지역 안에서, 그리고 지역과 지역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연결의 이야기.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누군가를 새롭게 알게 되어,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이자 이웃으로 관계가 나아간다는 것은 지역에서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렛츠공오오 시작 편’에서는 지난 상호피드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이러한 연결의 힘을 믿고 이야기를 펼쳐나가기 시작한 아홉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홉 프로젝트가 선정된 과정 살펴보기 - 지역생활실험실@055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경남을 바꾸는 시간, 270초 “경험해보지 못한 환대를 한 번 느껴보게 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주, 오래,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걸음을 디딘 아홉 프로젝트에게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다...
2024-02-27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만남" 편 *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무려 50개의 신청서! 경남 지역에서 함께, 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지역생활실험실@055 프로젝트 모집에 이렇게나 많은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자원 안에서 일부 프로젝트만을 선정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각 신청서 안에는 경남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만큼,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를 가르는 심사가 아닌, '지역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참가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실험 이야기' 에 반응하고 지지하는 심사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떠나 이 프로젝트에 손을 내민 사람들이 그 과정 안에서도 새롭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고, ‘심사’라는 과정 대신 서로를 발견하고 응원하는 ‘상호 피드백’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호 피드백’ 과정을 거쳐 9개 팀이 선정되기는 했지만, 선정되지 않은 팀에게도 다양한 사람과 주제를 만나게 된 협력과 연결의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사실 경남에서 협력과 연결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이 마음은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모집하기 이전의 과정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이 키워드를 토대로 어떤 만남이 있었는지,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만남은 프로젝트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그 이야기를 조금 더 풀어볼까요? 남들과는 좀 다르게, 느리게, 귀찮게 “협력과 교류에 중점을 두는 시도가 중요해요. 기회와 계기, 자리 자체가 만들어지는 것도요.” “‘실험’이라는 단어가 좋아요. 성공이 보장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
2024-01-29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3년 11월 ~ 2024년 4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 18개 시·군을 넘나들며 크고 작은 커뮤니티들과의 네트워크 파티, 연결실험 프로젝트, 연결의 현장, 최종 공유회까지 숨 가쁘게 6개월 가까운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경남에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해나가는 사업은 ‘지역생활실험실@055’이 최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공모 사업이 아닌, 연결과 협력의 태도를 함께 가꿔가기를 제안했던 사업이라 수요가 있을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여러 고민이 많았었는데, 경남의 18개 시·군 곳곳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연결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지난 활동 내용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공유합니다. 2023 지역생활실험실@055 결과자료집 '우리가 만든 연결의 세계' 👉 👉 다운로드 지역생활실험실@055로 만난 152일의 생생한 연결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경남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지역살이의 즐거움을" "자연의 소중함을" "일상을" "청년 인구 부흥의 가능성을" "계속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건강한 마음을" 채운 사람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2024-06-10
사람과 지역 연결하는 ‘문화 주춧돌’ 놓았죠 밀양소통협력센터 ‘지역생활실험실@055’ 프로젝트 경남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전합니다. 보도일시 : 2024-03-04 21:50:45 기사 전문 바로가기 “연결을 목적으로 해요. 사람과 사람을, 혹은 문제와 문제가 만날 수도 있겠죠. 지역사회 안에서 무언가 연결되면서 그 지역만의 고유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생각해요. 결국 그건 지역의 매력이 되겠죠?” 우리는 ‘사람이 모이면 문화가 되고 문화가 생겨난 곳엔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말을 들어봤다. 그렇다면 이 말은 참일까? ‘맞다’고 답하려다 문득 ‘과연 그럴까’ 싶은 의심이 피어난다. 하지만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기대고 싶은 가설인 것은 분명하다. 막연한 의심 대신 행동하라던 누군가의 말처럼, 연결과 협력의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연결실험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이다. 지난해 말 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때 적었던 프로젝트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지역의 문제를 나의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과 관계를 연결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합니다’, ‘지역이 가진 강점을 매력으로 발견하고 포용성으로 환대하며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또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가능합니다’라고. 분명 좋은 말 같기는 한데 ‘연결’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뭘 이룰 수 있다는 건지 이해가 어려워 다시 물으니 박은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존재 이유를 알면 보다 이해가 쉽다는 말이 돌아왔다. 밀양소통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로컬브랜딩이 주요 가치다. 전국 9개 거점이 있고, 밀양이 경남권역의 거점지역이다.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을 살고 싶은 지역으로 로컬브랜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센터의 역할입니다. 살고 싶은 지역이 되는 조건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이 가진 매력...
