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데모스X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며 쌓아 나갑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의제, 유형, 지역별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필터
서울특별시 청(소)년
[결과보고] 2023년 서울청년시민회의(총회) 운영

2023 서울청년시민회의는 2023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한해를 돌아보고, 제안된 정책들을 의결하는 자리이자, 더 나은 청년활동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자리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서울청년시민회의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9월~11월(3개월, 행사 3회) [주제] 청년, 참여와 소통으로 내일을 만들다 [대상]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주최·주관] 서울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서울청년시민회의 1차 사전공론장, 더 나은 청년 정책 활동을 위한 논의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는 서울청년네크워크 활동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의제를 선정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사전에 공론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 고민 의제로는 청년 참여기구 전환시점에서 청년참여기구의 역할과 방향이 선정되었고 이에 대한 논의가 10월 7일 진행되었습니다. 발제와 패널토론,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된 1차 사전공론장은, 청소년 정책연구원 김기헌 연구원님의 현 청년기구의 현황과 문제지점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를 듣고, 전국(대구, 경기, 제주, 세종)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중인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청년참여의 전환시점인지, 그 바탕엔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이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해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 패널토론, 질의응답까지 타운홀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참여자들과 무대 발제자들과 원활한 소통 및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소그룹 토론을 통해 참여기구의 발전방향 및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총 6가지 제언을 정리 2023 청년시민회의때 발표하였습니다. 1. 청년정책네트워크 내부의 참여와 소통강화 하자! 2. 이제는 신규 제안보다, 사업 평가를! 3. 청년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4. 정책제안을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시도하자! 5. 안전한 공동체 및 숙의, 논의 환경을 조성하자! 5. 부처, 광역시, 지자체, 자치구 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자! 서울청년...

2023-11-25

서울특별시 청(소)년
[결과보고] 2023년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운영

<2023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 제안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관악청년네트워크의 2023년 활동을 공유하고 자치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관악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0월~12월(2개월, 온라인 투표 1회, 행사 1회) [주제] 청년정책, 자치구 청년참여기구 [대상]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청년정책 제안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주최·주관] 관악구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우리 동네 청년정책을 고민하는 사람들 서울시 자치구에 청년의 삶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기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인 가구 청년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관악구에도 청년참여기구인 ‘관악청년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관악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관악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교류하는 기구죠. 이런 관악청년네트워크에도 고민이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청년들의 참여도가 낮아지고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관악 청년들과 청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치구에서 청년참여기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동네 청년의 삶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치구 청년참여 활동에 대한 시민의 생각 모으기 청년참여 활동가들의 지혜를 모으기 전에 약 3주 동안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토론해서 관악 청년참여기구의 2024년 활동을 계획하고자 했어요. 투표는 빠띠 타운홀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3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년정책과 참여기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1 : 자치구 청년참여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질문 2 : 내가 사는 지역의 청년참여기구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질문 3 : 청년정책 제안활동에 있...

2023-11-19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본 포럼 :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1월 2일 [주제] 안전제도 [대상] 안전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제44차 정책소통포럼은 지난 전문가포럼에 이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진행했습니다. 발제 1.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실효성 확보 방안 포럼 첫 발제는 안전사고 재난안전관리 연구자인 문현철 호남대 교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겸임교수)가 맡았습니다. 문 교수의 발제 주제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실효성 제고방안'이었습니다. “미래사회에서는 안전관리, 재난관리가 가장 고차원적인 사회 복지"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사회가 진정한 의미의 복지적 안전사회이고, 약자와 동행하는 안전관리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안전 관리 시스템의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문현철 교수는 250만 명의 외국인과 함께 살아갈만큼 사회에서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시민, 외국인을 비롯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이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핵심은 인지적 특성 파악, 안전취약계층의 행동 보호자들과 관계 구축이었습니다. 그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관해서는 “어린이 보행이 많은 구역에서는 운전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자치경찰이나 시설등 보호 시스템을 가동할 필요가 있다"라며 운전자와 모든 어른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의사소통의...

