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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도 (김해 경운초등학교 전담사서) 학교도서관에서는 흥미진진하고도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죠. 책 속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 고, 고민 상담도 하고, 친구와 같이 책놀이를 즐기기도 해요. 하지만 이 좋은 것들이 모든 아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까워요. 모든 초등학교에 사서 선생님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학교도서관을 제대로 운...
<문화/과학> 118호 쓰읽말모 참여 신청 <문화/과학> 118호 쓰다 읽다 말하다, 모이다 문화/과학×플랫폼C×문화사회연구소×문화연대 2024. 7. 19. (금) 19:00~21:00 온라인(ZOOM) *당일 신청서에 제출한 연락처로 줌 접속링크 발송 - <21세기 전쟁> 세계 도처에서 수백만...
'로힝야 스페이스' 북토크 @대전 2016년부터 로힝야와 함께해온 사단법인 아디에서,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다목적 여성 힐링센터 '샨티카나'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 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이 책은 희박함 곳에서 사라지지 않던 작은 믿음이 기어이 현실화해낸 작은 공동체의 사례를 조...
중대재해전문가넷 특별토론회 : 아리셀 화재 참사 등 최근 산재사망 사례의 교훈과 예방을 위한 과제 사회 - 김현주(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일시/ 장소 - 7~8월 월요일 저녁 8시 온라인 7/15(월) 재해조사, 어떻게 해야 하나 발제: 강태선(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조성애(공공운수노...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시민대화를 개최할 모임장을 찾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안녕하신가요? 6411의 목소리를 읽고, 어떤 이야기에 가장 크게 공감하셨나요?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투명인간들의 손에 닿는 정치는 누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nbs...
'지역이 너무 커서 옆 동네 소식을 알 방법이 없어요'📰 '다같이 목소리를 모아서 지역 주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싶어요'💬 '우리 동네의 크고작은 이벤트와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보면 좋겠어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활동가를 위한 참가자 맞춤형 믹스온 서비스 설명회! 경기, 은평 등 주민 참여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주도...
“난 대문자 I 라서 사람 만나는 일을 안 좋아해” “누가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그때부터 약간 피곤해져…” ‘어, 그거 난데?’라고 생각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왜 사람을 만나기가 싫었는지, 내가 피하고 싶었던 관계는 무엇이었는지, 그러다 고립과 은둔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 사회는 왜 자꾸 재생산되고 방치되는지, 문제를 속 시원하게 드러내고 대...
재난과 우리가 함께할 때 재난은 바로 옆에서 갑작스러운 사고처럼 오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처럼 존재하기도 합니다. 전쟁이나 사고, 지진, 가뭄, 전염병 등등. 재난의 종류도, 빈도도 늘어난 세상에서 재난을 피해 살아가기란 어려운 일처럼 느껴집니다. 도서관의 안팎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우리는 재난을...
저는 마루시공자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유령노동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존재하는 근로기준법.노동법.건설산업법.4대보험에 관한법.세법.건설근로자고용안전법.등등 모든 법에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자입니다. 국회에서 관심가져주시고 꼭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디지털 공간에는 ㅇㅇ도 있고>는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4개 주제에 대해 발제를 듣고, 시민이 직접 디지털 안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공론장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함께 디지털 안전, 안전한 디지털 공간에는 ㅇㅇ도 있고 [유형] 공론장 [기간] 2024년 6월 [주제] 디지털 시민권, 안전한 인터넷 환경...
<2024 관악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공론장 체크인!>은 청년정책 제안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이 모여 관악청년네트워크에서 발굴한 정책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청년정책 공론장 체크인! [유형] 공론장, 아이디어 마켓 [기간] 2024년 3월~5월(2개월, 온/오프라인...
제일 기억에 남은 글 제가 제일 기억에 남은 글들은 여러 편입니다. 공무직으로 일하기 때문에, 공무직으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고,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체장애인이 편견을 넘어서서 운동으로써 자신을 돌보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제안을 위해 글을 쓴다면, 저는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생각을 정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는 공공기관에서 공무직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대화공간, <걍생아지트> 세상의 평균과 내가 정한 나의 삶, 무엇이 진짜일까요? 진정한 ‘나’의 삶을 고민하는 걍생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걍생아지트에서는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살아가고 싶은 '걍생이'들이 모여 또 다른 삶의 형태를 고민할 수 있는 대화 공간...
<국회로 간 6411의 목소리: 6411 투명인간들의 손에 닿는 정치> 6411번 버스 첫차를 타고 일하러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린 노회찬 의원의 명연설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가로수 공원에서 출발해서 강남을 거쳐서 개포동 주공 2단지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노선버스입니다… ...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보령의 모습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보령 석탄화력 발전소 대신 풍력, 태양과 같은 재생에너지 시설이 많아지면 어떨까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보령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보령 시민들과 함께 논의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후위기 시대, 보령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
<2024 문화도시 박람회 : 로컬감각포럼 & 로컬감각라운드테이블>은 지역문화생산자가 잃고 싶지 않은 것, 끊임 없이 시대와 소통해가는 감각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장입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2024 문화도시 박람회 : 로컬감각포럼 & 로컬감각라운드테이블 [유형] 공론장 [기간] 2024년 6월 1일 [주제...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쉽게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그 공간에서 우리는 자유롭게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는 내가 자유롭게 이야기한 주제에 대해 책임질 수 있어야합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온오프라인 시민대상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여 인식을 함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무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는 기존 의무교육이 진행된 사안들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팀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국제전화 번호를 전에는 국제전화인지 알 수 없었대요. 그런데 통신사에 "국제전화면 국제전화인 걸 알려줘라!"라고 요구해서 지금은 국제전화 번호는 국제전화인 줄 알게 됐다는 거죠! 말하면 된다! 컴플레인을 걸자!
모두가 '안전'한 온라인 대화의 장을 위해서는 일부만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동강령/윤리강령을 만들고 널리 알려야합니다. 널리 퍼져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당연한' 일상문화로 자리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