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데모스X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며 쌓아 나갑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의제, 유형, 지역별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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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산성비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산성비>는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 중인 여성 매거진 단체입니다.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통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만들어냅니다. <산성비>는 여성들이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소식 창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역사를 주제를 담은 신문을 출간했습니다.  ‘산성비주의보 4호’ 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했던 여성들의 업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 이야기로, 여성들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수 있으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일하게 넘어간 차별문제를 되짚어 보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세상에 굳어진 차별을 녹이는 산성비” 👫 팀원 : 비타, 여울, 오쓰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산성비주의보 4호] 신문 링크 : han.gl/NzLbyZ 활동 인터뷰 Q1.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계기, 순간은 무엇인가요? 2022년 7월 여느 때와 같이 대형서점에 들러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부문에 눈길...

2023.03.17.

성평등
[결과보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확산해 나간 활동입니다.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청년 프로젝트 팀이 연대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가 느슨하게 연결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2022년 버터나이프크루 4기가 출범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가족부의 사업 중단으로 인해 버터나이프크루는 멈추게 되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으로 새출발하여 성평등 프로젝트를 완주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19년 3월~ 2022년 7월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우리 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 1기 : 18개 팀, 145명 크루 >> 2기 : 23개 팀, 88명 크루 >> 4기 : 17개 팀, 63명 크루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진저티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크루"  🗺️ 어떻게 진행했나요?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만들기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지만, 각기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모입니다. 버터나이프크루는 빠띠 플랫폼 ‘카누’를 사용합니다.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위해 행동강령을 함께 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약속합니다. 각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해결해 나갑니다.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대화와 회고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며 느슨한 연결을 지속합니다.   위키를...

2023.03.17.

경상남도
[결과보고]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은 김해시와 함께 커뮤니티 공론장 김해가야G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연계한 커뮤니티 기반 공론장입니다. 사업설명회, 킥오프 워크숍, 오픈하우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공론장 및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김해가야G 커뮤니티 공론장 [유형] 공론장, 리빙랩 [기간] 2019년 7월~9월(3개월) [주제] 유휴공간 활용 [대상] 김해시 시민 [주최·주관]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유한회사 빠띠데모스 🗺️ 어떻게 진행하나요? 유휴공간의 재활용 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자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유휴공간의 활용 방안을 결정하고 실험단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민주도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만들어졌고, 그를 바탕으로 관과 시민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결과 김해 '미래하우스 오픈커뮤니티' 카누

2023.03.17.

서울특별시 노동
[결과보고] 서울노동권익센터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일하는 서울 시민이 자신의 노동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작은사업장,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프리랜서/플랫폼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노동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정책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유형] 공론장, 리빙랩 [기간] 2021년 8월~11월(3개월) [주제] 노동 [대상] 서울 시민 290여명 [주최·주관] 서울노동권익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노동 당사자들이 이야기하는 우리의 ‘일, 노동’ 이번 프로젝트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보다 촘촘히 나누고 담아내기 위해 ‘1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공감토론 중심) → 1차 실시간공론장(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 제안) → 2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구체적 정책 대안 모색) → 2차 실시간공론장(서울시 차원의 노동 정책 대안 제안)’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빠띠는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parti.mx/seoullabar)를 운영했는데요. 실시간공론장 참여자들은 행사에 앞서 플랫폼 내에서 미리 주제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투표를 통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공론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 역시 투표와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습니다.   ▲ 일하는 서울시민 노동톡talk 포스터 1차 사전토론 ‘경험공유, 공감’ 1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공감토론 중심) → 1차 실시간공론장(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 제안) → 2차 온라인 공론장 플랫폼 사전토론(구체적 정책 대안 모색) → 2차 실시간공론장(서울시 차원의 노동 정책 대안 제안) 빠띠는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을 통해 1, 2차 사전토론을 진행하며, 4개 분야의 각 전문가(기획단)와 협업하여 분야별 토론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1차 사...

2023.03.17.

