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_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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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집을 구할 때 놓치지 않고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단열이에요. 그래야 에어컨과 보일러를 적게 가동하고 더울 때 시원한 집, 추울 때 따뜻한 집에서 살 수 있으니까요. 특히 전기, 가스 요금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이기에 더욱 신경쓰이는 문제가 되었어요. 그런데 에너지 효율은 집을 보러가서 머무는 몇 분, 몇 시간으로 알 수 있는 문제가 아...
요즘은 부동산에 무작정 가기보다는, 어플을 통해 집을 먼저 알아보고 가죠. 어플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보증금과 월세, 그리고 사진인데요. 막상 들어가보면 관리비가 추가로 붙어있기도 하고, 심지어는 집을 알아보러 갔을 때 추가 관리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어느정도의 관리비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구체적으로 그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
서울시가 제공하는 청년주택에 살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수요에 비해서 물량이 부족해 당첨률이 극도로 낮은 것도 문제지만... 일단 당첨이 되도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싼건 여전합니다. 보증금 1억 이상에 월세랑 관리비까지 합치면 한달에 최대 70~80만원을 써야해요. 민간 임대주택이여서 주변 시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던데 청년 입장에서...
최근 독립을 준비하며 청년 행복주택 등을 알아보는 청년이에요. 청년에게 제공되는 주택은 십중팔구 18형(18제곱미터) 이더라고요. 분리 안 된 원룸이요. 투룸 이상은 거의 신혼부부에게만 제공되는데, 결혼 안 하면 원룸에서만 살아야 하나요? 1인분의 개인 삶도 안정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2인분+@의 삶을 상상할 수 있나요. 그것도 가장 기본권인 주거가 해...
자취를 하려고 집을 찾다보면 '도대체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듭니다. 주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취하는 청년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엄청나게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네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수입으로 살 수 있...
부산에서 29년 동안 살다가 작년에 서울로 이주한 청년입니다. 직장 때문에 이주를 하게 돼서 잘 모르는 지역의 집을 알아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도 전세사기가 가장 두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불안을 해소할 수가 없어서 보증금 5천만원 이하의 월셋집만 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월세로 들어가야겠다고 정해놓고도, 여러 집을 다니면서 공인중개사가 괜찮다고...
유튜브 채널 '담롱'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큐 <기억의 공간들> 상영회를 준비했습니다. 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추모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공간 수용 인원이 제한돼 선착순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무료 상영) ** 4.16재단 청소년 청년 꿈 지원사업...
우리의 온도, 고백의 글쓰기 [우리의 온도, 고백의 글쓰기]에서는 각자가 감각하는 기후 우울의 온도를 종이에 색칠해보고, 교환한 서로의 온도 위에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써내며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서로에게 자신이 쓴 글을 읽어주고 발표하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 한번 인지하고, 우리가 우리를 돌보는 순간을 가집니다. 기후위기 앞에 선 창작...
2016년부터 로힝야와 함께해 온 사단법인 아디에서 국제 분쟁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이유경 기자의 『로힝야 제노사이드』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로힝야 제노사이드는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다. 집단을 타깃하는 범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는 점을. 또, 우연히 발생하는 증오 범죄란 없으며, 사회가 암묵적으로 허...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들의 커뮤니티입니다. 공론장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를 만나고 새로운 꿀팁과 기술을 얻어가는 모임이 주기적으로 열립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킹 모임 '한 장으로 멀리 널리 공론장 공유하기' [유형] 공론장 [기간]...
사람과 지역 연결하는 ‘문화 주춧돌’ 놓았죠 밀양소통협력센터 ‘지역생활실험실@055’ 프로젝트 경남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전합니다. 보도일시 : 2024-03-04 21:50:45 기사 전문 바로가기 “연결을 목적으로 해요. 사람과 사람을, 혹은 문제와 문제가 만날 수도 있겠죠. 지역사회 안에서 무언가 연결되면서 그 지역만의 고유 생태계가 만들...
안녕하세요! 여성 여상인 네트워크 프프프입니다. <여성 영상인 사진전: 카메라 뒤의 여성들>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여성 영상인 사진전은 3월 8일 금요일부터 3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 맥에서 무료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일정이 가능하시다면 오셔서 관람해주시면 큰 힘이 ...
<공론장 기획자 과정>은 시민들과 함께 의제를 가지고 공론장을 기획할 수 있도록 공론장의 정의와 기본 요소, 기획하는 방법, 툴킷을 배우는 교육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공론장 기획자'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공론장을 열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공론장 기획자' 양성 과정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공론장 기획자 과...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시작"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서울의 길거리를 지나며 겪었던 불쾌한 경험이 있었나요? 일상에서 여자라면 한번쯤 누구나 표적이 되는 범죄들이 있습니다. 학교앞 바바리맨들부터 헌팅포차 앞 과한 호객행위,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의 미행까지… 칼부림, 무차별 폭력 등, 여성 대상 혐오범죄 사건으로 연일 시끌시끌한 뉴스기사를 보는 여성들에게는 남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길가의 어두운 풍경이 ...
#공론장기획자 #데이터시각화 공론장 기획자 네트워크 : 한 장으로 멀리 널리 공론장 공유하기 “공론장 끝! 이대로 마쳐도 될까?” “열심히 준비하고 뜨겁게 토론한 이야기들, 쉽게 풀순 없을까?” “글씨만 빽빽한 자료집이나 형식적인 보고서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고 나누고 싶다!” 공론장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
코드포코리아가 2024년 2월, 올해 첫번째 밋앤핵(Meet&Hack)을 엽니다. 밋앤핵은 해커톤과 비슷한 '해킹 행사'지만, 경쟁과 승패가 아닌 협력과 소통을 지향하는 행사입니다. 💻 코드포코리아 밋앤핵에서는 1) 새로 오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2) 진행 중인 프로젝트 내용을 논의하며, 3) 프로젝트별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선정해 ...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나갈 수 있답니다. ‘055 연결의 현장'은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 3기 어렵지 않게, 데이터 활동할 결심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은 우리가 원하는 공익데이터를 직접 찾고, 만들고, 다뤄보며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1기(그린워싱)와 2기(청년주거) 프로젝트에 이어 실험실 3기는 보다 많은 시민과 활동가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공익데이터 교육과 실습'의 형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