2024-03-12
지역생활실험실@055*의 '모서리 프로젝트'는 합천과 산청 지역 내 공유공간 ‘시시’를 거점을 중심으로 ‘알아가기’, ‘연결되기’, ‘함께하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을 통해 지역 청년의 고립감을 탈피하고 지역 경계를 넘어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모서리 프로젝트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지역 곳곳에 청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연결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합천과 산청 지역 내 공유공간 ‘시시’를 거점을 중심으로 ‘알아가기’, ‘연결되기’, ‘함께하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을 통해 지역 청년의 고립감을 탈피하고 지역 경계를 넘어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경남지역에 사는 청년입니다. 이들을 찾고 모아내는 과정을 통해 꾸준하고 다양한 만남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청년 스스로가 자기 역할을 발견해보고, 서로에게 동료가 되어 함께 혼자 고민하던 일을 함께 상상하고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서로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삶을 꾸리고 영위...
2024-01-30
지역생활실험실@055*의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는 한방치료를 통한 진료와 건강관리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돌보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환자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산청 인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해 의료진 방문을 희망하거나, 건강한 일상을 희망하는 노인, 또는 마을 단위로 건강을 위한 모임 지도를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방치료를 통한 진료와 건강관리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돌보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환자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주민들은 건강모임을 통해 건강 운동과 좋은 습관을 교류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만듭니다. 건강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교육 이수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봉사에 참여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주민활동가로 매김합니다. 나아가 전문가 교육을 통해 병원 의존적 불안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 주민들은 질병과 아픔으로 인한 고립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돌봄과 안정...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알로하로컬'은 관계망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살고 싶은 분들에게 거창의 물적/인적 자원을 연결해주고자 합니다. 또한 나아가 거창이라는 지역 내에 다양한 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함으로써 거창을 더 깊이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알로하로컬이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알로하로컬 팀이 가진, 그리고 가질 관계망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살고 싶은 분들에게 거창의 물적/인적 자원을 연결해주고자 합니다. 또한 나아가 거창이라는 지역 내에 다양한 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함으로써 거창을 더 깊이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우리의 프로젝트 소식이 잘 퍼져나갈 수 있게 마케팅의 방향을 잡아줄 거창의 청년 마케터, 경남 각 지역 신문사에 소식을 전해줄 신문 기자,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해줄 밴드 등 지역의 매력을 환대하며 안내해줄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지역 연결을 안내해줄 안내자 그룹을 모집하고, 이들이 안내자 역할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견학을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월간 우수 안내자 포상등으...
지역생활실험실@055*의 '빈집공작소'는 빈집을 지역의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공간에서 지역 청년들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공유 공간에서 지역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만으로도 고성이라는 곳이 ‘살아갈만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빈집공작소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빈집을 지역의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공간에서 지역 청년들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성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공유 공간에서 지역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만으로도 고성이라는 곳이 ‘살아갈만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목공을 하는 청년들과 공공예술, 지역에서 활동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재능있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결되어지길 바랍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섭외하고, 조성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역 내 협업과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고 싶은 변화는? 빈집...
지역생활실험실@055*의 '구수하이'는 땅과 더불어 농사짓는 농부와 함께 땅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자연의 결실들로 밥상을 차리는 모두가 ‘밥상 농부’되어 지속가능한 대안적 삶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함께 연결되어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구수하이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 구수하이는 '구수하당'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건강한 지구와 사회는 지역사회구성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함께 찾아가는 프로젝트입니다. 땅과 더불어 농사짓는 농부와 함께 땅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자연의 결실들로 밥상을 차리는 모두가 ‘밥상 농부’되어 지속가능한 대안적 삶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함께 연결되어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부, 땅을 가지지 못했지만 자연과의 연결을 원하는 사람들,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민,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장인 등 가까운 곳에서부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상에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연결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지속가능한 농업의 지역 모델 및 농부를 발굴하여 우리땅의 식량작...
지역생활실험실@055*의 '부상예방학교'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학교나 스포츠팀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운동선수들과 부상예방전문가를 연결하여 선수생명을 연장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부상 예방 학교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학생운동선수들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학교나 스포츠팀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운동선수들과 부상예방전문가를 연결하여 선수생명을 연장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이 실험과 연결되어 있는 주요 대상은 경남지역에 있는 스포츠팀 유소년(초등, 중학교) 중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학생운동선수들이 그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본인의 부상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2차적인 부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먼저, 경남체육회 혹은 경상남도내 지역체육회를 통해 부상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한 스포츠팀을 찾을 예정입니다.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부상예...
