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립을 준비하며 청년 행복주택 등을 알아보는 청년이에요.
청년에게 제공되는 주택은 십중팔구 18형(18제곱미터) 이더라고요. 분리 안 된 원룸이요.
투룸 이상은 거의 신혼부부에게만 제공되는데, 결혼 안 하면 원룸에서만 살아야 하나요?
1인분의 개인 삶도 안정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2인분+@의 삶을 상상할 수 있나요. 그것도 가장 기본권인 주거가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청년도 닭장같은 원룸이 아니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1인은 원룸에서만 살아야한다고 나라가 등떠밀고 가두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