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데모스X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며 쌓아 나갑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의제, 유형, 지역별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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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결과보고] 청년 기획자 플랫폼 11111

기획자플랫폼 11111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획자들의 성장, 협업, 연대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2020년 5월 개설되어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50여명의 기획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획자들을 위한 온라인 살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자체 공모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기획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운영체계인 오거나이저 그룹을 꾸려 워킹그룹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법, 워크숍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기획자 플랫폼 11111 (일일일일일)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0.05 ~ 2021.12  [주제] 청년, 기획자, 협력 [대상]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청년 기획자 [주최·주관] 서울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하나요? 커뮤니티 구성 : 빠띠 카누를 기반으로 커뮤니티가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세팅합니다.  약속문 만들기 : 안전한 커뮤니티 경험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만들고 약속합니다.  오거나이저(커뮤니티 운영진) 구성 : 고관여자 멤버를 기반으로 오거나이저 그룹을 구성하여 당사자의 주도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오거나이저가 갖춰야할 가치에 대한 지표/체크리스트를 만들며 운영주체에 대해 함께 정의하며 만들어갑니다. 기획자 살롱 기획 및 진행 : 주제와 질문을 두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살롱)를 만들어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가이드를 참고하여 살롱을 열고 동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공모 모델 <기여전> 실험 : 함께 만드는 심사기준, 열린 공간에서 피드백을 거치는 아이디어 디벨롭, 상호 심사와 같이 새로운 방식의 공모모델을 실험해봅니다.  🌈 기대효과 커뮤니티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획자들의 성장, 협업, 연대를 기...

2023-03-17

경상남도
[결과보고]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은 김해시와 함께 커뮤니티 공론장 김해가야G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연계한 커뮤니티 기반 공론장입니다. 사업설명회, 킥오프 워크숍, 오픈하우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공론장 및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 [유형] 공론장, 리빙랩 [기간] 2019년 7월~9월(3개월) [주제] 유휴공간 활용 [대상] 김해시 시민 [주최·주관]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유한회사 빠띠데모스 🗺️ 어떻게 진행하나요? 유휴공간의 재활용 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자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유휴공간의 활용 방안을 결정하고 실험단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민주도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만들어졌고, 그를 바탕으로 관과 시민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결과 김해 '미래하우스 오픈커뮤니티' 카누

2023-03-17

청(소)년
[결과보고]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 공론장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 공론장'은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론장입니다. 일자리, 주거, 환경, 문화 등 청년의 삶과 가까운 주제에 대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 공론장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10월~11월(1개월) [주제] 청년정책 [대상]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 60명 [주최·주관] 서대문 청년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했나요? 2021년 서대문 청년 정책 네트워크 분과 주제인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기후환경 등의 4개 의제로 공론장을 진행했습니다. 각 주제에 관해 네트워크 내/외부 활동가의 사례, 정보, 경험을 공유하여 제안 발굴을 위한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주제별 소모임으로 서대문구 청년 당사자의 경험과 생각, 제안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함께 한 시민들의 이야기 “다른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의견, 다양한 생각으로 정책을 상상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3-03-17

기후정의
[결과보고]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시민공론장'

‘기후위기 대응 시민공론장’은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사업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시민공동의 실천 방안을 찾고, 지역 사회의 자원을 탐색해보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따로 또 함께! 은평구 기후위기 대응 시민 공론장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10월(1개월) [주제] 환경, 기후위기 [대상]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 49명 [주최·주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번 공론장은 환경,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은평구 구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 정부, 지역사회의 실천 방법을 찾고 우리 지역의 자원을 탐색해가기 위한 시간으로 실시간 온라인 토론 플랫폼 ‘빠띠 타운홀’과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와 빠띠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한, 빠띠 타운홀을 통한 ‘사전토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에 대해 알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는 ‘시민 공론장’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온라인 사전토론] 기후위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온라인 사전토론은 시민 공론장을 진행하기 3일전부터 당일까지 빠띠 타운홀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사전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기후위기 실천을 위한 활동이 있다면 참가할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시민 공론장에 앞서 공론장 토론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사전토론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심각하다로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에 참여해 본 적이 있거나 아직은 없지만 언젠가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사전토론의 마지막 질문이었던 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