2023-11-02

공익데이터실험실 청(소)년 주거권
[결과보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데이터 플랫폼 오픈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은 우리가 원하는 공익데이터를 직접 찾고, 만들고, 다뤄보며 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실험실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런 활동을 함께 합니다. 1기의 '그린워싱' 주제에 이어 2기는 '청년 주거 문제'를 주제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의 등기부등본 자료를 수집하여 하나의 데이터셋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 2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3년 7월~8월(2개월, 모임 8회) [주제] 청년 주거문제(전세 사기) [대상] 20~30대 청년 총 10명 [주최·주관] (사)아름다운재단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청년 주거 문제,  등기부등본 데이터로 들여다보기  이번 시민 공익데이터 실험실 2기의 팀 이름인 “공익중개사". 여러분은 어떤 단어와 느낌을 떠올리셨나요? 청년 주거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해보기 위해 모인 이번 2기 팀원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세입자 권리 보호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주택 공급과 개발 추진에 치중된 정책과 사회의 문제를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세입자 경험 자체가 적고 사회에 막 진입하기 시작하여 불안한 지위에 놓인 청년층이 전세 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더 많이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를 위한, 그리고 세입자의 주거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개사가 필요한 세상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직접 데이터로 주거 문제를 들여다보는, ‘공익을 위한 중개사’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2기 팀의 이름을 “공익중개사”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동 등기부등본, 왜 시작했을까? 청년주거 문제라고 하면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된 전세사기 피해나 지옥고 사례를 떠올리실 수도 있을 텐데요. “공익중개사” 팀은 이 문제를 파고들 방법으로, 건물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등기부등본의 데이터 작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었던 ...

2023-10-31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전문가 포럼 :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10월 31일 [주제] 안전제도 [대상] 안전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대한민국의 노인 10만명당 보행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두 배 높은 수치인 7.7명으로, 회원국 중 압도적인 1위입니다. 지난해 최초로 보행 사망자 수가 1천 명 대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계층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27명인데, 역시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약 1.4배 높은 수치입니다. 이밖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 4명 가운데 3명이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설문 조사도 최근 발표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데에는 비교적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는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통사고는 물론 화재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체뿐 아니라 의사소통의 능력 등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에 이주민(또는 외국인 관광객)도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우는게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44차 정책소통포럼 전문가포럼에서 이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안전 관리 방안은 무엇일까요?”라는 물음에 초점을 맞춘 이 포럼은 10월3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유되었습니다.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 연구위원과 김성제 건국대학교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의 발제와 질의 응답 시간으...

2023-10-31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본 포럼 :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9월 7일 [주제] 보훈예우 [대상] 보훈예우 개선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제43차 정책소통포럼은 지난 전문가포럼에 이어 지자체 참전수당을 중심으로 '참전유공자 예우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주관한 이날 포럼은 조아라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조아라 과장은 "지난 6월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기존보다 더 품격 있는 예우와 보훈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보훈 정책 변화의 움직임을 우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구상단계부터 국민과 소통하려 한다"라고 오늘 포럼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또한 "이 자리가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예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럼 참여자들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오늘 공유되는 좋은 의견이 정책으로 최대한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정책 의지를 밝혔습니다. 본격 논의에 들어가에 앞서 김민영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과장은 참전유공자 지원 및 예우 사업 제도의 개요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라고 말문을 연 김민영 과장은 포럼 논의 핵심인 참전유공자 예우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음을 우선 밝혔습니다. 법률에 따르면 여러 보훈 대상 중 참전유공자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가 포함되는데, 전자는 3.6만 명 생존에 평균 연령이 92세, 후...

