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데모스X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며 쌓아 나갑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의제, 유형, 지역별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필터
[후기] 출산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양육지원정책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9월 28일 [주제] 양육지원정책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세계에서 가장 낮습니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급여를 포함한 출산 및 육아 정책을 확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모색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부모급여 도입을 포함해 돌봄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제도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출생을 해결해야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 만큼 제5차 열린소통포럼에서는 양육지원 정책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영 교수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김송이 연구위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양육지원정책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모색했습니다. 발제 1 : 부모급여 도입에 따른 영아기 양육지원체계의 변화와 과제 최영 교수는 아동양육지원체계를 1) 돌봄 노동, 2) 아이가 태어나면 새롭게 발생하는 비용,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비용에 대한 부분들을 국가 및 사회가 어떻게 지원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 제도는 육아휴직, 보육서비스,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중심으로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아동발달 측면에서 가정양육이 낫다는 논의들도 있기에 보육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들은 양육수당 제도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육아휴직을 받아 가정양육을 하더라도 무상보육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 수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육아휴직을 절반 정도의 인원만 사용한다는 점, 육아휴...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변화의월담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변화의월담>은 몸을 대상화, 도구화하는 문화를 넘어 목소리와 활력을 회복하는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 단체입니다.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몸의 이야기와 움직임, 놀이를 교육하고 이를 단편 영상으로 만들어냅니다. <변화의월담>은 몸을 돌보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예기치 못한 경험과 대화를 촉진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몸이 살아있는 일터’, '느끼는 몸의 연대' 영상 및 스토리는 몸을 단순히 일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 관리와 통제 중심의 언어, 몸의 가치를 특정 이미지나 수치(나이 등)로 판단되는 시선을 변화키고자 진행한 활동을 담았습니다. 돌봄과 소통의 주체로서 몸을 인식하는 언어와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자신의 공간에서 몸의 돌봄을 영위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몸의 대상화, 도구화하는 문화를 넘어 몸의 목소리와 활력을 회복하는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합니다.” 👫 팀원 : 리조, 윤일, 수민 🗺️ 활동기간 : 2022.8.~2022.1...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FSTS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FSTS>는 과학기술학 분과 중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주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모인 팀입니다.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과 기술 문화를 비판하고 페미니스트 관점의 과학기술학을 알리고자 합니다. <FSTS>는 여성들이 페미니스트 관점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연구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여성 SF 작가와 함께 워크숍을 운영했습니다.   ‘FSTS 활동 문간집’ 은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을 중심으로 활동한 FSTS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남성 중심의 과학기술학을 여성주의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시민들과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려낸 여성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페미니즘이라는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과학기술학으로” 👫 팀원 : 동연, 다희, 수지, 도겸, 수정, 진명 🗺️ 활동기간 : 2022.8.~2022.12. 🌼 [FSTS 활동 문간집] 링크 : http://bit.ly/409bX90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온-Air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온-Air>는 여성 성우 지망생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입니다. 소리를 통해 모두가 평등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활동합니다. <온-Air>는 '목소리'를 통해 미디어 속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의 목소리를 세사엥 들여주고자 노력합니다.  오디오 웹툰 '화분’은 캐릭터드르이 성별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웹툰 <화분>을 오디어 웹툰으로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젠더 구분 없는 미디어를 생산하고 젠더뉴트럴한 작품을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미디어 속 성 고정년관념을 되짚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격,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여 청취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여성들” 👫 팀원 : 바다, 워터, 시아, 주디, 단, 화니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오디오 웹툰 '화분'] 영상 링크 : http://bit.ly/42m5kSy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미디어 속 성 고...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스여일삶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스여일삶>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트를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스타트업에 일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커리어&라이프의 고민을 말하고 공유하며 이를 컨텐츠로 만들어냅니다. <스여일삶>은 스타트업 여성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서로 힘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을 주제로 인터뷰와 해당 내용을 뉴스레터로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노무 상담소’와 '노무 상담 인스타툰'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발생하는 여성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외부로 이야기 하기 어려운 여성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 공감과 연대를 모으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습니다. 부당한 대우에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함께'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여성 중심 스사트업 커뮤니티” 👫 팀원 : 김지영, 김수빈, 김정아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스여일삶의 노무상담소] 영상 링크 : https://bit.ly/3lj...

