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기후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데모스X
발행일 2024.01.20. 조회수 176
♧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X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공동기획 강좌입니다

21세기 들어 한반도의 여름은 10일이 늘고 겨울은 10일이 줄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늘어나고, 가을 태풍은 더 자주, 더 위험하게 다가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난민이 매년 늘어나고, 저소득계층이 기후위기로 인해 입는 피해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기후위기 극복을 소리높여 외칩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실천을 합니다. 일회용품 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 수거 철저히 하기,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빼기...
하지만 이런 실천이 과연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회의적입니다. 실제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곳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화력발전소, 대기업 공장, 수많은 자가용, 오래된 건물 등.
  • 화력발전소 문을 보다 빨리 닫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의 10%에 달하는 포스코에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확대하기 위해선 무엇이 요구될까요?
  • 대기업의 더 빠른 온실가스 저감에는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정치인에, 대기업에 시민이 요구할 구체적 정책 대안은 무엇일까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만남을 시작합니다. 전기, 산업, 주거, 교통, 기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현 시점 기후위기 극복의 허들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파악하고,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 일시 : 2/6~3/5 매주 화 19:00~21:40(총 5회)
📌 장소 :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과학으로 기후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행사정보

2024.02.06 19:00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모집정보

40명 모집

2024-01-19 ~ 2024-03-04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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