2023-09-18

공론장 서울특별시 열린정부
[후기] 전문가 포럼 :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정책소통포럼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일상 속 정책곽 제도를 논의하고 함께 만드는 공론장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함께 포럼을 열고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각 부처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정책소통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8월 30일 [주제] 보훈예우 [대상] 보훈예우 개선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부처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포럼 소개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보훈정책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가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 결과로 승격된 것은 1961년 군사원호청 출범 이후 62년 만의 일입니다. 보훈이란 국가 유공자들에게 보답하고 예우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참전유공자법)을 근거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보훈정책을 만들고 시행합니다. 한국전쟁(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해 헌신한 용사들이 이 정책의 대상자인데, 참전유공자법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률과 조례를 통해 보훈정책을 만들어야 할 책임을 부여한 것입니다. 한편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가 실질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보훈의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참전수당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담당 부처 승격이 있었던 만큼 보훈 정책의 개선이 기대받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제43차 정책소통포럼 전문가포럼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지자체 참전수당을 중심으로 참전유공자 예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8월 30일 제43차 전문가포럼은 김현수 인하대학교 교수와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 각각의 발제를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질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렸습니다. 발제1. 참전유공자 보상현황 및 정책보완 김...

2023-08-30

주거권
[후기] 주거정책 대전환의 시작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포럼은 특별법을 중심으로 조사결과를 공유와 피해유형과 피해자 입장, 피해자를 둘러싼 상황 및 인식을 이해하고, 피해자의 지원 및 구제 방안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주거정책 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포럼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7월 18일 [주제] 주거, 전세사기 [대상] 전세사기 피해자 및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주최·주관] 대전환포럼,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 고충센터 주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하루 종일 비가 내렸던 7월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포럼”이 열렸습니다 .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김병욱 의원, 오기형 의원, 허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전환포럼,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공동주관 했는데요. 전문가 발제는 ‘전제사기 피해자 대상 여론조사와 결과분석’를 실시한 권지웅 센터장, 마찬가지로 ‘피해자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김광중 변호사, 세종대 임재만 교수의 ‘전세사기 대응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진행됬습니다. 이후 전문가 박준 교수, 김준우 교수, 정윤남 교수와 함께 토론을 이어나갔는데요. 특별법을 중심으로 여론조사⋅심층인터뷰 결과를 자세하게 공유했고, 피해유형과 피해자 입장, 피해자를 둘러싼 상황 및 인식에 대해 공감하며 이날 토론은 피해자의 지원, 구제 방안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주거정책 전환에 대한 논의까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전세사기 특별법'은 정확히 무얼 말할까요? 이번 년도 6월부터 시행된 이 법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정식명칭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입니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피해자들에게 경매⋅공매 절차, 조세 징수 등에 관한 특례를 부여함으로서 피해 최소화,...

2023-07-24

노동 들썩들썩떠들썩
[결과보고] 디지털 좀비가 되어가는 우리, 건강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합니다.

들썩들썩떠들썩은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위한 작은 공론장입니다. 매회 시의성있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론장을 열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제는 '디지텅 노동'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들썩들썩떠들썩 <함께 나누는 노동의 미래, 10일의 대화>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6월 24일 [주제]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노동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대상]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에 관심있는 시민 28명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Open Society Foundation 후원 이 대화, 누구와 나누어야 할까요? 6월 24일, 빠띠는 <함께 나누는 노동의 미래, 10일의 대화>의 첫 번째 대화 모임을 열었습니다. ‘디지털 노동'이 주제인 이번 대화는 모두가 당사자인 만큼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60대까지 총 27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대화 모임에는 우리 삶에 밀접한 주제인 만큼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얘기해 보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이슈가 제 삶에서도 중요한 주제여서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요. 특히 성큼 다가온 변화 앞에서 나의 노동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요. 또 왜 그러는데 뭐가 못마땅한데 할말 있으면 터놓고 말해봐 . . . 대화가 필요해 🎵 - 더자두 ‘대화가 필요해’ 노래 가사 중 기술의 발전에 우리는 분명 편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석연치 않음도 느끼고 있죠. AI가 그린 그림을 보며 탄성을 지르면서도 하나의 창작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인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아 못마땅함도 느낍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익숙하게 키오스크 앞에 서서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우리의 마음 한켠을 불편하게 하는 ‘이것'은 무엇이며 ‘어...

