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데모스X
발행일 2023.03.17. 조회수 199
코로나 19 확산 초기에 정부와 지자체들은 개별적으로 다른 형태의 정보와 데이터를 공개했고, 많은 시민개발자들 (씨빅해커)은 어렵게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 관련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빠띠 공익데이터팀은 씨빅해커들에게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을 제안하고, 함께 필요한 데이터셋 공개, 일정한 형식과 속성을 가진 데이터, 제공주기를 갖춰서 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은 광화문 1번가 제안, 정부 회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부는 요청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고, 당시 공적마스크 재고 API 공개와 씨빅해커들의 협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소통에 있어 함께 했습니다.  
  사업 개요
  • [사업명]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 [유형] 워킹그룹
  • [기간] 2020.02.~2020.03.
  • [주제] 공익데이터, 일상의 불편함, 궁금증, 사회문제
  • [대상] 시빅해커, 정부 부처, 기업 관계자
  • [주최·주관] 코드포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어떻게 진행하나요?

# 코로나19 공공데이터 공동대응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개발자(이하 씨빅해커)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러 서비스들을 만들었다. 빠띠의 데이터팀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는,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벌이거나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데 활용할 데이터 목록, 그 중에서도 우선 코로나19와 관련한 데이터들을 정리하고 알리는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이 공개되었는지를 조사하던 도중, 애초에 예상한 것보다는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공개된 데이터가 거의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급박하게 확산되는 초기 상황에서 정부가 사람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 공개는 발빠르게 대응한 것에 대비되는 상황이었다.

이후 빠띠의 데이터팀 활동가들은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중인 개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현재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급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질문에 응한 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팀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팀원들이 주기적으로 정부의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진자 통계나 동선 등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복사해서 데이터로 가공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일부 팀이 크롤러를 개발하여 데이터를 자동으로 변환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코로나19가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함께 정부 사이트의 구조나 데이터 공개 형식이 바뀌면 그때마다 크롤러를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동시에 데이터의 형식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고, 제공 주기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시민 공동 대응을 위해 '공공데이터 공개요청 제안서'를 작성하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단 및 정보화진흥원에 전달함과 동시에, 시빅해커들과 함께 데이터를 모으는 작업이 병행되었습니다.ㅍ그로인해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데이터의 오픈 API가 개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 공적마스크 앱 개발

"공적마스크 서비스,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마스크 재고 현황 데이터를 오픈 API 제공을 이끌어내고, 이 소식에 고무된 시빅해커들은 자발적으로 앱 개발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단 이틀만에 시빅해킹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수는 200명을 넘었고, 이들은 각자가 API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할 방식을 테스트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19 개인 안심번호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역학조사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와 수기출입명부의 경우 이름과 휴대폰, 주소를 적게 되어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QR 코드 발급 시 아래 한글과 숫자 조합의 고유 문자(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 발급'방식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안하였고, 공익목적의 재능기부로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 함께 한 시민들의 이야기


"코로나19 및 전염병 관련 공공데이터에 대한 제안, 어떤 계기로 이런 활동을 하게 됐나요?"
현재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종류에는 한계가 있고, 관리 주체가 달라 정보가 파편화 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의성이 떨어지는 파일데이터가 주로 제공되어 재난, 전염병 등의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 텍스트 혹은 그래픽으로 제공되어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직접 수동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확진자 동선 데이터는 형식이 일정하지 않게 서술식으로 기록되어 있어, 장소 정보를 직접 분석해서 방문한 위치를 좌표 정보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직접 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닌 다른 좌표로 잘못 변환될 수 있던 위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직접 일관성 있게 실시간으로 바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데이터로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어 함께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결과

📙 참고자료/프로젝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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