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랩] 공존을 위한 대화 실험, 한국의대화X민주주의랩

노무현재단
발행일 2023-10-31 조회수 914

공존을 위한 대화 실험, 한국의대화X민주주의랩 

_한겨레,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우리의 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한국의대화는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1대 1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노키즈존의 어린이 차별 여부, 다양한 가족 구성의 자유 보장, 노동조합의 파업 찬반, 남북한 통일 등 10개 질문에 대한 참가자의 의견을 묻고, 답변을 토대로 대화 상대를 짝지어 드립니다.

‘한국의 대화’는 한겨레신문이 사회 내 대립과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1대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한겨레신문과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지난 9월 23일 50여명의 시민과 진행한 프로그램을 이번 민주주의랩 컨퍼런스에서 소개하고 1대 1 대화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소통과 연대는 사라지고 극단의 대립만 남은 것 같은 한국에서 대화를 통해 우리가 공존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지 공존을 위한 대화 실험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의대화X민주주의랩 ]공존을 위한 대화 실험, 그 두 번째 이야기 

_한겨레,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흑과 백의 이분법으로만 이루어진 세상 속에서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2023년 11월 15일 저녁, 어느 한 쪽으로만 서로를 구분짓는 우리 사회에 의문을 갖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른 시민을 만나 대화를 통한 서로 간에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했습니다.
"이해는 오해, 오해는 이해"라는 말처럼 대화 실험을 통해 공존을 함께 찾아나가는 시민의 모습을 '2023 민주주의랩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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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민주주의랩 컨퍼런스' <한국의대화X민주주의랩> 세션에서 16명의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의 위협 가능성,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정년 연장 필요성 등 준비된 10개 질문에 서로 다르게 답변한 사람들과 현장에서 바로 매칭되어 1대1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에 걸친 대화를 마친 참가자들은 “사회의 지향점에 대한 생각은 비슷한데, 구현하는 방식이나 정보·경험의 차이 때문에 서로 다른 답변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국의 대화’에 처음 참여한 정재훈 씨는 “회사에서 젊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해가 쉽지 않아 단절감을 느끼곤 했는데, 모임에 참여해 대화를 나누며 용기를 얻었다”며 “대화 시간이 짧아 아쉬웠는데, 다음 모임에는 아내와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은 ‘한국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합의와 조화에 기반한 민주주의가 작동하기 위해선 생각이 다른 상대를 혐오의 말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대화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대화실험이 민들레 홀씨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대화를 통해 서로 간의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늘리는 대화 실험 '한국의 대화(Korea Talks)'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극단과 각자도생의 분위기를 넘어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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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랩] 공존을 위한 대화 실험, 한국의대화X민주주의랩
행사정보

Wednesday, November 15, 2023 17:00

노무현시민센터 다모여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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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모집

2023-10-31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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