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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BLAH in the 공청 : 2화. 청년들이 말하는 공공기관 임금체계 문제와 대안

‘BLAH in the 공청’은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청년 조합원이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를 이야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조합원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실험하고, 산발적이고 비공식적이던 논의의 장을 조직 내부로 끌어와 실질적 변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BLAH in the 공청 [유형] 공론장, 리빙랩, 플랫폼 [기간] 2021년 6월~10월(5개월) [주제] 일터와 노조에 필요한 변화 [대상] 청년 조합원, 시민 172명 [주최·주관] 공공운수노조,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지난 7월에 <일터의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실시간 공론장, 다들 기억하시나요? 청년의 시각으로 보는 조직문화의 문제와 그 대안에 대해 두 개의 발제를 듣고, 공론장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들이 이에 대해 직접 토론한 후 빠띠 믹스를 통해 노조에 제안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 두 번째 실시간 공론장, 어떤 주제로 열렸을까요? ▲ 실시간 공론장2 참가자 줌 화면 이번 9월 9일에는 공공기관의 임금체계를 주제로 두 번째 실시간 공론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 기획재정부에서는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도입하고, 이에 대한 경영평가 점수를 확대하겠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장과 노동조합 내부에서는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임금 분배와 체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언론에서는 청년세대가 기존 노동자들과 임금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이에 노동조합까지 새롭게 결성했다는 기사가 한 달에 몇 건씩 보도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부의 관점이 아닌, 공공운수노조 2030청년들이 직접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간혹 세대갈등으로 비춰질까 하여 현장에서 임금에 대해 말하지 못했던 것을 허심탄회하게 청년들들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론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공론장에서는 빠띠 타운홀을 활용했어요! ▲ 빠...

2021-09-15