2023-03-17

서울특별시 노동
[결과보고] 서울노동권익센터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일하는 서울 시민이 자신의 노동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작은사업장,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프리랜서/플랫폼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노동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정책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유형] 공론장, 리빙랩 [기간] 2021년 8월~11월(3개월) [주제] 노동 [대상] 서울 시민 290여명 [주최·주관] 서울노동권익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노동 당사자들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일, 노동’ 이번 프로젝트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보다 촘촘히 나누고 담아내기 위해 ‘1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공감토론 중심) → 1차 실시간공론장(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 제안) → 2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구체적 정책 대안 모색) → 2차 실시간공론장(서울시 차원의 노동 정책 대안 제안)’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빠띠는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parti.mx/seoullabar)를 운영했는데요. 실시간공론장 참여자들은 행사에 앞서 플랫폼 내에서 미리 주제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투표를 통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공론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 역시 투표와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습니다.   ▲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포스터 1차 사전토론 ‘경험공유, 공감’ 1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공감토론 중심) → 1차 실시간공론장(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 제안) → 2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구체적 정책 대안 모색) → 2차 실시간공론장(서울시 차원의 노동 정책 대안 제안) 빠띠는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을 통해 1, 2차 사전토론을 진행하며, 4개 분야의 각 전문가(기획단)와 협업하여 분야별 토론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1차 사전토론은, 각 주제에 대해 해당 ...

2023-03-17

[결과보고]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들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공론장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100%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박람회의 가치와 의미를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유형] 공론장 [기간] 2021년 11월~12월(2개월) [주제] 주민자치 사례 발굴 및 확산 [대상] 3만 명 이상(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기준)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했나요?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했습니다. 주민들의 교류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1. 온라인 우수사례 전시 2. 개막포럼 3. 정책 토론회 4. 주민자치리더교육 5. 우수사례 발표 및 수상 안내 ‘빠띠 타운홀'을 활용해 국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심사 내용을 수상결과 발표에 최초로 반영했습니다. 전국 광역시도 대표로 구성된 17명의 국민참여심사단이 중계된 사례를 발표를 듣고 우수한 제안에 점수를 부여(점수형 투표)하여 심사했습니다.   🧑🏾‍💻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후기(링크) 우수사례 발표 및 수상내역 소개 “청년세대, 마을자치활동과 신 리더십” 정책토론회 “주민자치회 성과 및 과제를 바탕으로 한 활성화 방안” 개막포럼 “새로운 연결, 세대가 함께 여는 주민자치”

2023-03-17

[결과보고] 2021 구로구에 필요한 정책들을 논하는 본격 수다 시민참여단

'2021 구로구에 필요한 정책들을 논하는 본격 수다 시민참여단'은 2021년도 진행될 구로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장입니다. 구민들의 논의를 발표자료로 제작하여 추후에 진행되는 주민투표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민이 제안하고 구민이 토론하고 구민이 결정하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1 구로구에 필요한 정책들을 논하는 본격 수다 시민참여단 [유형] 공론장 [기간] 2020년 6월~7월(2개월) [주제] 2021 구로구 지역사회혁신계획 [대상] 협치로 구로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정책 세우기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 75명 [주최·주관] 구로구,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했나요? 두 번의 숙의 토론을 통해 정책에 대한 구민들이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의제별로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여 최종 제안을 도출했습니다.  마지막 대공론장을에서 의제별 발전된 내용을 공유하여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하는 의제를 우선순위 투표로 중요도를 결정하였습니다.  논의 내용은 추후에 진행되는 주민투표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로 제작, 배포하여 구민이 제안하고 구민이 토론하고 구민이 결정하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2023-03-17

인권
[후기] 모두가 누리는 편리한 대한민국, 재외동포를 위한 행정 서비스 개편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1월 30일 [주제] 재외동포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국내외 재외 동포 수는 750만 명 (2019년 기준)에 달하며, 2022년 9월 기준으로 약 78만 명의 동포들이 국내에서 살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3주에 걸쳐 사전 수렴한 의견에 따르면, 재외동포들은 행정서비스,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일상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재외동포들이 출신 국가 등을 고려하여 더욱 세밀한 정책들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만큼, 제7차 열린소통포럼은 향후 재외동포의 국내 방문과 체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가 겪는 불편과 고충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 재외동포 국내활동 활성화 방안 한성대학교 오정은 교수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정의가 조금씩 다른 ‘동포’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질문하며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법, 법무부 재외동포의 출입국가법적지역에 관한 법률 등을 통해 법적으로 재외동포는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라고 규정이 되어있으며, ‘한국인이었던 자’ 혹은 ‘한민족혈통을 가진 자’ 등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외동포들은 외국에서만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거주하고, 외국과 한국을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등 8개 부처에서 재외동포와 관련된 업무를 분산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생활할 때 통일성이 없...

