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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TBS 오픈테이블

tbs 오픈테이블은 시민들이 직접 제시하는 사례들로 방송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적합한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선정하고, 방송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협업을 통한 기획에서 방영까지 이어지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TBS 오픈테이블 [유형] 공론장 [기간] 2019년 10월~12월(3개월) [주제] 시민참여 방송 프로그램 개발 [대상]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는 개인 및 모임 30명 [주최·주관] 영등포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1. 시민의 방송은 어떤 방송일까? ‘시민의 방송’을 표방하는 tbs. 새로운 변화를 앞둔 시점에서, tbs는 고민했습니다.  ‘과연 ‘시민의 방송’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시민의 방송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야 할까?’ tbs는 시민과 함께 그 여정의 길을 찾아나서기로 했는데요. 바로 그 고민에, 빠띠 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오늘날,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고 제작자와 시청자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며, 누구나 주체적으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컨텐츠들이 기존 매체를 위협하는 요즘. 결국 미디어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이들을 표현의 주체로 불러내느냐에 달린 것은 아닐까요?  빠띠와 tbs는 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방송을 만들고자, 시민들에게 방송 기획안을 공모받아 실제 방송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빠띠는 오픈테이블이 ‘시민의 방송’을 지향하는 tbs의 첫 시민참여 사업인만큼누구보다 시민들이 주체로 설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빠띠는 오픈테이블을 통해 단지 기획안을 선정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 tbs가 실현할 시민의 방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송, 공익적 가치를 담는 방송, 참신하면서도 실현가능한 방송 기획안을 ...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