2023-07-04

노동 들썩들썩떠들썩
[후기] '파도처럼 몰려오는 디지털 기술에 점령당하지 않고 일하는 법'

들썩들썩떠들썩은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위한 작은 공론장입니다. 매회 시의성있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론장을 열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제는 '디지털 노동'입니다. * 이번 글은 들썩들썩떠들썩에 참여한 분이 보내주신 후기글 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들썩들썩떠들썩 <함께 나누는 노동의 미래, 10일의 대화>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6월 24일 [주제]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노동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대상]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에 관심있는 시민 28명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Open Society Foundation 후원   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노동’에 대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빠띠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진행한다 하여 참여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노동’이라는 주제를 처음 접했을 때 ‘어렵다, 두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알고리즘, 챗 GPT와 같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화두는 뉴스나 이곳저곳에서 쏟아지는 데요.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해 본 적도 없고 사회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파도처럼 몰려오는 디지털 이슈에 점령당하지 않고 이를 잘 이용하며 사는 게 가능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많이 낯설기도 하지만 평소 많이 접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화상 회의를 이용해 수업이나 모임을 많이 하기도 했고. 또 컴퓨터 언어를 접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java기초 강의를 신청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노동했을 때 디지털 기술은 어떤 영향을 끼칠까. 현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약간은 불안하고 궁...

2023-06-30

서울특별시
[후기] 세상을 바꾸는 공론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꾸는 공론장은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진단과 대안"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사회적협동조합빠띠 / 소셜 코리아, 랩2050 그리고 솔라시가 함께 한 공론의 장입니다. 개별 언론의 정파성 강화와 정치적 양극화 대결 구도가 극단적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어려운 현실속에서 시민성에 근간을 둔 정책지식 공론장의 복원은 어떻게 가능한지, 그간 어떠한 시도들이 있어 왔으며, 각각의 시도는 어떤 성화와 한계를 남겼는지, 미래의 희망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보고자하는 문제의식의 발현으로 공론장을 기획했습니다. 개요 [사업명] <세상을 바꾸는 공론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진단과 대안>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6월 22일 오후 7시~10시 [주제] 디지털 시대,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노동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대상] 발제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하는 시민주도 공론장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장소] 서울 인사동 KOTE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7) [주최·주관] 공공상생연대기금, 사회적협동조합빠띠, 소셜 코리아, 랩2050, 솔라시 🗺️ 어떻게 진행했나요? 발제 및 테이블토론 테이블 토론 전체 공유 및 발제자 상호토론 🗺️ 후기 ※ 다음은 공론장에 참여한 김재경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기글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공론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진단과 대안> 포럼 후기  주최 : 공공상생연대기금, 사회적협동조합빠띠, 소셜 코리아, 랩2050, 솔라시 1. 포럼 후기 - 여섯 전문가에게 듣는 한국 사회 공론장의 문제와 대안 세상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적어도 ‘문제가 많다’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제대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뉴스를 보면 세상은 문제투성이인데, 포털 기사를 열어보면 덧글이 더 문제투성이다. 분명히 세상에 똑똑한 전문가가 많다는데 세상을 안 바꾸는 건지 못 바꾸는 건지 잘 모르겠다. ...

2023-06-22

청(소)년 인권 들썩들썩떠들썩
[결과보고] 있지만 없는, 학교 내 인권 이야기

들썩들썩떠들썩은 우리 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위한 작은 공론장입니다. 매회 시의성있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론장을 열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제는 '학생인권'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들썩들썩떠들썩 <있지만 없는, 학교 내 인권 이야기>  [유형] 공론장 [기간] 2023년 4월 22일 [주제] 교육과 민주주의, 학생인권 [대상]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주관, Open Society Foundation 후원 지난 4월, <들썩들썩떠들썩> 네 번째 이야기. ‘있지만 없는, 학교 내 인권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인권 조례 제정 이후 10여 년의 흐름, 학생인권과 관련하여 오해가 있는 지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내 구성원들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론장에서 학생의 인권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왜 이번 공론장을 기획하게 되었는지, 공론장 운영 전반의 과정, 공론장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관련 주제로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 공론장을 운영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개선점과 참고하실 수 있는 내용도 보실 수 있습니다. 빠띠의 ‘들썩들썩떠들썩’은 또 새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디지털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좋은 사회적 대화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결과보고서 자세히 보기 🎥  [결과 영상] 학생인권 조례 폐지, 정말 교권을 지키는 방법일까?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