2023-03-17

교육
[후기] 디지털 공론장 활동가 양성 과정 참가 스케치 #2021

'디지털 공론장 활동가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습, 총 2회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1회차에서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공론장은 어떤 모습일지,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공론장은 무엇일지 알아봅니다. 2회차에서는 공론장에서의 민주적 소통을 위해 퍼실리테이터와 아키비스트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살펴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디지털 공론장 활동가 양성 과정 [유형] 공론장 [기간] 2021.05 [주제] 디지털 공론장 활동가 양성 [대상] 공론장을 기획·운영 하고싶은 시민 모두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공론장이 뭐지? 공론장에 활동가가 필요할까?” (참여하기 전)     처음에 빠띠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공론장 활동가 양성 과정’ 포스터를 보았을 때 생소한 느낌을 받았다. 공론장 행사에 참여해 본 적은 있었지만 활동가를 따로 양성하는 과정은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공론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사회와 경제에 관심을 가진 후에야 공론장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공론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토의 할 수 있는 장소나 환경을 말하며, 더 나아가 어떤 문제를 이슈화 하고 공론화 하는 의미를 포함하기도 한다. 포스터를 보고 '공론장에서도 활동가가 필요하다고?' , '진행자가 진행하고 모여서 이야기하면 되지 않을까?','과연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등,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음.. 공론장 활동가 필요한 것 같기도!' (이론을 들으며)     공론장 활동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2단계로 진행되었다. 활동에서는 이름이 아닌 본인이 불리고 싶은 별칭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단순히 별명을 부르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나의 잡생각을 뒤로하고 온전히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교육의 주체 빠띠 믹스팀은 활동가 양성과정 외에도 여러 공론장을 여는데, 사회가 디지털 전환의 변화 속에 있고, 시민...

2023-03-17

[인터뷰] 진짜 공론장 찾기

우리의 일을 공론화 하고 싶다면 어디에 이야기하세요? 우리의 관심사와 문제를 안전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공론장이 있을까요? 씨리얼의 "진짜 공론장 찾기" 인터뷰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시스와 단디가 참여했습니다. 국민청원 20만 돌파해본 사람을 찾아가보았다 l 진짜 공론장 찾기 1편 “정말 화가 나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기후위기, 페미니즘, 공공의료, 선거제도 개혁… 그동안 씨리얼이 다뤄온 이슈마다 어김 없이 달린 댓글이었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보는 영상이에요. 우리의 일을 공론화하고 싶다면, 주변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나의 분노를 ‘나만 그렇냐’고 외치고 싶다면, 사람들이, 정부가, 사회가 당신의 말을 듣게 만들고 싶다면, 아직 부족한 의견을 사람들과 나누고, 듣고, 합의점을 찾아가고 싶다면 우리는, 어디에다 말하면 될까요?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국민청원’. 근데 20만은… 채우기 너무 어렵네요. 그럼.. 유명인의 페이스북? 파워 유튜버의 채널 댓글? 트위터? 포털 댓글? 언론 제보? 인터넷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135명의 씨리즌이 남겨주신 소중한 설문지와 인터뷰를 가지고 예전 출연자 분들을 만나봤어요. 귀중한 시간 내주신 씨리즌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2023-03-17