지역생활실험실@055*의 '밀양강 탐조대'는 밀양강의 매력을 발견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을 환대하며, 강과 새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생태 탐조 프로젝트입니다. 환경 생태계 변화를 우려하며 모니터링과 기록으로 자료화하여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싶습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밀양강 탐조대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밀양강의 매력을 발견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을 환대하며, 강과 새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생태 탐조 프로젝트입니다. 밀양강은 겨울철새들의 보금자리입니다. 환경 생태계 변화를 우려하며 모니터링과 기록으로 자료화하여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매월 2회 밀양강을 돌면서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를 기록하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주말가족탐조대는 밀양강의 철새를 소개하고, 탐조 활동을 합니다. 또한 경남의 다른 지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방문하여 알아보고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철새지도 손수건을 만들어 지역민에게 나눠주며 밀양강의 철새들을 알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삼문동...
지역생활실험실@055*의 '하청업자 모집'은 하동에 있는 청년/농업인/자영업자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간 연결을 시도합니다.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목적을 위한 모임의 의미, 서로가 연결되었을 때의 즐거움과 활용을 일깨우는 프로젝트입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하청업자 모집이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하동에 있는 청년/농업인/자영업자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간 연결을 시도합니다. 하동 청년들, 하동의 다양한 팀들에게서 연결을 확인하고 시너지효과를 발산해 협업의 즐거움과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목적을 위한 모임의 의미, 서로가 연결되었을 때의 즐거움과 활용을 일깨우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같은 지역에 살지만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던 하동 청년들과 함께 합니다. 가까운 청년을 중심으로 어떤 삶과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지, 작은 연결부터 시작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년 농업인과 청년 자영업자들 간의 연결과 시너지효과를 확인하고 실제로 ...
지역생활실험실@055*의 '파랑새 프로젝트'는 경남권 무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난과 무기력함을 겪는 청년들에게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며, '니트포레스트' 팀이 숲이 되어 사회적 압박과 경쟁에 지친 청년(파랑새)들에게 안식처(둥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에게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협력할 때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지역생활실험실@055 [유형] 리빙랩 [기간] 2024년 1월~ [주제] 로컬, 지역, 경남 [대상] 경남 지역 주민/활동가 [주최·주관] 밀양소통협력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Let's 055) 파랑새프로젝트가 경남에서 만들고 싶은 변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경남권 무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난과 무기력함을 겪는 청년들에게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며, '니트포레스트' 팀이 숲이 되어 사회적 압박과 경쟁에 지친 청년(파랑새)들에게 안식처(둥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에게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이 실험과 연결되어 있는 주요 대상은 경남지역에 사는 취업난과 무기력함 등을 겪는 무업 청년들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파랑새 프로젝트는 다...
'이주, 피신, 탈출을 둘러싼 로힝야 사람들의 이야기' 서울로 찾아갑니다. "세계 최대 난민캠프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 난민캠프에는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작은 공동체가 있다. 바로 다목적 힐링센터 '샨티카나'이다. 로힝야 여성들은 이곳에서 대학살의 생존자로 서로로 말미암아 서로를 치유하고 회...
2024-10-14
지역연결실험실@055는 경남 곳곳에 저마다 고유성을 가진 작은 로컬생태계가 자리 잡고, 서로 다른 세대, 주제, 지역이 연결로 맞물려 경남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을 만듭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연결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협력의 문화와 즐거움을 전달하며 연결로 만드는 지역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현할 공모사업 [실험형],&...
2024-08-09
지역생활실험실@055 연결실험공유회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지난 11월부터 3월까지, 152일의 지역생활실험실로 만난 연결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역에서 의미있는 일을 지속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이에요” “청년들이 만나는 행사를 보고, 군에서도 지역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요"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비용 지원으로 돌봄활동참여를 높였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나갈 수 있답니다. ‘055 연결의 현장'은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
2024-02-08
🔎 플랫폼 바로가기 : https://locallab055.mixon.io/ 지역생활실험실@055 연결 실험 프로젝트 모집✔︎ 055 실험 프로젝트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매력'으로 발견하고 포용성으로 ‘환대'하며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가능합니다. 보여주는 성과가 아...
2023-12-06
지역생활실험실@055 2차 네트워크 파티 11월 13일 ~ 18일 대화와 실험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변화와 가능성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 네트워크 파티가 경남 곳곳에서 열립니다. ❝ 지역에 더 즐겁게, 더 오래 살아가고 싶다. ❞ ❝ 내가 하는 일들을 지역의 사람들과 나누면 좋겠다. ❞ ❝ 지역에서 활동하며 느끼는 고민...
2023-10-30
지역생활실험실@055 네트워크 파티 : 주제 모으기 대화와 실험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변화와 가능성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첫 만남, 네트워크 파티에서 함께 해요! 📌 주요 프로그램 지역생활실험실@055 사업 및 플랫폼 소개 참석팀 소개&활동나누기 티타임 : 지역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변화의 키워드 모으기 🎉 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