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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X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며 쌓아 나갑니다. 카테고리를 통해 의제, 유형, 지역별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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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고] 2023 영등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도시수변문화 네트워킹 파티’ 기획 운영

도시수변문화 네트워킹 파티 <수변에 발 좀 담궈본 사람들>은 영등포 수변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과 전개된 사업들을 한 자리에 모은 공유의 장입니다. 관계시민 혹은 수변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행사로, 그간 진행된 수변사업의 내용과 결과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결합니다. 시민 간, 수변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도시수변문화 네트워킹 파티 <수변에 발 좀 담궈본 사람들> [유형] 네트워킹 파티 [기간] 2023년 11월~12월(2개월, 행사 1회) [주제] 영등포 수변문화, 시민중심 민관연대 [대상] 2021-2023 도시수변문화사업 참가 시민 및 수변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주최·주관] 영등포문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영등포의 ‘영'은 ‘길 영(永)’자를 씁니다. ‘사람들이 물을 헤엄치는 모습’,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진다'는 모양과 뜻을 가지고 있죠. 멈추지 않고 흐르는 다섯 개의 하천(한강, 샛강, 도림천, 안양천, 대방천)에 둘러쌓여 나름의 일상과 역사를 유영하는 지금의 영등포 사람들과 매우 잘 어울리는 한자어입니다. 물과 하천은 과거 인류 문명을 꽃피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의미가 컸지만, 근래 들어서는 쉼과 연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웃시민과 수변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머리를 맞대 수변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꾸준한 교류와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영등포는 수변이라는 도시 자원이 지닌 문화적 가능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수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수변의 문화적 가능성을 직접 활동을 통해 ‘실험'하며, 영등포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 아이데이션 프로젝트 ‘스쿨'을 열어 도시수변문화를 다각도로 조성했습니다. 그렇게 수변을 둘러싼 이야기가 하나둘씩...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