그럼에도우리는 성평등
[시리즈] 담롱 : 청년 성평등 프로젝트 '그럼에도 우리는' 1기 프로젝트 팀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은 청년 당사자들의 주도로 우리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과정을 완수하고 이를 사회에 확산시켜 성평등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2022년에 진행된 1기는 총 13개 팀이 서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와 격려, 피드백 등 협력과 기여를 통해 여정을 함께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 성평등 문화 액션크루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유형] 워킹그룹 [기간] 2022년 10월 22일  [주제] 청년, 성평등, 젠더 [대상] '그럼에도 우리는' 1기 참여 팀 [주최·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프로젝트 &팀 소개 <담롱>은 사회문제와 담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만든 미디어입니다. 편견과 혐오에 맞서 반박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편견의 대상이 되거나, 사회적 낙인의 대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기울어진 사회를 바꾸기 위해 마이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담롱>은 평등과 반혐오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만들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제앰네스티와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는 지역 각지의 여성 공동체를 인터뷰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에서 성평등 인식 개선이나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팀 슬로건 :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될 수 있도록” 👫 팀원 : 람지, 윤오, 수달, 테디, 묵자, 여름, 융융, 마주 🗺️ 활동기간 : 2022.8.~2022.12. 🌼 [여기선 안 된다 말했지만] 영상 플레이리스트 링크 : https://bit.ly/담롱2022 활동...

2023.03.14.

공론장 청(소)년 리빙랩 노동
[시리즈] BLAH in the 공청 : 3화. 청년조합원들이 바라는 노조의 변화는?

‘BLAH in the 공청’은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청년 조합원이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조합원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실험하고, 산발적이고 비공식적이던 논의의 장을 조직 내부로 끌어와 실질적 변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BLAH in the 공청 [유형] 공론장, 리빙랩, 플랫폼 [기간] 2021년 6월~10월(5개월) [주제]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 [대상] 청년 조합원, 시민 172명 [주최·주관] 공공운수노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조직문화의 문제와 대안을 이야기했던 첫 번째 실시간 공론장과 임금체계를 주제로 진행되었던 두 번째 실시간 공론장에 이어, 지난 10월 28일에 공공운수노조 청년공론장 ‘BLAH in the 공청’의 세 번째 실시간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1,2회차 공론장에서 모아진 주제 관련 의견들을 톺아보는 발제도 마련되었으니, 앞서 진행된 두 번의 실시간 공론장을 아쉽게 놓치셨다면 이번 공론장 소식에 더욱 주목해주세요! 🥳이번 주제, 어떻게 정해졌나요? ▲ 실시간 공론장 참가자 사진   세 번째로 열린 실시간 공론장의 주제는 청년 조합원이 말하는 ‘노동조합의 역할’이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실시간 공론장에 참가한 청년조합원들은 조직문화와 임금체계에 대한 노동조합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지만, 노동조합에 청년이 참여하기 위해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청년이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 지 청년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청년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이나 받았던 도움이 있었는지, 또 노동조합을 탈퇴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동조합의 역할을 직접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 밸런스 게임으로 공론장 분위기를 고조시켜요! 밸런스 게임에서는 이런 보기들이 있었어요! 실시간 공론...

2021-10-17

공론장 청(소)년 리빙랩 노동
[시리즈] BLAH in the 공청 : 2화. 청년들이 말하는 공공기관 임금체계 문제와 대안

‘BLAH in the 공청’은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청년 조합원이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조합원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실험하고, 산발적이고 비공식적이던 논의의 장을 조직 내부로 끌어와 실질적 변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BLAH in the 공청 [유형] 공론장, 리빙랩, 플랫폼 [기간] 2021년 6월~10월(5개월) [주제]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 [대상] 청년 조합원, 시민 172명 [주최·주관] 공공운수노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난 7월에 <일터의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실시간 공론장, 다들 기억하시나요?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조직문화의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해 두 개의 발제를 듣고, 공론장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들이 이에 대해 직접 토론한 후 빠띠 믹스를 통해 노조에 제안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 두 번째 실시간 공론장, 어떤 주제로 열렸을까요? ▲ 실시간 공론장2 참가자 줌 화면 이번 9월 9일에는 공공기관의 임금체계를 주제로 두 번째 실시간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 기획재정부에서는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도입하고, 이에 대한 경영평가 점수를 확대하겠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장과 노동조합 내부에서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임금 분배와 체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언론에서는 청년세대가 기존 노동자들과 임금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이에 노동조합까지 새롭게 결성했다는 기사가 한 달에 몇 건씩 보도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부의 관점이 아닌, 공공운수노조 2030청년들이 직접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간혹 세대갈등으로 비춰질까 하여 현장에서 임금에 대해 말하지 못했던 것을 허심탄회하게 청년들들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론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공론장에서는 빠띠 타운홀을 활...