서울특별시 교육
[후기] 빠띠와 함께 만드는 일상의 공론장

더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당이나 의회,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정책 등 여러 답이 있을텐데요. 빠띠는 특정한 제도나 정책보다는, 어떤 제도나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문제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론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빠띠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론장을 열고 운영하면서 기획과 운영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서 툴킷으로 만들어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민주주의 서울' 기획 운영 경험을 담아 ‘시민참여플랫폼 데모스X 운영가이드’를 제작했고, 온오프라인에서 연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 활동을 하나씩 담아 ‘공론장 가이드’를 만들었지요. 더 다양한 조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빠띠가 겪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더 민주적인 소통의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지난 5월 22일에는 “빠띠와 함께 만드는 일상의 공론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열었습니다. 저녁 7시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열린 교육에는 일상으로부터의 변화와 참여를 고민하는 교육 기획자, 디지털 기술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궁금한 활동가, 시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플랫폼 운영자 등이 모였습니다. 2시간의 교육은 빠띠가 어떤 고민을 갖고 공론장을 만들고 운영해왔는지를 ‘민주주의 서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빠띠 활동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 기관의 공론장 운영에서 어려운 점들을 해결하는 방법, 시민들이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모으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과 협업의 방식이 비영리조직, 시민사회 활동에도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 “시민이 문제의 당사자로서 자기 이야기를 꺼내놓고 그것을 함께 발전시켜 정책으로 만들어간 과...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산성비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산성비>는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 중인 여성 매거진 단체입니다.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통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만들어냅니다. <산성비>는 여성들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소식 창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역사를 주제를 담은 신문을 출간했습니다.  ‘산성비주의보 4호’ 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했던 여성들의 업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 이야기로, 여성들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수 있으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일하게 넘어간 차별문제를 되짚어 보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는 산성비” 👫 팀원 : 비타, 여울, 오쓰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산성비주의보 4호] 신문 링크 : han.gl/NzLbyZ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2022년 7월 여느 때와 같이 대형서점에 들러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부문에 눈길이 갔고, 문득 누구나 알 ...

2023-03-17

성평등
[결과보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확산해 나간 활동입니다.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청년 프로젝트 팀이 연대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가 느슨하게 연결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2022년 버터나이프크루 4기가 출범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가족부의 사업 중단으로 인해 버터나이프크루는 멈추게 되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으로 새출발하여 성평등 프로젝트를 완주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19년 3월~ 2022년 7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우리 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 1기 : 18개 팀, 145명 크루 >> 2기 : 23개 팀, 88명 크루 >> 4기 : 17개 팀, 63명 크루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진저티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 어떻게 진행했나요?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만들기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지만, 각기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모입니다. 버터나이프크루는 빠띠 플랫폼 ‘카누’를 사용합니다.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위해 행동강령을 함께 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약속합니다. 각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해결해 나갑니다.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대화와 회고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며 느슨한 연결을 지속합니다.   위키를 통한 공동작업과 ...

2023-03-17

[공론장] 시민협력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 소개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울의 민주주의 공론장 🖇️ 개요 대상 : 시민 누구나 기간 : 2017.10~2019.12 협력파트너 : 서울특별시 함께한 시민  🗺️ 어떻게 진행하나요? 2017년~2019년까지 서울시와 함께 시민참여플랫폼 '민주주주의 서울'의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론장 운영 모델을 확립하였습니다. 시민 제안 워크숍, 찾아가는 시민제안, 열린토론회 등 공론장 운영 방식, 장소, 기간 등을 주제와 대상에 맞게 기획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참여의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제안, 의제 선정, 토론의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의 참여와 신뢰를 높였습니다. 그 결과, 2018년 &Award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거번먼트 분야, 2019년 iF디자인어워드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 함께 한 시민들의 이야기

2023-03-17

청(소)년
[결과보고] 청년 기획자 플랫폼 11111

기획자플랫폼 11111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획자들의 성장, 협업, 연대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2020년 5월 개설되어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50여명의 기획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획자들을 위한 온라인 살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자체 공모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기획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운영체계인 오거나이저 그룹을 꾸려 워킹그룹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법, 워크숍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기획자 플랫폼 11111 (일일일일일)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0.05 ~ 2021.12  [주제] 청년, 기획자, 협력 [대상]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청년 기획자 [주최·주관] 서울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하나요? 커뮤니티 구성 : 빠띠 카누를 기반으로 커뮤니티가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세팅합니다.  약속문 만들기 : 안전한 커뮤니티 경험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만들고 약속합니다.  오거나이저(커뮤니티 운영진) 구성 : 고관여자 멤버를 기반으로 오거나이저 그룹을 구성하여 당사자의 주도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오거나이저가 갖춰야할 가치에 대한 지표/체크리스트를 만들며 운영주체에 대해 함께 정의하며 만들어갑니다. 기획자 살롱 기획 및 진행 : 주제와 질문을 두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살롱)를 만들어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가이드를 참고하여 살롱을 열고 동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공모 모델 <기여전> 실험 : 함께 만드는 심사기준, 열린 공간에서 피드백을 거치는 아이디어 디벨롭, 상호 심사와 같이 새로운 방식의 공모모델을 실험해봅니다.  🌈 기대효과 커뮤니티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획자들의 성장, 협업, 연대를 기...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