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 스페이스' 북토크 @대전

2016년부터 로힝야와 함께해온 사단법인 아디에서,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다목적 여성 힐링센터 '샨티카나'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 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이 책은 희박함 곳에서 사라지지 않던 작은 믿음이 기어이 현실화해낸 작은 공동체의 사례를 조명하고자 한다. 그곳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난민 캠프로, 난민이 된 소수민족 로힝야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그곳에서 만난 로힝야 난민들은 통제할 수 없는 삶의 파도를 받아들이며 작은 공동체를 가꾸어가고 있었다. (···)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자신이 경험한 회복을 이웃 여성들과 나누는 강인한 힘을 지닌 여성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이 이야기가 우리를 치유했고, 이제 당신을 만날 차례이다."

📚 도서 소개

∘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 』(파시클출판사)

∘ 저자 : 공선주, 오로민경, 이승지, 이유경, 전솔비

📍행사 정보

∘ 일시 : 2024.08.03.(토) 14:00-16:00

∘ 장소 : 삼요소(대전 서구 갈마역로 1 (2층))

📍참여비 : 1만원 (후원회원 : 무료)

º 입금처 : 1005-003-763612 (우리은행/사단법인 아디)

🎵 Camp Sound Community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채집한 소리와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함께 듣고 나누는 시간도 갖습니다.

☎️ 02-568-7723 / hj.jeong@adians.net

※ 본 토크쇼는 세계봉공재단,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파시클 출판사, 삼요소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