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이: 황은미 활동가 - 발행: 2020년 3월 12일 *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에 빠띠의 민주주의랩이 함께 합니다. [소개] 안녕하세요? 빠띠의 황은미 활동가입니다. 저희는 단체가 아니에요.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해 만난 그룹이고요. [광화문1번가에 제안을 한 배경] 긴급한 재난 ...
2024-09-04
Q. 빠띠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씽 ● 빠띠는 일상 곳곳에서 민주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도구나 기술, 방법을 만들어서 시민,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과 나누고 있어요. 각 주체들이 조금 더 민주적으로 변하고 싶을 때 함께 일을 하는 거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
시민참여는 민주주의의 원동력이다. 그러나 바쁜 일과에 민주주의를 위한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렵다. 빠띠(대표 권오현)는 시민소통과 참여를 돕는 민주주의 활동가 협동조합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쉽게 접속하는 토론장, 투표장, 협업장을 구축했다. 빠띠의 정승구 활동가를 만나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민주사회를 들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에 나와 있듯 민주주의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시민이 주인이다" 라는 단순 추상적이고 당위적인 한 마디로는 민주주의를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렵다. 민주주의 그 당위나 이상을 넘어 구체적 방법, 기술, 도구들은 어떻게 우리 삶에 사용할 수 있을까...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지지부진한 채 선거구 획정 시한이 다가오면서 시민사회단체가 다시 나서 개별 의원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정치개혁대구시민행동(대구 50개 단체)과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대구시당은 5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 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6일 홍의락 의원을 제외한 대구 국회...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기 지역구는 챙기지만, 국민 여론은 뒷전이다 어차피 2020년 총선에서 자기들에게 필요한 표는 지역구 유권자들의 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가 바뀌지 않는 이유다. 아무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여론이 잠잠해지고 자기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IT기술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20대 땐 운동을 해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았는데, 저는 ‘그 옆에서 기술을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게임 개발을 꿈꾸던 고등학생이었고, 우연히 진보정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대학생. 그는 일단 큰 기업에서 기술을 제대로 배우기로 했다. ...
[편집자 주] 지역미디어센터는 시민/공동체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사회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콘텐츠제작, 공동체상영, 미디어를 통한 사회참여, 자발적 동아리 활동, 공동체미디어 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입니다. 미디어 관련 기술...
'서울 소셜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통, 시민이 직접 만든다'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 1일차 행사다. '미디어'라는 도구보다 '소통'이라는 본질에 중점을 두고 유의미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소통을 이끌고 있음을...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로 세상은 어느 때보다 연결된 네트워크 사회가 됐다. 쉼 없이 발달하는 도구와 기술은 모두를 온라인 세상으로 불러모았고, 사람들은 점점 더 오랜 시간 연결된 상태로 더 많은 것을 공유하며 살고 있다. (후략) > 기사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