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1의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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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위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 중 한 명으로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 부티탄화입니다. 군단위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 중 한 명으로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주여성 지원의 연속성에 관한 것입니다. 초기입국 이주여성뿐만이 아니라, 입국한 지 중장기가 된 이주여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보완이 필요합니다. 둘째, 지역간의 격차를 보완할 수 있는 소규모 이주민지원센터에 관한 것입니다....

발행일 2024-07-17 제안

유튜버도 당당한 직업으로 인정해주시고, 유튜버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세요.

최재경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버도 당당한 직업으로 인정해주시고, 유튜버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세요. 특히 유튜브를 악용하여 유해한 콘텐츠를 퍼뜨리는 업자들을 단속하고, 청소년 유튜버와 시청자를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6411의 목소리] ‘어느 아줌마 유튜버와 AI 작업감독의 스캔들’ (2023.7....

발행일 2024-07-16 제안

정쟁으로 가지말고 진짜 기초를 살리는 쪽으로 국회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샘이 (독립기획자) 정쟁으로 가지말고 진짜 기초를 살리는 쪽으로 국회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체가 아닌 현장에서 뵙고 싶네요. [6411의 목소리] 공연기획자의 공짜 노동은 당연한 것인가요? (2023.6.21.)

발행일 2024-07-16 제안

'한해 수입 1357만원’ 한국어 교원의 삶이란

최수근 (한국어 강사) 한국과 외국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는 한국어 교육노동자들을 지켜주세요. 이 다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6411의 목소리] ‘한해 수입 1357만원’ 한국어 교원의 삶이란 (2023.3.8.)

발행일 2024-07-16 제안

교육당국과 학교비정규직노동자와의 정책협의 창구를 마련해주 시기를 학교 내 교육의 주체로서 요청드립니다.

정경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장)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을 학교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육부는  여러 교육 주체들과 정책적 소통을 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을 집행하고 교육복지 사업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당사자인 학교비정규직과의 소통은 부재합니다. 전국에 2만여개의 유초중고등학교가 ...

발행일 2024-07-16 제안

국회는 ‘방송3법’ 등 정치적 사안만 논의할 게 아니라 법망을 피해 노동자를 착취하고 차별하는 방송사의 행태를 막을 수 있는 법안 마련에도 힘 써주기를 바랍니다.

이현정 (방송작가) 방송작가의 또 다른 이름, 방송지원직을 아십니까? 법원이 사상 최초로 방송작가의 근로자성을 인정하자 방송사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직군으로 맘대로 차별하기 위한 새로운 신분제도입니다. MBC에 ‘차별없는노조’가 있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일방적 계약, 낮은 임금, 상여금 없음, 각종 복리후생 제외 등...동일한 업무를 함에도 숨 ...

발행일 2024-07-16 제안

국민의 행복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저녁을 위해 노동시간을 줄여주십시오. 

신명재 (화섬식품노조 스마일게이트지회 수석부지회장) 국민의 행복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저녁을 위해 노동시간을 줄여주십시오.  이번 정부 들어 유독 노동 시간 관련 정책 변경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성도 이유도, 효과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겠다는 말은 있지만,  막상 바뀐 것이  크게 없어 현장의 혼란과 불만은 계속...

발행일 2024-07-16 제안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도 다치거나 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백재민 (건설노동자)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도 다치거나 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원합니다. 아마  수많은 노동자들이 바라는 것도 이런 나라일 겁니다. [6411의 목소리] “오늘도 무사히, 나는 퇴근하고 싶습니다” (2022.7.27.)

발행일 2024-07-16 제안

열정만큼 페이도 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노이정 (웹툰 작가) 열정페이로 일하는 한국의 웹툰 작가들에게 열정만큼 페이도 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6411의 목소리] 좋아하는 웹툰, 죽도록 그리다 아프지 말라고 (2023.1.18.)

발행일 2024-07-16 제안

발전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노조법2·3조 개정

김영훈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우리는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정비업무를 맡고 있지만 발전소엔 아직도 다단계 하청과 쪼개기계약, 불법파견 등 중간착취의 구조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들은 위험의 외주화에 노출되어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남아 있습니다. 발전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노조법2·3조 개정이 절...

발행일 2024-07-16 제안

재일동포는 ‘투명인간’이 아닙니다

공경순 (재일동포3세) 재일교포는 늘 법에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지원금에서 제외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유가 재외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또 좌절했습니다. 한국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못 받고 외국인이 받는 혜택도 못 받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6411의 목소리] 재일동포는 ‘투명인간’이 아닙니다 (2022.6.8.)

발행일 2024-07-16 제안

1학교 1사서 배치, 흥미진진한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꿈을

강상도 (김해 경운초등학교 전담사서) 학교도서관에서는 흥미진진하고도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죠. 책 속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 고, 고민 상담도 하고, 친구와 같이 책놀이를 즐기기도 해요. 하지만 이 좋은 것들이 모든  아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까워요. 모든 초등학교에 사서 선생님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학교도서관을 제대로 운영할 수...

발행일 2024-07-16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