2021-09-15

공론장 청(소)년 리빙랩 노동
[시리즈] BLAH in the 공청 : 1화. 우리 일터의 조직문화, 문제와 대안 찾기

‘BLAH in the 공청’은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청년 조합원이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조합원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실험하고, 산발적이고 비공식적이던 논의의 장을 조직 내부로 끌어와 실질적 변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BLAH in the 공청 [유형] 공론장, 리빙랩, 플랫폼 [기간] 2021년 6월~10월(5개월) [주제]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 [대상] 청년 조합원, 시민 172명 [주최·주관] 공공운수노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난 2021년 7월 20일 오후 7시, 공공운수노조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함께한 공공운수노조 청년공론장 'BLAH in the 공청'의 첫 번째 실시간 공론장 '블라블라1 : 일터에서 내가 꾸는 꿈은, 퇴사.. 아니고 일터를 바꿈'이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세 가지 질문을 토대로 사전 투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실시간 공론장을 통해 발제와 소모임토론 후 빠띠 믹스를 통해 노조에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공공운수노조 청년공론장 : BLAH in the 공청' 이란? 'BLAH in the 공청'은 공공운수노조 2030 청년 조합원들이 직장 내, 혹은 노조 내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블라인드를 넘어 나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블라블라💬" 이야기하고, 대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평등, 공감, 존중의 공론장입니다. 공론장을 통해 청년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나눈 의견을 토대로 만들어진 다양한 대안들은 공공운수노조의 사업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청년조합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듣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공론장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공론장 플랫폼 '빠띠 믹스'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 빠띠 믹스 002030으로 공론장에 참여해보아요! "이런 이야기 해도 될까?", "나만 문제라고 생각하나?" 싶은 그...

2021-07-17

[결과보고] 서울 영등포구 ‘협치영등포 N개의 공론장’

'협치영등포 N개의 공론장'은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에 앞서 협치 의제에 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온/오프라인 공론장입니다. 관련 부서, 전문가, 지역주민, 의제 제안자 등으로 구성된 영등포 협치 의제연구모임이 참여했습니다. 서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며 9개의 의제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협치영등포 N개의 공론장 [유형] 공론장, 리빙랩 [기간] 2021년 4월~6월(3개월) [주제] 2022년 지역사회혁신계획 [대상] 관련 부서, 전문가, 지역주민, 의제 제안자 142명 [주최·주관]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영등포와 빠띠는 의제연구모임을 어떻게 꾸려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였는데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숙의, 토론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한 곳에 쌓아 서로의 정보격차를 줄이며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모임으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위해 빠띠는 온, 오프라인 워크숍 진행과 빠띠 믹스 플랫폼(mix.campaigns.do/g/ydp_123/)을 함께 운영하여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영등포와 빠띠가 함께한 의제연구모임 여정을 소개합니다! 💡온라인으로도 함께 만들어가요, 사전모임과 빠띠 믹스 만나기 5월 7일(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 된 사전교육은 보다 본격적인 정책 구체화에 앞서 사업의 목표와 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여정을 만들어갈 주민들의 네트워킹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2021년 의제연구모임에 참여한 9개의 팀은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협치영등포 2022 협치의제 목록 아름다운 나비(길고양이와 사람의 상생) _ 중장년 1인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자로 지정, 운영을 통해 길고양이 문제 해결 및 1인가구 사회참여 활성화 청과물 페스티벌 _ 제철 과일을 이용한 청과물 페스티벌(반...

