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개최, '디지털 기술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 발제 (한겨레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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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5 조회수 35

[한겨레] 지속가능한 발전, ‘협동조합’에 달렸다…UN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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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힘과 잠재력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여전히 미미한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확대는 쉽지 않다. 이때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는 디지털 기술을 고민하는 조직이다. 권오현 이사장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이 ‘협동조합다움’을 강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공동체에 관한 협동조합의 관심이 더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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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 UN은 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선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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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은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협동조합이 가진 자조, 민주주의, 평등, 연대와 같은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했으며, 특히 협동조합의 민주적 운영, 사회 기여, 연대와 협력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방안을 빠띠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권 이사장은 빠띠가 모든 정보를 온라인 공간에 공유하고 문서를 공동으로 작성하는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구성원들 간 신뢰를 어떻게 쌓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이 수행하는 사회적 역할들을 데이터로 정리하여 세상에 공유하는 작업이 중요하며, 정보를 유통하는 매체나 공동시장 운영 등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밝혔다.

아울러 권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로 우리가 가진 가치관을 실행하고 더 많은 사회적 자본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모두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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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제22회 사회적경제 포럼, '협동조합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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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발제는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가 나섰다. 그는 '디지털 기술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반영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기술이 협동조합 운영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권 이사는 협동조합의 민주적 운영과 관련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협동조합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협력 기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협동조합 운영에 적합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이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잘 축적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들이 세상에 없는 중요한 데이터들"이라며 이를 잘 정리하고 공개해 사회에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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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포럼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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