2022-11-30

인권 노동 들썩들썩떠들썩
[결과보고]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

들썩들썩떠들썩은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위한 작은 공론장입니다. 매회 시의성있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론장을 열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제는 '고령화'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들썩들썩떠들썩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1월 26일 [주제] 고령화 [대상] ‘고령화’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Open Society Foundation 후원 2022년 11월에 진행된 '들썩들썩떠들썩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축제 : 위기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1)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을 기억하시나요? 그날의 공론장 결과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빠띠는,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들썩들썩떠들썩을 기획하고 진행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첫 번째 들썩들썩떠들썩의 주제는 '위기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1)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이었는데요. 갈수록 심해지는 고령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안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빠띠는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의 공론장으로 설계했습니다. 온라인 사전토론을 진행하여 참가하는 시민에게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에게는 댓글과 투표 등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시민이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첨예한 이슈/정책에 대한 서로 다른 두 전문가의 입장을 듣고 토론/투표하는 ‘정책배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인 여러 사례를 듣고 공감하는 이야기에 투표하는 ‘정책마켓’...

2022-11-26

인권 노동 들썩들썩떠들썩
[후기] 우리는 모두 언젠가 노인이 되니까

들썩들썩떠들썩은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위한 작은 공론장입니다. 매회 시의성있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론장을 열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제는 '고령화'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들썩들썩떠들썩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1월 26일 [주제] 고령화 [대상] ‘고령화’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Open Society Foundation 후원 들썩들썩떠들썩,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떠들어볼까요? 위기의 시대라고 합니다. 기후위기, 고령화, 불평등, 지역소멸, 일자리 등 우리 곁의 문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고, 언제 우리를 위협할지 예측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리 사회에는 불신과 혐오가 가득하고 경제,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민은 소외감과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빠띠는 이럴수록 더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들썩들썩떠들썩 :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노인이 되니까 첫 번째 들썩들썩떠들썩의 주제는 ‘위기의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법 1) 함께 만드는 고령화 대응 방안’입니다. 통계청의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고령인구(65세 이상)은 901만8000명이라고 해요(전체 인구 중 17.5%). 고령인구가 900만 명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더 큰 문제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에 비해 상당히 빠른 점입니다. 이런 속도라면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고령인구가 될 것이라고 해요. 우리 모두는 영원히 젊을 수 없고, 언젠가 노인이 됩니다. 지금 어르신들의 자리가 언젠가 우리의 자리가 되...

2022-11-26

인권
[후기] 우리나라 신분증,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10월 19일 [주제] 신분증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우리나라의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국가유공자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다양한 종류만큼 담고 있는 내용이나 특징이 모두 다릅니다. 유효기간과 발급기관부터 표기 가능한 이름 글자수, 발급연령, 지문이나 주소 수록 유무 등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제6차 열린소통포럼은 보다 편리한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22.10.4~10.14, 271명 참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순이며, 주민등록증에 운전면허, 장애유형 등의 정보를 모두 수록하여, 신분증을 주민등록증으로 통합하는 것에는 약 77%가 찬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도소개 :  국가 신분증 현황과 비교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의 제도소개를 통해 현재 신분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OECD의 38개 국가 중 31개가 국가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신분증은 사진의 크기, 흑백과 컬러, IC칩과 바코드, QR코드의 유무 등 형태가 다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가 발급하는 신분증이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이 있는데요. 각 신분증마다 신분증의 크...

2022-10-19

[후기] 우리 식탁의 미래를 위한 식품산업 활성화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열린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2년 8월 31일 [주제] 식품산업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기후위기, 식량위기 속에서 식품 산업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은 우리 식탁 위의 풍경과 떼어놓을 수 없다는 점에서 무척 중요한데요. 인구 구조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고 있는 미래 식품산업을 두고, 8월 31일 열린소통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1. 식품산업의 미래와 발전전략 :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 식품산업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 리더 및 소비자를 중심으로 발전한 ‘컨슈머 산업’입니다. 이런 식품산업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면서 푸드테크는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에 선정될 정도로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푸드테크는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해결하고, 생산, 가공, 제조, 외식, 딜리버리까지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식품’을 지향하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존의 오래된 기업들이 아닌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이기원 교수는 푸드테크에 대한 문제의식을 “소비자 입장에서 먹는 것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AI 기술부터 Bio에 이르는 식품 산업의 핵심은 ‘유통구조’로, 소비자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유통부터 데이터에 맞는 식품을 유통·제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세계 식품산업 1위 기업인 네슬레는 유통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대학과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기원 교수는 마지막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을 ...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