2021-06-17

노동
[시리즈]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 4화.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플랫폼(platform) 노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력이 거래되는 근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모바일 시장 확대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 환경이 열악하여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진하 교수 연구팀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플랫폼 노동건강 아이디어톤(참여형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기획 연재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로,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시리즈 전체보기 1화. 플랫폼 노동, 얼마나 아시나요? 2화. 플랫폼 노동 문제, 디지털 기술로 풀어보면 어떨까 3화. 디지털 기술은 더 많은 ‘협력’을 만든다 4화.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 전문가의 아이디어,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가 만나 제안이 되는 ‘아이디어톤 본행사’ 아이디어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 1월 20일(수)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아이디어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자(전문가)와 주요 스탭이 모였습니다. 보통 24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논의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해커톤 형식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디어톤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를 꼬박 보내며 전문가의 아이디어에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제안으로 숙성하는 날입니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이 시작되자마자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포터즈의 코멘트를 받고 있는 팀,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최종 발표자료를 다듬고 있는 팀, 발표를 들으며 신중하게 자문지를 써내려가는 자문단, 아이디어톤이 열리는 행사장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가자의 모습이다.   아이디어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 아이디어톤이 열...

2021-01-11

노동
[시리즈]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 3화. 디지털 기술은 더 많은 ‘협력’을 만든다

‘플랫폼(platform) 노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력이 거래되는 근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모바일 시장 확대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 환경이 열악하여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진하 교수 연구팀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플랫폼 노동건강 아이디어톤(참여형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기획 연재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로,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시리즈 전체보기 1화. 플랫폼 노동, 얼마나 아시나요? 2화. 플랫폼 노동 문제, 디지털 기술로 풀어보면 어떨까 3화. 디지털 기술은 더 많은 ‘협력’을 만든다 4화.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디지털 기술은 더 많은 ‘협력’을 만든다 ‘참여형 포럼’이 무엇인가요? 빠띠는 이번 <플랫폼 노동건강 아이디어톤>(이하 아이디어톤)에 ‘참여형 포럼’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사안의 당사자인 플랫폼 노동자가 참여하고, 전문가 집단이 모여 발제하고 토론하는 포럼 형식을 동시에 운영하는 행사이기 때문인데요. 참여형 연구와 전문가 포럼의 장점을 모두 반영하기 위해 이렇게 기획했습니다. 아이디어톤의 취지를 공유하고자 지난 1월 13일(수)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의료, 노무, 법률, 보건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16명의 전문가가 모여, 네 개의 연구팀을 꾸렸는데요. 각 팀은 본 행사가 치러지는 20일까지 약 일주일 간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관리 체계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이지만 칸막이를 넘어 협업하고 네트워킹하는 과정을 통해 알찬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디어의 방향성을 잡고, 플랫폼 노동자의 피부에 와 닿...

2021-01-09

노동
[시리즈]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 2화. 플랫폼 노동 문제, 디지털 기술로 풀어보면 어떨까

‘플랫폼(platform) 노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력이 거래되는 근로 형태를 말하는데요. 모바일 시장 확대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 환경이 열악하여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진하 교수 연구팀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플랫폼 노동건강 아이디어톤(참여형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기획 연재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로,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잃어버린 '건강'을 찾습니다 시리즈 전체보기 1화. 플랫폼 노동, 얼마나 아시나요? 2화. 플랫폼 노동 문제, 디지털 기술로 풀어보면 어떨까 3화. 디지털 기술은 더 많은 ‘협력’을 만든다 4화.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을 찾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플랫폼 노동 문제, 디지털 기술로 풀어보면 어떨까 빠띠는 왜, ‘플랫폼 노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빠띠는 ‘플랫폼 협동조합’이라는 정체성으로,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플랫폼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 공공을 위한 기술(Tech for good)과 책임 있는 기술(Responsible tech)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지요. 자연스레 디지털 관련 정책,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된 오늘날의 노동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과 공론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2020년에는 배달노동자(라이더)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과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만들었고요. 캐나다 차량 공유 플랫폼 협동조합 에바(EVA)와의 간담회에서는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제언을 남겼습니다. 이번 <플랫폼 노동건강 아이디어톤>(이하 아이디어톤)에서도,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였던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특히 건강권을 ...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