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청년주택인데 여전히 비쌉니다

태이
발행일 2024.03.28. 조회수 87
경제적 적절성

서울시가 제공하는 청년주택에 살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수요에 비해서 물량이 부족해 당첨률이 극도로 낮은 것도 문제지만...

일단 당첨이 되도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싼건 여전합니다.

보증금 1억 이상에 월세랑 관리비까지 합치면 한달에 최대 70~80만원을 써야해요.

민간 임대주택이여서 주변 시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던데 청년 입장에서는 공공이든 민간이든 같은 집입니다.

그나마 월세가 낮은 공공임대 주택은 물량이 너무 적고, 민간임대 주택은 월세가 높고...

청년이 살기 위한 주택이라면 보증금/월세를 최대한 낮춰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정부에서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 같은 다른 청년정책에 참여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잖아요.

아래 뉴스 기사도 덧붙입니다.

https://www.khan.co.kr/local/local-general/article/2024032706001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471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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